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은 이금례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돌봄 사례와 방법을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세종씨는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제도 시행과 발전에 기여해 군산을 전국 최대 참홍어 생산지로 만들었으며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군산 참홍어 판로 개척과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로 농림수산장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 시민의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6일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은 이금례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돌봄 사례와 방법을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세종씨는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제도 시행과 발전에 기여해 군산을 전국 최대 참홍어 생산지로 만들었으며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군산 참홍어 판로 개척과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로 농림수산장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 시민의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6일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직 청년에 면접정장 무료로 빌려줘요”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시는 올해 ‘경전비스포크’와 ‘센티도’ 등 2개 정장 전문매장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춘꿈꿀옷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청춘꿈꿀옷장’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공개모집한 결과 접근성과 정장 보유수, 전문성 등에서 높게 평가된 ‘경전비스포크’와 ‘센티도’를 선정했다. 이 2곳은 모두 충경로에 위치해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만 18~34세 미취업 청년구직자로 1인당 연 3회까지 이용자별 체형에 맞는 정장을 2박 3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정장·상하의와 셔츠, 블라우스,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다. 단, 취업목적이 아니거나 면접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는 빌릴 수 없다. 희망자는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면접 일정에 맞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면접 종료 후에는 면접확인증과 함께 대여한 정장을 반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청춘꿈꿀옷장’ 2개소에서 총 400회에 걸쳐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줬다. 이와 관련 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3개월간 50만원씩 활동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일까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의 평균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취업준비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 수요에 맞는 적합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제2청사와 행정복지센터 2곳을 대상으로 청사 내 소방시설물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소방안전관리대행 업체와 함께 실시했으며 소화기구, 경보설비, 소화설비, 피난설비 등 소화설비 전반에 대한 이상유무와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이상 소견이 보이는 소화설비는 모두 교체해 소화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공공기관의 종합정밀점검 대상은 옥내소화전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천㎡ 이상 시설이며 시설물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목적으로 1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청사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작은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회계업무 공무원의 과실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재정보증조례 제3조에 따라 징수관, 재무관, 재산관리관 등 회계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업무 직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본청 등 회계업무 직원 297명이 가입대상이다. 보증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직위에 따라 1인당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회계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재정보증보험은 지방회계법에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재정보증보험은 만일의 회계사고로부터 재산 손실을 막을 수 있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소신과 책임 있는 예산회계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며“이를 통해 더욱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방지에 나선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북부청사 산림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8곳, 333㏊ 산림을 봄철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입산통제를 강화했다. 산불예방과 산불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전담관리에 나선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시작에 앞서 감시원과 진화대 인력을 투입해 산림과 인접한 전·답에서 발생한 영농파쇄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불 발생 시 조기진화 될 수 있도록 산불상황실, 소방서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 앞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때 별도의 현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용·체크카드·모바일간편결제로도 수수료 납부가 가능해져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카드결제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아직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현재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시청 앞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운영 결과를 검토해 발급량이 많은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올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남은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그동안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시민이 다이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아동의원과 서포트즈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제3대 아동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의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명 이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동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으로 선발되면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 토의와 의견제시, 개선 방향 논의,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정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식객 허영만’이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 익산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TV조선에서 방송되는‘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익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익산편’에는 식객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조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촬영팀은 익산의 숨은 맛집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세계유산‘익산 미륵사지’도 함께 소개한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익산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출산·보육 분야를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두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1일 복지국은 이같은 세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익산시는 출산부터 돌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에 다양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간인‘다함께 돌봄센터’와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올해 각각 2개소씩 추가 확충해 총 11곳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본인 부담금의 50%~70%까지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의회와 협의 후 추진된다. 익산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대 아동 보호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경찰서·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초기대응과 아동보호를 원스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의 오랜 역사와 뿌리인 효 문화를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효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에 정리된 효 관련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체계적으로‘효문화자료보감’을 제작하고 이 가운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는 스토리텔링화해 어린이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행예절지도사와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파견하고 함열향교와 한옥마을을 연계해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효 문화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효문화진흥원을 유치해 어르신이 존경받는 효 문화 장수 도시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344억원을 투입해 1만8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 현안과 연계해 미세먼지 정화식물 육성⋅배포 사업, 공용주차장 안내와 주차 도우미 사업, 장애인주차장 불법 주정차 계도 사업 등 독창적인 공익활동형 신규사업을 발굴해 운영한다. 이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건립을 추진해 안정적인 자활 작업공간 제공한다. 자활기금과 국비를 확보해 농수산물 전처리와 식품 가공 시설을 갖춘 작업공간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익산형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공공복지 한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민관을 연계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위기가구 익산행복나눔마켓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익산형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위기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린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기존 사회복지수급제도 외에도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실태 조사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조건 없이 생필품과 식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용신 복지국장은“익산시가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분야 우수 평가를 받으며 복지선도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도입한 행복콜버스는 지난해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농촌 마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시장은 1일 주민들과 함께 여산터미널부터 행복콜버스를 직접 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콜버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좋은 점과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행복콜버스는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여산면에 도입했다. 여산면 일원 1회 이용요금은 300원이며 정규노선제와 수시 콜방식을 병행해 2대가 운행 중이다. 첫 도입해인 2019년은 4천929명, 지난해에는 연간 1만8천442명이 이용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행복콜버스는 원하는 목적지가 있을 때마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특히 장날이 열리는 날의 경우 콜 이용 시 교통 편익이 이전보다 향상 됐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행복콜버스를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이용 후 불편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팔봉 공원묘지를 임시 폐쇄한다. 시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팔봉 공원묘지 전체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 연휴 기간 전후인 이달 6~10일 15~17일에 현장 접수와 사전예약제를 병행해 공원묘지 내 봉안당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시 입장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팀당 4명 이내, 이용 시간도 15분까지만 허용되며 제례실·휴게실 이용은 금지된다. 단 해당 기간 중 봉안당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봉안당 사전예약 접수 기간은 1일에서 10일까지이며 전화 063-859-3827, 3828로 하면 된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묘지 등 3개 시설은 보건복지부 온라인 성묘 시스템‘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 신청을 한 후 고인의 사진을 등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봉안당에 한 해 안치사진 신청 시 고인의 안치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번 연휴에도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