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은 이금례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돌봄 사례와 방법을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세종씨는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제도 시행과 발전에 기여해 군산을 전국 최대 참홍어 생산지로 만들었으며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군산 참홍어 판로 개척과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로 농림수산장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 시민의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6일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소연씨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했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됐다. 구외진 노동조합 위원장, 55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은 이금례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돌봄 사례와 방법을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세종씨는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제도 시행과 발전에 기여해 군산을 전국 최대 참홍어 생산지로 만들었으며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군산 참홍어 판로 개척과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로 농림수산장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 시민의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6일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9일까지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2021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식품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과정, 떡제조기능사 자격과정, 농산물 가공창업과정 총 3개로 과정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8월까지 추진되며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가공작업 등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11회 진행된다. ‘떡제조기능사’ 2019년 첫 시행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떡 제조 및 위생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9회, ‘농산물 가공창업과정’은 다양한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기초 마련을 위한 기본 이론 및 가공실습 8회가 이뤄진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이론교육은 네이버 밴드나 줌프로그램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 또한 소그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기회 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사회 활력 부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완주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의회는 지난 1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총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 전달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입구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군민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이 지난달 29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과 정읍시의회 이남희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은아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에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 향상을 위해 마실 공영주차장을 오는 28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옛 농협 부안군지부 부지에 조성된 마실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주차장면적 2469㎡, 지상 2층 규모에 주차면수 99면을 설치했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이번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나타난 시설물 개선점 등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실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주차가능차량은 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와 승합차, 1톤 화물차로 제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실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매우 기쁘다”며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근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군은 지난해 7022농가에게 지급했던 것을 올해는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확대해 총 9644농어가에게 연 60만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요건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이전 2년 이상 연속해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농어가와 전북도에 양봉농가로 등록돼 있는 양봉농가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통해 농어가 소득 안정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지난 1월 2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국산밀 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았던 한국식품연구원 김의웅 박사는 국내 밀산업 현황과 ‘20년 정부가 발표한 제1차 밀 사업 육성 기본계획 분석을 통해 부안군 국산밀 산업 발전을 생산·가격경쟁력·품질경쟁력·소비분야에 맞추어 방향을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품질원맥 생산 및 홍보·판로확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며 “부안군이 우리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드림스타트, 구강검진 및 충치 zero 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방학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구강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명의 아동을 4회로 나누어 검진을 하기로 했다. 충치zero 프로그램은 부안군보건소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해 충치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연령별 구강 관리법,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의 원인과 진행과정, 구강질환의 예방법 등 구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해 불소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를 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이번 구강검진 충치zero사업 추진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충치 조기발견과 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 및 구강건강증진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 전면 취소 [국회의정저널] 부안군 대표축제인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전면 취소됐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전위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에 따른 축제 개최여부 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 개최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위해 제전위는 지난해 말부터 두 차례에 걸친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축제 추진방향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회의 결과 유래 없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정상적인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 축제 개최 역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취소를 확정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중 2021년 최초의 취소 결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보인 것이다. 김진태 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안마실축제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은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이 더 중요하다”며 “절감한 축제예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군민을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최종 후보지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빠르면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27개소 후보 중 최종 후보지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시는 2개소, 그 외 시군은 각각 1개소다. 후보지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기준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고 자가 발전과 냉난방, 환기 시설이 구비된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실내 공공시설이다. 이들 15개소 후보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한 후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별 개소 수와 규모가 최종 결정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3월 중 1개소, 5월 중 1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mRNA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처럼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이를 위해 선정된 후보지에는 초저온 냉동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의료인력은 의사회와 간호사회 등과 협의를 통해 민간지원의사을 모집·선발해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대상 홍보와 교육 등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번 설은 마음으로 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이번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유행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청정 전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속 시행과 함께 ‘고향방문 자제’를 기본원칙으로 특별방역 안전예방 민생·경제 홍보·점검 등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무증상 및 경로 미확인 확진자의 전파감염과 가족단위 확산위험이 매우 높다고 보고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경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설 연휴 동안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 수칙과 방역점검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동할 때는 가능한 개인차량 이용을 권장하고 휴게소, 고향집 등 이동하는 장소와 동선에 따라 지켜야 할 명절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 방문판매,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 23개 업종과 종교시설, 그 외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도·시군 합동으로 방역수칙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터미널, 철도역 등 시설이용자 밀집지역은 승·하차객 동선분리, 휴게소 한줄앉기,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 운영 등과 전통시장, 백화점, 슈퍼 등 유통매장은 시음·시식 금지, 손소독제 비치, 방문객 마스크 쓰기 등 이용자가 밀집되는 주요시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휴관·휴원 조치하고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외부인 출입 및 대면 면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명절연휴기간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좌석수 인원제한, 행사 및 음식제공 금지, 성가대 금지, 마스크 착용 및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선별진료소, 응급진료상황실, 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차질없는 의료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향방문 귀성객과 축산관계자에 의한 AI·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철새도래지 및 농장소독, 가금 사육농장 전담관 지정 등의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설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24시간 재난상황실 등 비상근무를 강화해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전제로 한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 민생경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차 재난지원금은 1.11.부터 신속지급을 시작해 1월말까지 91%의 지급율을 보이고 있고 2.1.부터 추가 확인 지급에 들어간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전자금도 차질없이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도내 법인택시기사 2,500명에게 지급하는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은 2.2.이전까지 시군에 예산교부를 완료해 설 전에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방침이다.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는 296백만원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205개소에 ‘정 꾸러미’ 보내기 등 비대면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나눔을 추진한다.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제수용품 중심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열고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도 운영한다. 설 명절 방역물품을 전통시장에 긴급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가족대표 장보기 등 전통시장 이용 분산 운영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안전한 장보기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교통수단 증회 운영, 문화체육관광시설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사람의 밀집을 분산시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안전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26개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동선분리를 통한 추모객 접촉 최소화, 휴게실 폐쇄, 실내 음식물 섭취금지 등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역과 방문객 접촉을 최소화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석을 띄워앉게 배정하도록 고속버스는 1일 35대, 시외버스는 1일 10대를 늘려서 운행하고 철도는 5일 동안 48회를 늘려 귀성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도민·귀성객의 쉴 공간 제공을 위해 방역수칙을 강화해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박물관, 미술관, 스마트도서관 등 총166개소이며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시간별 이용인원을 10~20명 이내로 제한해 시행한다. 설 명절대비 재난 취약시설 101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412개소에 대해서도 긴급 화재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대형마트,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7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사회취약계층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기동 청소반 및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과대포장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전부터 모든 도민이 고향방문 자제와 특별 방역대책에 동참하도록 방역 메시지를 강력하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도민회 임원 및 향우에게 지역별 도민회의 SNS를 통해 서한문을 전달해 다가오는 설에도 고향가는 발길을 멈추고 코로나 없는 전북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설 2주전부터 전라북도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전광판 등을 통해 건강한 설을 보내기 위한 생활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홈페이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군과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조해 도내 유원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역수칙과 이동자제를 호소하는 플래카드 등을 게첨해 설 연휴 방역준수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5인이상 모임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다”며 “이번 설 명절은 자신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민생정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