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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태안 지역의 학교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의 기본 개념과 함께 △정보보안 기초 다지기 △학교 보안 지침 이해 △개인정보보호법 안내 △안전한 정보 관리 실무 △교육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방안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지침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법 등이 상세하게 다뤄졌으며 최근 발생했던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한편 5월 29일에는 공주, 보령,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지역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위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교직원과 학생들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정보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 절차, 점검 사항, 청렴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방향 △운영 시 유의사항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 △누리집 정보공개 목록 등 실무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현장지원단은 지역별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주무관, 교사 등 총 73명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로 분리 운영해 보다 전문화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현장지원단은 각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 요구사항 청취 등을 수행하며 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지원단의 활동 하나하나가 학교 현장의 신뢰를 쌓고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통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까지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티볼, 피구, 연식야구 등 17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살레시오중학교 이형민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늘봄전담실 전문성 강화, ‘전남형 늘봄학교’ 내실화 이끈다

늘봄전담실 전문성 강화, ‘전남형 늘봄학교’ 내실화 이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2~23일 전주시 일원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늘봄전담 인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남형 늘봄’을 내실있게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9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해 8개 시군 과대·과밀학교에 전임 또는 겸임 배치 운영한다.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는 늘봄전담실장은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예산 집행, 인력 관리, 민원 대응 등 전반을 담당하고 교육청·지자체와의 협력도 이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에 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에서 △ 늘봄전담실 운영 방향 △ 학교별 늘봄학교 우수사례 △ 안전관리강화 방안 △ 프로그램 운영 사례 △ 지역자원 연계 방식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수목원을 찾아, 실무에 지친 늘봄전담실장들의 심신 회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이 학교 교육과 돌봄, 지역 연계를 유기적으로 실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 우수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전담실장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전담실은 전남형 늘봄학교의 심장”이라며 “현장의 전담실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전남형 늘봄학교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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