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충북과학체험관에서 열리는 과학관의 크리스마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를 1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을 맞아 초음파가습기 만들기 과학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속 음악회, 마술사와 함께 배우는 과학마술, 천체투영실 관람, 우리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은 “개관 이래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충청권 대표 과학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체험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아하 주말과학콘서트, PLAY과학교실, 온라인 과학특강,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왔다. 충북과학체험관 행사 중 지난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by 편집국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현직공무원들이 집필한 ‘함께 떠나는 사람여행’ 출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은 경기도교육청 현직공무원들이 직접 집필한 ‘함께 떠나는 사람여행’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인터뷰 연수에 참여한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80여명이 직접 취재기자가 되어 작가, 여행 블로거, 강사, 선후배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공무원 입시 메카에서 도서관의 힘과 교육행정가의 길 등 20건의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경험한 변화관리 방법과 리더십을 제시한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현직 공무원들이 다양한 기관과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을 습득해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7명을 선발해 17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올해 6월 이후 적극 행정을 추진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적극행정을 추진해 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자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등급은‘공립유치원 전환을 통한 폐쇄 사립유치원 유아학습권 보장’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설립함으로써 유아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다. 우수등급은 ‘고양몽실학교놀이숲 정문 사유지 진입로 확보’ 외 4건, 장려등급은 ‘학교별 맞춤형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매뉴얼 제작·배포’ 외 1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표창 수여와 올해 새로 신설된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보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은 책임을 감경·감면하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확산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홍영 감사관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행정혁신이 교육가족 모두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무원 스스로 노력하는 업무환경을 앞으로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친환경 기반 미래학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래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 공간을 기획하고 지역·학교별 특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권역별 네트워크는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뉘며 활동 기간은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다. 네트워크에는 2021·2022년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가 참여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 정담회·협의회, 학교 현장 방문 상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SNS 활용 실시간 Q&A운영, 홈페이지 자료 공유, 2021년 대상교 우수사례, 운영 방법 공유, 사전 기획과정 지원,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대상학교의 경험 공유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학교 여건을 고려한 사전 기획과정 지원으로 학교별 미래교육과정을 연계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는 2021년 70개교, 2022년 42개교다.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추가 선정교 118개교를 포함한 모두 23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소통의 날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시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15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소통의 날은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주제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 직업교육팀 김정현 장학관과 전자공업고등학교 임동헌 교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교사, 특성화고 재학생 학부모,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박서영 사무국장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승희 센터장이 함께 했다. 시교육청 김정현 장학관은 광주 소재한 13개 특성화고 현황과 정책방향, 교육과정을 이야기했다. 임동헌 교사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역사와 현실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현장실습생의 참사를 들려줬다. 특히 박서영 사무국장이 2017년 현장실습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만든 영상자료는 열악한 조건의 현장실습생의 현실을 일반인들에게 생생히 보여 줬다. 특성화고를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한 윤종현 교사와 신용욱 학부모는 특성화고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희 센터장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노동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열악한 청소년 노동권 보장과 개선을 위한 인식 확산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했고 특성화고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특성화고 교육에 대해 교육청에서 더욱 힘 써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이해모 단장은 “특성과고 교육과정이나 현장실습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학교현장의 어려움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시민참여단도 이에 관심 갖고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사립학교 우수 사무직원 교육감 표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6일 ‘2021 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산 시행했고 총 10명의 사무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적극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사학기관 운영평가 최우수 법인 및 우수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감을 대신해 이재남 정책국장이 수여했다. 상을 수여한 사무직원은 사립학교에서 교육여건 개선, 중소벤처기업 특화사업,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및 학교회계, 계약, 인사 등 학교 행정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립학교 발전을 위해 힘 쓴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축하한다”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상을 수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급증하고 있는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해 16~24일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질병청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개인별 사전예약에 의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방법 외에 백신 접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광주시교육청도 지난 6~12일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통해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한 보호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86%가 해당 방식의 접종을 희망했고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경우 수요조사 상 희망인원이 각 자치구 보건소의 학교 방문 적정 기준에 미달됐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이 아닌 개인별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것을 안내하기로 했다. 원활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위해 광주시청,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이 협력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의료진과 구급차가 현장에 대기한다.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소아청소년 접종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가능성은 이상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비춰볼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법이 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과 함께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창문과 출입문 동시 개방하기, 수시 환기하기,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기를 포함한 방역당국이 강조하는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사례나눔 공감동행 배부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민주시민교육 사례집인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을 발간해 대전지역 전체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단위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민주시민교육 운영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 사회적 공감 학생동아리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사례로 구성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사 15명이 집필에 직접 참여했다.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의 가치를 교육활동 전반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에서는 교과 및 학교생활을 연계한 토론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센터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에서는 지역과 학교 간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를 담고 있고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 활동’에서는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정의를 찾을 수 있는 역사 현장과 독립운동 열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체험활동을 수록했으며 ‘학생자치활동’은 자율과 책임의 학생자치 문화 조성 사례를 담고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사례집을 통해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방사능 안전교육, VR로 시·공간의 제약 극복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방사능 VR체험기기’6대를 구입해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방사능 안전교육은 방사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증가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 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현장에서는 VR체험 기기를 통해 시·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11월에 실시한 미래교육박람회 안전체험관에서 VR체험기기를 전시해 박람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함으로써 흥미와 안전교육의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 VR체험기기를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VR체험기기 대여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VR체험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재난상황을 간접체험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숙달하도록 하고 앞으로 다양한 VR컨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연계해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