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행복학교 18개교를 신규 지정해 내년에 11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2018년 행복학교로 지정되어 4년의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12개교 중 3개교는 행복나눔학교로 전환되고 나머지 9개교는 행복학교로 재지정 됐다. 행복나눔학교는 행복학교 4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미래 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며 공모를 통해 진주 가좌초, 양산 증산초, 창원한들초가 새로이 선정되어 전체 12개교로 늘어난다. 2018년 지정되어 4년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9개교는 모두 심사를 통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받고 행복학교로 재지정 됐으며 4년간 행복학교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혁신,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발을 강화하게 된다. 2022년 신규지정 행복학교는 계획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됐으며 당초 15개교 선정 계획에서 높은 참여로 18개교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행복학교는 2015년부터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로 새로운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경남의 모든 학교에 행복학교의 철학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복학교 일반화 정책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의 바탕 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로 자발적 참여와 협력적 실천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경남 미래 학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학부모를 위한 정시모집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2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기간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1인당 30분간 1:1 맞춤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은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입시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상담에 나선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변경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적용으로 혼란을 겪는 수험생에게 정시모집 지원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점수대를 안내한다. 따라서 학생·학부모가 개인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지참하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지난해 정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의 합격·불합격 자료를 토대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별 활용지표, 영역별 반영비율 등을 고려한 대학별 환산점을 산출해 수험생의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안내하게 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 비율 증가와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이과 통합과 난이도 상승 등으로 예년보다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상담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수도권 대학과 영남권 지역 대학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지역별 정시모집 전형 분석 내용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모집 상담이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마무리하는데 필요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내년도 충남교육 공동체 의견 듣는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충남교육청이 제시한 2022년 정책 방향과 20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자투표를 거쳐 현장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4일 오후 예산군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한 첫 번째 토론회에서 충남교육청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발제 후, 참석자들은 충남기초학력 디딤돌, 환경교육 등과 같은 핵심과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내년도 충남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 학교공간혁신, 충남학력디딤돌 다지기 등에 높은 순위를 매겼다. 아울러 15일 개최된 홍성 토론회에서는 환경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강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풀무고 3학년 전디마 학생이 충남교육청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토론회 후반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또는 도시 집중화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기초학력과 안전한 학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 충분히 수렴해, 내년 한 해도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교육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제시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6일 ‘제4차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충남도의원과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4차 위원회는 2021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활동 사업 평가 2022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55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 1개 외국어고의 2022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5천24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17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63명이 지원했고 아산학군은 2천716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2천536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15명이 지원했다. 학교장전형 55개 일반고는 7천222명 모집에 7천116명이 지원했으며 자사고·외고는 860명 모집에 980명이 지원했다. 향후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12월 16일 자사고·외국어고 2022년 1월 3일 교육감전형 2022년 1월 7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2022년 1월 2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이듬해 1월 20일까지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초·중·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꿈의학교를 직접 기획해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유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유의할 점은 학생이나 청소년 한 명당 꿈의학교 한 개만 신청할 수 있고 꿈의학교 운영을 돕는 꿈지기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별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듬해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이듬해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신이 상상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며 “자신이 그리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과 청소년이 많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휘국 교육감,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현장 격려 [국회의정저널] 장휘국 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첫 실시 학교인 신가중을 방문해 현장을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6~24일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편의성을 높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12~17세 청소년 학교 방문 접종이 시작됐고 오늘 신가중을 방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의료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크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백신 접종에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예·결산 담당자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사립학교 예·결산 및 재정결함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회계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이톡톡’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사립학교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2022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지원 계획’수립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산업안전보건법’,‘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해 실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예산편성 시 학생 학부모 참여 예산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변경된다. 또 내년부터 법인에서 납부해야 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공개해 법인의 사회적 책무성이 강화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이 학교에 전면 적용되어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의무에 관한 내용과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환수법의 적용 사례에 대한 연수도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학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초등학교 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 [국회의정저널] 그동안 소수 엘리트 위주로 운영돼온 전남 도내 초등학교 운동부가 학교스포츠 클럽으로 전면 전환되고 학교에서 아침과 점심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한 매일 체육활동이 적극 권장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체육회는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남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두 기관은 학생선수의 인권, 학습권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코로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학교체육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방안을 마련했다. 방안에 따르면,첫째, 전남교육청은 현재 소수의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초등학교 운동부를 오는 2023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체육회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 창단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둘째, 전남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자치위원회를 조직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홈앤어웨이 대회를 운영해 학생, 학교, 지역 간 소통을 넓히고 경쟁이 아닌 학생활동 중심의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체육회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250개 교, 스포츠한마당대회, 스포츠안전캠프 등을 열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셋째, 전남교육청은 매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침, 점심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재학중 수영 인증제, 자전거탑승 및 안전교육, 키즈런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포츠를 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전라남도체육교육센터와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체육교사와 각 운동종목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체육계열 진로 진학을 위한 자료 개발, 운동 심리, 스포츠 재할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생 선수들을 위한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전남체육회는 대학 및 실업팀 창단을 적극 추진해 전남 도내 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진로와 진학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남체육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대비해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학생마라톤대회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해주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마을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체육인재는 다시 그 지역의 체육인프라를 발전시키는 선순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의 본령인 공정과 정의, 상호존중의 바탕 아래 전남 모든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학교체육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무 회장은 “건강한 신체 속에서 학업도 정진한다는 교육 가치관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체육회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18일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131점, 수학 137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작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6.25%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1,581명[‘화법과작문’ 9,017명, ‘언어와매체’ 2,564명], 수학 1만1,463명[‘확률과통계’ 6,049명, ‘미적분’ 4,528명, ‘기하’ 886명]이다. 과목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최고점은 149점으로 작년 144점에 비해 5점 상승했고 작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최고점이 최근 10년 동안 실시된 수능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 상당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미적분/기하’ 최고점은 147점, ‘확률과통계’ 최고점은 144점으로 선택과목간 최고점 차이는 3점으로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404점 내외, 자연계열 40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내외, 자연계열 396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교육대의 지원가능 점수는 365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의 지원가능 점수는 400점 내외, 올해 신설된 한국에너지공과대는 400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2점, 국어교육과 360점, 행정학과 359점, 경영학부는 356점, 정치외교학과 349점, 국어국문학과 347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41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14점, 치의학전문대학원 409점, 약학부 406점, 수의예과 399점, 전기공학과 388점, 간호학과 366점, 수학과 365점,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353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34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과 344점, 영어교육과 338점, 국어교육과 331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299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10점, 치의예과 407점, 약학과 405점, 간호학과 347점, 수학교육과 335점,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296점 내외로 판단된다. 유의사항으로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2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 배치기준 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 후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가 끝나면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채점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4일 5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상담교사들로 구성된 ‘정시모집 대비 1대1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