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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 역할 ‘톡톡’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2021. 맘-품지원단 대표단원 간담회’를 갖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맘-품지원단은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2014년 1기 발대식 이후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01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주로 이용하게 되는 미용실이나 목욕탕, 식당 등디. 2016년 첫해 235개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323개 업소가 이 후원의 집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지역에서 추천받은 우수 활동단원 2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맘-품지원단의 운영방향과 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맘-품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감과 의견을 나누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 및 후원의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총 72건의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을 완료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의원 발의 40건, 교육감 발의 32건이다. 세부적으로 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등 교육 지원 분야 25건, 안전관리 분야 10건,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반영 18건, 그밖에 내부 조직 및 인사관리 등 자치법규 정비 19건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위법령의 제·개정사항 등을 적기에 반영해 자치법규 미정비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앞으로도 소관 조례를 포함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41명, 6급 63명, 7급이하 87명 등 총 19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43명 규모의 2022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종신 기획국장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을 승진발령했고 예산과장에 김현기 서기관, 재무과장에 서동철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김용문 서기관,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이현섭 서기관, 안전수련원장에 박봉일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윤희성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임길영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그 밖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성인성 서기관을 감사총괄 서기관, 김희홍 서기관을 학교지원과장에 배치했고 안민호 서기관, 강재구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구본용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해 배치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교육행정 사무관 승진자 33명 중 17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으로 이는 충남교육청 역대 최다 여성사무관 승진 인원이며 향후 충남교육청 내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비율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찾아가는 학교 백신접종’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20일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을 진행한 창원 반송중학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와 의료진,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장소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의료진으로부터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 접종 후 이상 발생 시 대응 등 안전관리체계를 청취하고 접종 받은 학생들의 이상 여부도 살폈다.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학생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접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백신 접종은 교육부의 자가진단 앱을 통한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의한 접종방법에 따라 추진하며 방문 접종은 도내 43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접종 외에도 개인별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 학교에서 단체로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19일 0시 기준으로 도내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1차 접종률은 58.5%이다. 경남교육청은 무엇보다 안전한 접종이 중요한 만큼 응급상황 및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 불안반응 대처요령 등을 단위학교에 배포했다. 특히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방역 당국과 협의해 119구급대 즉시 출동체계 구축 등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체계가 잘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학교 안팎의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도-전남교육청, 방역과 미래인재 육성 ‘맞손’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탄탄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의 교육회복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일 전라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2021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코로나로 인해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학교의 신속한 교육회복과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두 기관은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머물면서 전남을 이끌어 갈 으뜸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전남 폐교의 지역민 활용 지원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공동 프로젝트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규정 제정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우선, 2024년까지 34교의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서적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돌려주는‘폐교를 지역민에게’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자체-교육청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홍보 및 사업발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전체 학교의 66.7%를 차지하며 교육적으로 열악한 작은 학교, 섬 지역 학교, 원도심 학교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과 진로프로그램 운영 등 농산어촌학교 살리기를 위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또,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인건비, 시설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규정을 공동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이 전라남도 공공구매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청-대학-교육청이 연계한 학점제형 과목 개설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고 16개 공공기관 진로체험·청소년 노벨캠프·석학과 함께 하는 인재학당 등 새천년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의 문제는 학교와 교육청만의 고민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추진중인 여러 협력사업들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전남에 머물며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도 “두 기관의 긴밀한 교육협력이 지역의 미래인재를 길러내고 동시에 전남발전을 견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와 교육청이 도민들과 함께 인재가 전남의 희망이 되는 백년지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월 전남도청에서‘미래인재육성 협력비전’선포식을 갖고 지역 미래인재를 위한 으뜸인재 재능계발비 지원을 비롯해 전국 최초의 초등학생 우유급식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대안교육시설 무상급식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한 바 있다.
