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2025년 8월 5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APEC 2025 KOREA’ 성공 개최 예금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예금에 가입하며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을 모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APEC 2025 KOREA를 응원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예금 가입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차원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PEC 2025 KOREA는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무대의 중심에 서는 중요한 행사”며 “작은 실천이지만 예금 가입을 통해 성공적인 APEC 개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8월 7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5월 24일 처음 개관한 이래 연간 1,649권의 대출 실적과 연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주민들의 꾸준히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기성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도서구입 등 전면적인 개편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자료실과 프로그램실, 총 139㎡의 규모로 확대됐으며 원목 자재를 활용한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 시설이 새롭게 갖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성작은도서관 새단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더욱 건강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군에서도 기성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으며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과 같은 뜻깊은 사회공헌사업과 협력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경북도‘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경상북도 ‘2025년 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2개 부문이 선정되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된 법전면 눌산1리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 중인 늘미영농조합은 ‘늘미마을 된장은행’을 중심으로 한 체험장, 전시실, 판매장 등의 공간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통 온돌방식의 발효시설을 확충하고 전통 장류 생산 기반을 갖춰 상품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안내판, 야외 체험장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과 조경공사도 함께 추진해 향후 지역 방문객 증가와 마을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범마을 기반 구축사업은 재산면 동면2리에 정원으로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동면2리 마을 주민과 청년 기업 ㈜사람과 초록이 함께 추진한다. 가든카페, 양묘정원, 소담정원, 정원가드닝 체험 공간 등을 구성해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이 직접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해 수익 일부는 마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을 복지에 재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6월 30일 선정된 두 마을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현황 점검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고 주민주도의 역할 강화, 실효성 있는 공간 조성,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에 추진 중인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K-베트남 밸리 사업 등 역점사업과 연계해 봉화군 생활인구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착 모델을 마련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자립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1천 455억원 대비 1천 80억원이 증가한 2조 2천 53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1조 7천 745억원보다 940억원 증가한 1조 8천 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천 710억원보다 140억원 증가한 3천 850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사업,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및 편의성 증대, 재난대비 안전예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5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 34억원,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 11억원, New Venture 창업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17억원, 학업장려금 2억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원평도시계획도로개설 30억원, 선기도시계획도로개설 15억원,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 13억원,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뉴빌리지 44억원,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조성사업 16억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 70억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 15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구입지원 13억원, 시내버스 승강장 교체 및 전등, 의자 설치 등 7억원 등을 편성해 도시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지는 각종 재난에 대비 도로응급복구 및 정비 22억원, 재해예방응급복구사업 3억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4억원 등 재난대비 및 응급복구예산에 총 49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개식용종식지원 16억원, FTA피해보전직불보조금 9억원, 동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8억원,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21억원 등의 농업예산을 추가 반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역점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제2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4일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2024년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안 5개 시군의 연안 관리 담당 공무원과 지역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안 침식 실태조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잦아진 태풍 등으로 연안 침식이 가속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대상으로 침식 이력, 침식 특성, 지형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4년 조사에서는 도내 총 44개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됐으며 드론 항공촬영, 위성 영상 분석, 수치 모형 기법 등을 활용해 정밀하고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별 침식 특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식 우려 및 심각 지역은 전체 44개소 중 24개소로 54.5%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3년에 25개소에 비해 1개소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울진군과 울릉군의 침식 우심률은 증가했지만, 경주시와 영덕군은 감소 추세를 보였고 포항시는 변동이 없었다. 또한, 연안 지형 변화 측면에서는 연안 면적이 전년 대비 1,915㎡ 감소했지만, 체적은 1만 1,9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앞으로 해안선 후퇴 예측과 연안 안정성 평가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용역사에서는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시적 침식이 컸던 경주시와 영덕군 지역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연안정비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침식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상북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침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방지 대책을 적용한 연안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80.5%에 달했던 침식 우심지역 비율은 2024년 현재 54.5%까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에서는 2025년 총 14개소에서 사업비 439억원을 투입해 연안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중 316억원은 국가 직접사업, 123억원은 지자체 시행사업으로 집행되며 주요 사업지로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영덕 백석~고래불, 울진 후포면 금음·봉평2리, 울릉 서구 태하1리 등 침식 우려가 큰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연안 침식에 대한 선제 대응뿐 아니라, 앞으로 ‘관리해안선’ 제도 도입에 따른 기초자료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의 콘크리트 중심 대응을 넘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안 관리 체계를 마련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해안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시화 지방공공기관 혁신 선도모델화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회공공 경영강화 등 7대 성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전 공공기관의 통합적인 운영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통합지침’을 광역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지침은 그동안 개별적이고 비효율적이었던 공공기관의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해 경영개선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경영평가와 성과급과의 연계를 통해 실행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통폐합 후속 조치로 이원화된 인사·보수 체계가 실질적인 통합의 일원화 단계에 들어섰다. 경북문화재단은 사업장별 분산되어 운영된 회계 기능을 경영기획본부로 통합했으며 경북행복재단은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으로 인해 분산된 재무·회계 인력을 조정해 정책사업에 투입하는 등 조직기능 및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조직 인사 부문에서는 인사 및 복리후생 체계의 강화에 나섰다. 직급과 임금의 표준화, 승진 소요 연수 단축을 위한 규정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강화도 진행하고 있다.