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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충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농업회사법인상림과 학교 발전과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농업회사법인상림의 박언주 대표이사와 김석민 이사가 참석하였다.농업회사법인상림은 충북체‧중고의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육활동을 위해 5년간 4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박언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으로서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하였다.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사회가 충북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학생선수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오후, 오창읍 소재 특수교육원에서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도의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장과 특수학교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2021년부터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9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연면적 3408㎡ 규모로 건립됐으며, 2300㎡ 감성교육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과 휴식, 치유 교육을 지원하게 되었다.교육관은 학생들의 성인기 삶으로의 전환에 따라 주거‧직업‧여가 분야의 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1층은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 △식사와 휴식을 제공하는 햇살식당 △공연‧예술 공간 두드림마당 △소통과 문화 교류의 아름드리 카페가 자리 잡았고, 감성교육정원은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을 기를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2층은 자립역량 심화 공간으로 △직장 생활과 자립훈련을 위한 꿈품일터 △1인 주거공간 홀로서기방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함께살이집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성장뜰 △마트와 영화관 체험이 가능한 유리마트와 별빛시네마로 구성됐다.3층은 연구‧협력‧창작 공간으로 △체력검사와 운동활동을 위한 어울림마당 △보조공학기기체험실 이음기술터 △AI 기반 디지털학습 스마트숲 △미디어 컨텐츠 제작체험이 가능한 꿈스튜디오 △교원 연수와 회의가 가능한 나눔배움터가 준비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교육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보호를 넘어 성장과 자립을 중심에 두는 교육으로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담겨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과 전환교육의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범운영연구회 성과 나눔으로 교원 주도 평가 견인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성과 나눔 콘서트를 열고 현장 교원 주도의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공모·선정된 초 2교, 중 7교, 고 8교 등 17개 학교 시범운영연구회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시범운영 연구성과에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행사는 △시범운영연구회의 여정과 현장 스케치 영상 관람 △정책연구 결과 발표 △시범운영연구회 운영사례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학생 맞춤형 피드백, 프로젝트 수업 적용, 교과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진로지도 수행평가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운영 실태 분석 및 현장 도입 지원 방안’정책연구 학술 결과를 발표하여, 새로운 평가 방식의 도입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행사 참여 교원들은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이 편의성・객관성・신뢰성을 갖춘 도구이며, 텍스트 변환・맞춤형 피드백・채점 시간 단축 등 교사 전문성에 기반한 인공지능 평가가 학생과 교사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교육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진단, 수업, 평가, 학생부 기록을 잇는 ‘하이러닝’,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하이코칭’, 행정 업무 효율의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수상작을 교직원들에게 배포했다.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교무‧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처음 신설된 대회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이번 연구대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복잡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간단히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수상작은 △학급운영비 영수증을 스캔하여 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역을 정리하여 시스템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해 주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봉사활동 실적과 출석 기록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과학실 시약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시약 대장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습득한 분실물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쉽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등이다.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소통메신저 공지와 학교바로업무지원시스템 업무개선 나눔방을 통해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수상작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기술 시연 영상은 충북교육청 SNS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구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직접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 다수 발굴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효율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6일, 청소년들의 꾸준한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소년 인생책 독서마라톤 해단식을 개최하였다.지난 3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인생책 독서마라톤은 11월까지 총 141교에서 초등학생 552명, 중학생 260명, 고등학생 36명 등 총 84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독서마라톤에는 487명의 학생이 완주하였으며, 구간별 완주인원은 △개권유익 211명 △독서삼매 70명 △수불석권 206명이다.학교 단위로 함께 완주한 단체팀은 총 5팀으로, 개권유익은 개신초, 산남초, 옥동초, 송절중 등 4팀이고, 수불석권에는 청안초 1팀이 독서 여정을 마무리하였다.올해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을 새롭게 운영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독후감 공모전 입상자 중 4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참여 소감과 나만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7개월간의 독서마라톤에서 느낀 점과 변화된 점을 함께 나누며 다른 참여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어, 청소년문학 대표 작가인 김혜정 작가를 초청하여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감정‧관계‧성장의 과정을 문학을 통해 풀어내며 청소년기 독서가 주는 위로와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해단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참석하여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시상을 하고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였다.