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가 23일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력의 조기 회복과 재정투입의 선순환 달성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신속집행 컨설팅,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실적 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경기 위축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의 집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함양군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孝 편지쓰기 운동’ 전개

함양군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孝 편지쓰기 운동’ 전개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함양초등학교를 포함한 10개 학교에서 편지가 접수됐다 부녀회는 심사를 거쳐 함양초 양진우 학생을 비롯한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6월 초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종욱 회장은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성껏 손 글씨로 부모님과 스승님 또는 고마운 분들께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를 추진하고 있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 가져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 유제품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도 시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축제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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