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 기준을 강화하고 일정 기간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수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이직률 증가 문제를 개선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경북 공공기관이 근무하기 최고로 좋은 공공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특별 강조 사항으로 중점과제와 성과들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공공기관의 일체감을 높이고 상호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해 도청과 공공기관 간 공동프로그램 과정을 신설해 채용-교육-실무 연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고졸 인재 채용제도를 확대해 지역 인재를 지속해서 육성한다. 현재는 보건·간호, 상경, 문화·체육 계열 고교와 연계해 관련 기관에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재정예산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의 재정구조 및 예산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자체 수입 목표제와 출연금 조정제를 도입해 기관 특성에 맞춘 공공기관 자율책임 재정체계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유사하거나 목적이 불분명한 자체 기금은 폐지해 기본재산 편입 혹은 목적사업으로 충당해 예산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에 그치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 재정진단 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인 재정진단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통합 교류가 활성화된다. 공공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사 교류 제도를 도입해 파견 근무자에게 수당 및 성과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도와 공공기관의 교류도 진행해 상호 간의 업무를 교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기관장 연임평가 연동제를 시행해 기본연봉에 차등을 두는 등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영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임직원 성과급 상향 지급과 별도 재정사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 경영 부문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대했다. 육아 근무 장려를 위한 표준휴직모델을 개정하고 가족 친화 인증 확대를 추진해 13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업무 대행 수당을 상향 조정해 육아 근무 등으로 대체 업무하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했다. 한편 경북도는 공공기관 혁신전략의 확대·강화를 위해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공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부문별로 진단하는 공공기관 기능 및 재정진단 평가를 시행해, 도정 전반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한다. 다음 연도 경영평가에는 혁신과제 이행 성과와 노력 정도를 반영해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와 공공기관은 한 몸이 되어 도민 중심의 경북도정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과 혁신을 실현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공공기관이 대한민국의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뽀뽀손 챌린지’를 진행한다. ‘뽀뽀손 챌린지’는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의 줄임말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체득할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도 흥미롭다. 어린이들이 직접 손씻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사진, △거품으로 만든 재미있는 손 사진, △손씻기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 중 택일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천해 ‘뽀뽀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뽀뽀손 세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브레드이발소 핸드워시와 캐릭터 핸드타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자기주도적 위생습관 형성, 교사 및 부모의 위생교육 참여 활성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예방의식 고취라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린시절부터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뽀뽀손 챌린지가 어린이와 가족모두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8일 내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과 시도 전환사업 관련 국도비 지원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방문 당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우리시 당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도 국도비 예산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가공품개발교육센터건립’과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회상나루 관광지 쳬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경천섬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경천섬테마화사업’등 총 6건이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북도청을 비롯해 각 중앙부처·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시민 및 관광객 교통편의 대책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2025 세계모자페스티벌을 위해 45인승 버스 9대를 3일간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운행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까지 운행하고 운행노선은 3개 노선으로 1노선은 시민운동장에서 축제장을 경유해 헌신일반산업단지로 운행하고 2노선은 명지3차아파트에서 버스터미널과 천년나무아파트 등을 경유해 축제장을 운행하며 3노선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시청삼거리 및 상주여고 방면 축제장을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버스의 주차편의를 위해 상주시민운동장 및 헌신일반산업단지를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고 시내 거점지역은 상주시청 및 보건소 주차장이 있으며 축제장 일원 4개소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 혼잡이 예상된다”며 축제장을 찾을 경우 자가용 보다는 가급적 3가지 노선의 축제장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농암1리 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국회의정저널]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암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지역아동센터 및 문경대학교와의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마을 주민, 행복나눔아동센터 아동,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실종예방교육을 비롯해 그림편지 쓰기, 병뚜껑 공예, 동시 쓰기, 사탕목걸이 만들기, 레진손거울 만들기 등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협동 활동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대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뤄 커플 체조를 진행하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시간이 됐고 어린이들이 작성한 그림편지는 현수막으로 제작돼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문경시보건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정서적 연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소통과 이해가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문경청년공동작업장 및 셰어오피스 물품 대부 입찰 공고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문경청년공동작업장·셰어오피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문경미디어콘텐츠랩’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문경시청 홈페이지, 온비드에서 물품 대부 입찰을 공고하고 운영자를 모집한다.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은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 작업환경 제공 및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맞춤형 스튜디오·셰어오피스·영상장비를 구축해 2021년부터 1인 미디어 창업인큐베이팅, 기업화 지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찰대상 물품은 총 153종 367개 품목으로 영상촬영·스트리밍 장비 및 PC 등이다. 대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대부료는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한 최종 낙찰금액으로 결정된다. 참여자격은 입찰공고일 전일까지 문경시에 주된 영업소가 소재한 법인 또는 주민등록이 등록된 개인으로서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은 지역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역확산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문경의 거점 공간”이라며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의 물품을 이용해 다양한 미디어 제작과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육성 을 위한 역량있는 법인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온비드에 이용자 등록을 하고 15일 오후 4시까지 입찰 등록하면 된다. 개찰은 16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by 편집국“문경으로 오세요”여름 대표축제 현장에서 발로 뛰는 관광 마케팅 [국회의정저널]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알리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문경의 대표적인 4대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문경사과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경홍보부스에서는 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광 안내, 문경의 4대 축제와 관련된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문경 대표축제와 관련된 기념품 룰렛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재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구와 문경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치맥페스티벌 참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문경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경시 관광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발로 뛰는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8월 중순 “제5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문경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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