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수단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다. 오늘 이 자리가 학생 여러분에게 독서 여정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이어가 자신만의 길을 만들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예술고등학교는 6일, 전국 음악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교육 방법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이 충북예술고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수업 나눔의 날은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가 주최해 전국 단위 음악 수업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이다.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충북의 음악 교사들이 수업, 평가,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해 온 지역 연구회였지만, 2024년부터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22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해마다 개발하며 음악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기후 위기와 환경이라는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주제 융합과 AI 및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 모델이 소개되었으며, 참여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 방식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강의도 받았다.강의는 현직 음악 교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음플릭스’운영 교사들이 진행하였다.윤진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 회장은 “강원부터 전남까지 전국 음악 교사들이 한 곳에 모여 음악 수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였다.”라며, “충북에서 앞으로도 전국 음악 수업 나눔 행사가 해마다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12월 5일 부터 6일 까지 보령 일원에서 도내 흡연예방교육 연구회, 보건교육 교과연구회, 건강증진학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업무담당 주무관 등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성과 나눔 배움자리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 학년도 흡연예방과 보건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 학년도 학교보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개회식과 전문 강연을 시작으로 △ 건강증진학교 운영 사례 △ 14개 지역 흡연예방교육 연구회 운영 결과 △ 보건교육 교과연구회 성과 △ 학생건강증진 우수사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되었다.특히 지난 11월 ‘참살이 보건교육 한마당 ’을 통해 보건 수업 역량을 공유한 데 이어, 충남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성과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내년에도 보건교육 나눔의 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흡연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교과연구회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사례가 지역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5일, 천안 일원에서 ‘2025 제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 ’를 개최해,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이번 평가회는 충남 학생 선수단이 ‘전국 5 위 ’와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기능훈련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며, 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표창하고 시상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한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의 숙련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에서 도내 유치원 교원 850명을 대상으로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과 주요정책 배움자리 ’를 실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개정에 관한 사항과 유아교육 주요정책을 안내하여 유치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지난 11월 25일은 유치원장, 12월 2일은 유치원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완료했다.또한,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위원이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살펴보기 ’를 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2026 충남 유아교육 주요정책 들여다보기 ’를 전달했다.또한,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유아교육 주요정책과 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교육에 진심을 담고 실천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2026년에도 유치원 현장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성과 공유마당’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학교통합지원센터, 나눔과 동행의 장’을 주제로 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마당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 학교 관리자, 현장 교원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우수 지원 사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올해 경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행정·교육·학생 안전 분야의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주요 성과로는 △ 폐기 기록물 운반 지원과 실무 지원 확대 △학교 맞춤 달력 제작·배포로 문서·업무 일정 관리 등 행정 편의 도구 개발을 통한 교원의 교육 집중 환경 조성 △교육 복지 안전망 운영을 통한 취약 학생 발굴·지원 체계화 △위기 학생 통합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 △상담·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회복 탄력성 강화 등이 있다.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평화통통 캠페인’△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공동체 회복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감소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각 교육지원청은 ‘올해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폐기 기록물 운반과 시설 긴급 대응을 비롯해 현장 맞춤형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한 학생 통합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평화교육 거점 모델을 운영하는 등 학교의 실질적 요구에 기반한 지원이 두드러졌다.이러한 활동은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정적 지원 체계가 학교 대응력을 높이고 교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경남의 우수 사례는 이번 교육부 성과 공유 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으며, 17개 시·도 교육지원청에 모범사례로 안내될 예정으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정책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경남교육청은 2026년을 ‘성찰·전환·확장’의 해로 설정하고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교육 활동 중심 지원 구조로의 확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학교 지원 도입 △본청-교육지원청 간 협업 강화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학교-학생-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교는 더 안전해지고, 선생님들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