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을 개최하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어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자녀 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자녀를 4명 이상 책임 있게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가정을 선정해 울진군수가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다자녀 부모는 “육아, 교육, 주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 문제 속에 다자녀가정은 국가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 경북행복재단 내 회의실에서 ‘저출생과 전쟁 도민 목소리 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구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과 정책 수립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예비출산부모,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느끼는 돌봄 공백, 돌봄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필요로 하는 돌봄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행적 문화 규제 개혁의 일환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을 서명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 이후에 정책관계자들은 K보듬 6000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돌봄현장으로 이동했다. 0세 특화반은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도가 가장 극심한 시기인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 아이와 함께 부모가 휴식하고 상호작용 할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 정보도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돌봄사업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돌봄정책은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한마디 한마디가 내일의 정책이자 돌봄정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경청하고 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는 부모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 위해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천시청 민원인전용 주차장이 두 배로 넓어집니다 [국회의정저널] 주차난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질적인 주차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이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천시가 민선7기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주차장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청사 민원인 주차장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정해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5월 주차장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현재 공정률 90%를 달성하고 올해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시청사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공사’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994년도 신축 이전한 김천시청은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되면서 시청사 주변에 고층아파트와 상가,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이 건립되어 신시가지로 변모했고 행정의 다양화로 인한 민원업무가 증가되고 협소한 사무 공간으로 인한 민원불편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5년 완공된 시청사 복합청사에 사무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사무공간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차량 보급률 증가로 인한 민원인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 주차, 이중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문제는 여전히 민선7기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었다. 한편 시청 복합청사는 연면적 1,431㎡로 지상3층 규모로 2015년 준공됐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주정차 단속 등 김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업무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천시청 식당동 안전진단결과 B등급으로 주차장 부지 물색에 들어가다 김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이 없어 시청 주위를 몇 번씩 돌아도 주차공간을 못 찾고 먼 곳에 주차하는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우선적으로 2018년 10월 시청 식당동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종합등급 B등급으로 1개 층증축은 구조안전성 확보로 가능하나, 2개 층 이상증축은 불가해 식당동 2층에 사무실을 증축하고 주차장은 별도 부지를 확보해 추진하는 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됐다. 우선 편입예정부지로 김천시 신음동 일대 6개의 필지를 선정해 주차장 조성을 가상으로 모의실험을 실시한 결과 과연 시청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하였을 때 주차장 이용률이 얼마나 높을지, 시청 주변 도로의 주차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됐다. 김천시청은 대지 26,003㎡로 본관동과 식당동, 2015년 신축된 복합청사로 추가 주차장 조성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식당동 증축은 1개 층 증축만이 가능한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으로‘기둥이 없는 주차장’으로 문제해결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기둥이 최소화된 주차장이 어떻게 가능할까? 현재 건립하고 있는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 공사’는 식당 삼이관 2층 및 3~5층에 건설 중이다. 당초 안전진단 B급으로 2개층 이상 추가 증축이 불가능한 식당동 위층에 어떻게 현재 주차장이 조성 중에 있을까? 해답은 기둥 간격에 있다. 일반적인 철골기둥 간격은 7-8m 정도이나, 김천시청 주차빌딩은 식당동 건물에 구조적 영향이 가지 않게 19m 기둥 간격으로 건물을 완전히 덮고 그 위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기둥간격이 넓어지면 기둥이 힘을 많이 받고 필연적으로 크기도 커지기 마련인데, 주차빌딩에 사용된 ‘합성보공법’은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의 부재크기를 경제적으로 계산해 기둥간격은 넓고 보크기는 상대적으로 작게, 합리적으로 설계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느 필로티형 아파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획기적인 결과물로 ‘생활 속 작은 관심이 발명의 첫 걸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는 좋은 사례이다. 시청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두 배로 넓어지고 주차면적도 확대된다. 2020년 5월 착공된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 공사’는 사무실 18억원, 주차장 건립비 78억원 등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된다. 협소한 공사장으로 인해 대형장비의 진출입이 어렵고 작업공간 부족 등으로 기초 공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전반적인 공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60여일간의 유례없는 우천 및 지반 암깨기 작업으로 인해 한차례 공기를 연장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올해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당초 증축연면적 6,400㎡, 주차대수 250면을 7,913㎡, 주차대수 308면으로 58면을 추가 확보하고 기둥간격을 17m에서 19m로 변경해 차량간 자유로운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식당 삼이관 윗부분의 기둥간격만 19m로 계획하던 것을 전구간 기둥간격을 넓혀 구조적으로 한쪽으로 힘이 치우치는것을 방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출입로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2층은 사무실, 3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층 사무실은 840㎡으로 5개의 사무 공간을 확보해 현재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부서의 사무공간으로 우선 활용하고 3층에서 5층까지는 7,073㎡로 주차면 308대의 직원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현재 김천시청 주차장은 시청 전면 민원인 전용 100면, 직원 전용 100면, 이밖에 보건소 15면, 의회 청사 106면이 있으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신축중인 주차빌딩을 직원전용으로 하고 시청 전정의 주차장 200면을 민원인 전용으로 운영해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의 대형화에 발맞추어 청사 전면 주차장의 좁은 주차선을 넓게 재정비해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와 시청의 민원인 접근성 또한 높아진다. 그 동안 보건소와 시청에 동시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시청사 외부로 나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언덕을 올라야 했다. 특히 보건소를 이용하는 영·유아, 고령자가 비와 눈 등 악천 후시 그대로 노출되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주차빌딩에 연결 통로를 만들어 장마 등 악천후에도 이용에 전혀 구애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했고 주차장 뒤쪽 부지를 데크로 마감해 벤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달봉산 및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인 전용 주차장 운영 방안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장기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장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료화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내 10개시 중 김천시를 제외한 9개의 시가 민원인 주차장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민선7기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시민 중심의 행정이다. 김천시청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공사로 인해 시청 전정 주차장 전면을 민원인 지정으로 운영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안 되는 이유 보다 되는 방법부터 찾는’김천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by 편집국의성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요양병원·시설 우선 접종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이 2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1호 접종자는 해안 1병원에서 근무하는 권모씨로 65세 미만의 우선 접종대상자에 해당되어 이날 접종을 받게 됐다. 