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도서관,‘어린이 북큐레이션’24일까지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맛집 어린이 북큐레이션’ 행사를 운영한다. 안녕 우주 내가 하고 싶은일 유튜버 스파이더맨 지퍼 곽찬이 텅빈이 유관순 상상수집가 조르주 맛있는 속담 열살 논어를 만나다 마지막 레벨업 등 총56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천도서 전시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 자료실에서 읽은 도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특별한 생각, 감동을 줬던 책을 골라 소개 글을 적은 엽서와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학생이 진학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해 준비하고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2030 진로교육체제는 학생이 진로 결정권을 갖고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혀 진로 탐색과 준비, 추진 등을 통해 학생 미래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게 하는 진로교육 새로운 방향이다. 포럼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은 ‘10년 보장 진로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좌정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은 진로교육 중심으로 초·중등 교육과정 전환, 진로와 직업을 연계하는 수업 변화, 학부모와 사회 인식 개선, 관련 법률 제도 정비 등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한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은 고교와 기업이 연계한 사내학교 등을 통해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졸업 후 대학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토론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 스스로 동기를 만들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진로교육을 위해 새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만들고 새로운 진로교육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e학습터 온라인 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경기e학습터 온라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학생들이 공공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 활용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비전 특강, 사례 나눔 콘서트, 온라인 박람회 운영 등이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출한 16개 작품을 전시, 공연, 체험 영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축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트브 ‘경기e학습터’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남궁명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에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 결과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7일 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해 “출발기점·배정간격”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93308”, 배정간격은 “3”이 추첨됐다. 추첨식에는 아산 교육감전형 시행 첫해를 맞아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 충청남도의회,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총 6명의 추첨위원에 의해 추첨식이 진행됐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추첨식에서 정해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에 따라 학교 배정이 결정된다. 향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합격자 발표 2022년 1월 7일 학교 배정 발표 2022년 1월 21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 2022년 1월 25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무결점 고입전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권교육 실천교사단, 맞춤형 인권수업 이야기 풍성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7일 별관 공감홀에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실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의 사례집 소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초‘인권교육 실천교사단 1기’를 공모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권교육을 활성화하는 동력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인권 감수성 증진과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고·특수 교사 6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간의 실천 이야기를 모아‘톡톡 인권수업’사례집을 발간했다. ‘톡톡, 인권수업’은 인권교육 실천교사단의 실천사례를 11개 팀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학교와 학급의 맞춤식 인권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한 사례부터 ‘학급살이’ 속에서 인권 친화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생활교육 사례까지 교실 속 이야기를 그대로 나눈다. 당일 사례 발표자 중 내동초 최은지 교사는 국어, 도덕, 미술, 음악 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재구성해 내가 가진 인권 알기 우리 학교의 학생생활규정 살펴보기 학급규칙 만들기 평화감수성 기르기 및 지구약수터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장평초 조명자 교사는 ‘거제인권한뼘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거제 포로수용소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조선소 등 거제 지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는 인권수업을 모색해 보려고 했다. 거제 지역에 대한 인권 이해, 인권보장사례 탐구, 거제인권한뼘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진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양산교육지원청 이하은 특수교사는 ‘U.D.L. 기반 지체장애이해교육’을 소개했다. 인권교육의 방법부터 한글 미해득, 다문화가정, 장애학생을 포함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설계를 고려해 인권에 대한, 인권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인권을 통한 교육’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줬다. 특히 고성중앙고 문정인 교사는 ‘비판적 읽기 및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통한 인권감수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국어 교과의 본질을 살리면서 학생이 인권을 알고 존중하는 태도를 내면화하기 위해 읽기·쓰기와 접목했다.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학교문집을 발행할 예정이다. 사례집은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 누리집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경남교육사이버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원은 사례집 본문의 QR코드를 활용하면 아이톡톡 메뉴로 연결되어 실천 계획서 보고서 수업자료까지 더 많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실에서 풀어나간 꾸밈없는 소소한 인권수업 이야기가 옆반 교실과 인근 학교에도 퍼져나가 더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하고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산업안전보건 법령요지·스티커북 보급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소속 기관과 학교에 ‘산업안전보건 법령요지 게시물’과‘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법령요지는 학교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을 요약해 담고 있으며 스티커북은 작업장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부착하는 안전보건표지로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제작했던 것을 학교 업무 경감과 게시물, 안전보건표지의 통일성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직접 제작해 보급했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교직원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과개편은 맞춤형 특성화고 재탄생의 원동력”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과 개편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과 개편은 미래산업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면서 신입생 충원과 취업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 경로 설계 등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24개교 38개과에 대해 학과 개편 또는 학급 증설 등을 추진했다. 올해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한 학교는 4개교로 경남산업고 스마트팩토리과, 사천여고 콘텐츠크리에이터과는 2022학년도부터, 경남자동차고의 자동차튜닝과와 스마트전기과, 사천여고 스마트디자인과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삼천포공고 항공전기과는 2023학년도부터 1학급을 증설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성원 전 유한공업고 교장의 ‘산산업 분야로의 학과개편 사례 및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학과 개편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운영 로드맵을 안내했다. 특히 사천여고를 포함해 타 시도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학교별로 학과 개편이 필요한 학과 및 개편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홍정희 중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지역산업 연계와 더불어 미래산업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과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12월 16일 중대본의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교육부의 학사운영 조치사항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등교 기준을 변경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면등교 기조를 유지하되 학교와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부분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와 지역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6분의 5부터,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부터 부분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등교 하도록 했다. 학교별 부분 등교 전환 결정은 학교별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등교수업은 모둠·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가급적 지양 등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정했다. 충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지침 변경에 따른 ‘지침변경 준비기간’ 운영으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응 및 거리두기 강화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부적응학생 학업중단 예방 ‘총력’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을 운영하며 학교 부적응학생과 위기학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52교를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했으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대안교실 24교를 선정해 운영했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동아리 및 컨설팅을 연중 실시해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6일 ~ 17일 이틀 동안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1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운영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대안교실 꿈지락프로그램 집필자들의 강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집중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위탁교육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최대한 예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2년에도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을 업무DB를 통해 12월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1 전남체육교사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과 17일 전남체육교육센터에서 전남 체육교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중등 체육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나눠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서로 공유 하지 못한 체육교육의 정보를 나누고 수업과 평가에 필요한 강의를 들으며 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오전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교육과정 연계 체육과 학생평가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토론 중심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육성중인 종목을 위주로 실기 체험을 했다. 교사들은 체육교사이지만 평소 접해 보기 어려운 종목에 대해 체육중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들로부터 기능을 습득하고 지도법을 배워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체육교육의 지금까지 업적은 교육청이 아닌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이다”며 “전남 체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체육교사 한마당에 처음 참여한 2021년 신규교사인 신북중학교 마가연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그동안 체육교사로서 나누지 못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부족했던 실기수업 기능을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질 높은 연수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끝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 선수단은 금 21, 은 24, 동 30개 총 7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전남체육중학교는 금15, 은12, 동12개를 획득, 전체 메달의 54%를 차지하는 등 체육특성화중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온 김재무 전남체육회장과 최종술 전남체육중고등학교장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