by 편집국“회복적 생활교육, 학생들의 갈등 해결력 좋아졌다” [국회의정저널]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이 좋아졌다”, “친구를 기다려 주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부모의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이 1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 발표자들의 평가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표준안 마련 공동체 구성원 간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갈등 전환 기반 조성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례 나눔회에는 모델학교 8개교가 참가했다. 거창연극고등학교는 정기적 학급 신뢰서클 운영 창원 신등초등학교는 모두가 회복하는 ‘작은학교’ 회복적 생활교육 김해중앙여자중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경남전자고등학교는 회복적 관계 형성을 위한 ‘아침이 즐겁데이’, ‘개취데이’를 발표했다. 또 거제 일운초등학교는 위기 개입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거창 샛별중학교는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 서클 합천평화고등학교는 평화서클로 평화적 하부구조 형성하기 김해신안초등학교는 하나되는 신안공동체를 주제로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모델학교들은 운영 성과로 학생들은 갈등 해결 능력이 좋아지고 친구를 기다려 주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교사들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생활교육과 수업활동에 적용하고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학교를 넘어 가정에서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회복적 정의의 철학을 바탕으로 처벌을 넘어 자발적 책임을 강조하는 회복적 생활교육 패러다임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수 사례를 학교에 널리 확산시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46명 정기인사 단행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급 4명, 5급 20명, 6급 이하 328명 등 총 352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전보 616명, 공로연수 및 퇴직 123명, 신규 임용 155명 등 총 1,246명 규모의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직별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근무기관 경험을 위한 순환보직을 고려했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석철호 행정국장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조영규 정책기획관을 임용했으며 4급은 정책기획관 이경구 교육정보과장 안승기 총무과장 박민근 시설과장 박종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유상조 창원도서관장 황현경 정책기획관실 박진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윤희, 조이봉을 임용했으며 4급 승진은 마산도서관장 서권식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종식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박남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환수 등 4명을 임용했다. 한편 경남교육 정책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교육청 사무관에는 승진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를 임용하고 학교 및 소속 기관에는 행정 지원 역량이 우수한 5급 승진자들을 배치했다. 아울러 재정과 계약담당, 교육연구정보원 보안관제담당 등 전문성이 특별히 요구되지만 격무와 높은 긴장도 등으로 적임자를 찾기 어려웠던 보직은 2022년 부터 전문직위로 지정해, 공모를 통해 교육행정 6급 1명, 전산 7급 1명의 전문관을 선발, 배치한다. 전문관으로 선발되면 최소 3년간 보직 이동 없이 해당 업무를 깊이 있게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남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직무 전문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교육체제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행정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안정적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최근 1년 동안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 교육지원청별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평가를 받은 교육지원청은 8곳으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이다. 이들 기관은 교육구성원이 참여해 내실 있는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한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학생중심 미래세대 청렴교육, 청렴콘텐츠 홍보로 청렴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 1월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수준은 매우 우수하며 이미 상향 평준화로 안정됐다고 판단한다”며 “이듬해부터는 시책과 과제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을 개선해 주요 시책은 관리·운영하되, 기관 자율평가로 전환하고 청렴 문화 홍보와 확산을 중점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감, 홍성의 방송통신중·고 현장 방문, 학생·교직원과 소통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과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를 방문해 수업참관 및 발전적인 방송중·고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에서는 수업 참관, 만학도 어르신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뒤, 제1회 졸업 예정 학생들이 추진한 기념석 제막식에 함께했으며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에서는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참관한 뒤, 학교 측이 마련한 ‘교육감과 방송고 학생·교직원 소통 한마당’에 참석했다. 소통 한마당에서 재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1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데 대한 안도와 기쁨, 고마움을 밝히는 한편 더 발전적인 방송고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협력과 헌신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뜻깊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며 홍성여중 부설 방송통신중 기념석 제막을 축하하는 한편 “방송고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이 내놓은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내용과 도교육청에서 도의회 의결을 거쳐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0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과 역기능 예방 관리 자문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와 정보통신·정보화 역기능 전문가, 시민단체 소속 회원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은 분들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직 위원 7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위원회에 위촉된 위원들은 저소득층 가정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과, 게임중독·인터넷중독·사이버음란물 노출 등 역기능 예방 사업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종신 기획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충남교육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고 매달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