군은 1천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해 지난 2월 25일과 28일 인수를 마쳤으며 65세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623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부터 10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일정으로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7개 시설에서 병원 의료진이 자체접종을 시행하고 3월 3일과 4일에는 의성군보건소 방문팀이 요양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하게 되며 이후 3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나머지 13개소의 시설종사자 및 미접종자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일 계획된 100명의 접종대상자 중 오전 12시 기준으로 7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아직까지 부작용 등 별다른 이상반응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에 1차 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8주 후 2차 접종을 받게되며 의성군은 이에 대한 상세한 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해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니 군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26일 금요일 오후4시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1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3개 팀 22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올 한해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안을 두고 김흥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해 대상자 선정 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축산지원사업은 대가축 육성지원에 17개 사업, 중소가축육성지원에 14개 사업, 가금산업 육성지원에 6개 사업, 축산진흥사업에 10개 사업과 축산방역사업 7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54개 사업이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2021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이번 축산분과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회복에 주력하고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확대 방침에 따라 올해는 상반기 중 반드시 사업완료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칠곡군 주요 영농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달 26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농업기계 임대 및 운송사업,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양봉브랜드 ‘칠곡 허니밤’ 육성 등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해 영농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상호협력체계를 갖추어 지도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2021년 취약 어르신을 위한 맞춤돌봄사업 확대·시행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500여명이 많은 2800여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김천노인복지센터,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김천시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수행하고 있고 174명의 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2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왕래하지 못하는 자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씽씽별곡’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확인과 고독사를 예방을 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신규장비 도입에 1억 4천이라는 예산을 투입해 500대를 추가·설치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태블릿PC 형태의 단말장치, 응급호출기, 심박 및 호흡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출입 감지기 등으로 구성되어 독거 어르신이 집안에서 화재나 낙상, 건강상의 이상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소방서에 연계해 준다. 또한 태블릿 PC에 영상통화 기능이 탑재되어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대상자들의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김천시의 독거노인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2021년 전기차 355대 보급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95대, 전기화물차 160대, 전기이륜차 100대로 총355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900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200만원, 특장 2,7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15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금년부터는 보조금의 40%~50%를 최소자부담금으로 납부의무화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대리점을 방문해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대행한다. 전기자동차는 3.2부터 전기이륜차는 3.15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 선정은 시스템을 통한 신청서 접수순이다. 지원대상자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전기자동차 25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해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에서 지원대상 차종, 성능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 881대, 전기이륜차 320대를 보급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불법주정차 과태료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및 단속 유예시간 변경 전면 시행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3월 2일부터 효율적인 주정차 단속체계 개편을 위해 불법주정차 과태료 통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및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7분에서 10분으로 변경한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통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우편발송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지서 분실이나 차주 본인의 장기출타·부재로 과태료를 납부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금 부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알림신청은 시 홈페이지 혹은 읍면동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7분에서 10분으로 변경한다. 단, 주민신고제 접수 건, 소화전·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장·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즉시 단속 구간은 유예시간에서 제외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및 단속 유예시간 변경을 통해 교통안전 및 주민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체계 개편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3월 2일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대명산업사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3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명산업사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구미 본사기업으로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명산업사는 1969년 대명화공약품상사에서 출발해 1972년 대명산업사로 사명을 변경, 1975년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입주 및 1987년 플라스틱 사출 성형 및 가공업으로 전환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대형 사출기를 다수 보유해 강소기업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2000년대 TV 내·외장재 부품 수요 하락으로 인한 위기를 차량 내·외장재 생산으로 전환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유연히 대처해 현재까지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구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 우수 중소기업 표창 수상, 2004년 ISO 9001:2000 인증, 2005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2년 현대·기아자동차 SQ를 취득해 물품을 제조·납품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대명산업사를 2021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종섭 대표는 “대명산업사는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주력인 차량 내·외장재 부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에도 최고의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백선기 칠곡군수,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달 25일 탈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에서 각각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율 청도군수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백선기 군수는 “과대포장 구입 말고 버릴 때는 분리수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영석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백선기 군수는 “값싸고 편리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우리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며 “지금이 지구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지난 2월 24일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안을 심사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합형 연계사업으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용역사를 선정해 상주시와 설계사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만들어 가게 된다. 설계공모에는 4개 회사가 응모했으며 이날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제안사의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 업체는 공급자 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건립계획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운동장 내 각종 시설 간 연계성을 고려하고 자연환경을 담은 환경친화적 공간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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