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안강 검단산단 내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신규공장 착공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원을 투자해 3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027년까지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동시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경주와 인연을 맺어온 장기 투자기업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PMC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PMC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국회의정저널]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중 백제 사비시대 대표 유물인 ‘백제문양전’ 6점을 선보인다. 벽돌은 넓은 의미에서는 기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흙으로 구운 건축자재를 말하며 문양전의 유물은 그중에서도 바닥이나 벽을 꾸미는 일종의 타일이다. 대부분 무늬가 없지만 일부는 연꽃, 도깨비, 산수, 용, 봉황 등을 주제로 단독, 또는 혼합해 무늬를 만든다. 이러한 무늬는 도교와 불교의 상징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산수무늬전과 도깨비무늬전을 포함한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물이다. 백제문양전은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해외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백제인의 독창적인 미의식과 높은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장식의 주제가 되는 ‘산수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문양으로 백제인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상향으로 여긴 봉화 청량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늬 벽돌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마을 주민의 신고로 부여고적보존회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연구자를 파견해 긴급 구제 발굴을 했다. 광복 이후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약 220개의 무늬 벽돌이 남아 있다. 조사 당시 모습을 보면, 흙바닥에 약 9m 길이로 30매의 벽돌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다. 다만 바닥에 깔린 벽돌의 무늬 면도 불규칙하고 파편을 끼워 넣은 곳도 있어 이 건물에 최초로 사용된 바닥 벽돌이 아니라, 다른 건물지에서 가져와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기와 무더기와 와당, 치미 조각이 발견되고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금동관음보살상 2구가 수습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사찰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청량산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시설 확충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살아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2008년 농경문화전시관과 2016년 봉화 인물역사관을 차례로 건립해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2022년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전시실은 청량산의 자연생태 및 불교유적 관련 자료를 비롯해 김생·최치원·공민왕 등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 자료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 터치월, 모형맵핑, AR 등 최신 디지털 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2전시실은 청량산의 유산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람을 위해 지닌 다양한 물품을 비롯해 이황과 주세붕 관련자료, 유산기록 등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청량산의 자연과 주요 명소를 박물관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와 실감영상 체험 공간도 구성했다. 봉화 인물역사관에 자리한 명현실은 봉화 선비의 절개, 봉화인의 효와 절의,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봉화의 인물사와 그 유산을 전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은 봉화의 전통 농경문화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1층 농경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경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계절별 농경 관련 민속품을 전시해 봉화 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 농경생활실은 봉화의 의식주 생활과 세시풍속, 신앙 등을 디오라마와 패널,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국보순회전 개최를 기념해 전시 첫날인 5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봉화아리랑 창’‘명호면 통기타팀’의 식전공연과 ‘관악 5중주 비보브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이후 특별전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실 내에는 유물 관람뿐만 아니라 백제 무늬 벽돌 속 무늬를 활용한 벽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물로 쓰는 붓글씨’, ‘보드게임-두근두근 산길모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보순회전이 개최되는 청량산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체험학습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국회의정저널]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중 백제 사비시대 대표 유물인 ‘백제문양전’ 6점을 선보인다. 벽돌은 넓은 의미에서는 기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흙으로 구운 건축자재를 말하며 문양전의 유물은 그중에서도 바닥이나 벽을 꾸미는 일종의 타일이다. 대부분 무늬가 없지만 일부는 연꽃, 도깨비, 산수, 용, 봉황 등을 주제로 단독, 또는 혼합해 무늬를 만든다. 이러한 무늬는 도교와 불교의 상징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산수무늬전과 도깨비무늬전을 포함한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물이다. 백제문양전은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해외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백제인의 독창적인 미의식과 높은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장식의 주제가 되는 ‘산수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문양으로 백제인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상향으로 여긴 봉화 청량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늬 벽돌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마을 주민의 신고로 부여고적보존회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연구자를 파견해 긴급 구제 발굴을 했다. 광복 이후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약 220개의 무늬 벽돌이 남아 있다. 조사 당시 모습을 보면, 흙바닥에 약 9m 길이로 30매의 벽돌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다. 다만 바닥에 깔린 벽돌의 무늬 면도 불규칙하고 파편을 끼워 넣은 곳도 있어 이 건물에 최초로 사용된 바닥 벽돌이 아니라, 다른 건물지에서 가져와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기와 무더기와 와당, 치미 조각이 발견되고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금동관음보살상 2구가 수습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사찰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청량산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시설 확충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살아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2008년 농경문화전시관과 2016년 봉화 인물역사관을 차례로 건립해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2022년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전시실은 청량산의 자연생태 및 불교유적 관련 자료를 비롯해 김생·최치원·공민왕 등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 자료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 터치월, 모형맵핑, AR 등 최신 디지털 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2전시실은 청량산의 유산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람을 위해 지닌 다양한 물품을 비롯해 이황과 주세붕 관련자료, 유산기록 등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청량산의 자연과 주요 명소를 박물관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와 실감영상 체험 공간도 구성했다. 봉화 인물역사관에 자리한 명현실은 봉화 선비의 절개, 봉화인의 효와 절의,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봉화의 인물사와 그 유산을 전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은 봉화의 전통 농경문화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1층 농경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경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계절별 농경 관련 민속품을 전시해 봉화 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 농경생활실은 봉화의 의식주 생활과 세시풍속, 신앙 등을 디오라마와 패널,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국보순회전 개최를 기념해 전시 첫날인 5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봉화아리랑 창’‘명호면 통기타팀’의 식전공연과 ‘관악 5중주 비보브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이후 특별전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실 내에는 유물 관람뿐만 아니라 백제 무늬 벽돌 속 무늬를 활용한 벽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물로 쓰는 붓글씨’, ‘보드게임-두근두근 산길모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보순회전이 개최되는 청량산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체험학습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국회의정저널]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중 백제 사비시대 대표 유물인 ‘백제문양전’ 6점을 선보인다. 벽돌은 넓은 의미에서는 기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흙으로 구운 건축자재를 말하며 문양전의 유물은 그중에서도 바닥이나 벽을 꾸미는 일종의 타일이다. 대부분 무늬가 없지만 일부는 연꽃, 도깨비, 산수, 용, 봉황 등을 주제로 단독, 또는 혼합해 무늬를 만든다. 이러한 무늬는 도교와 불교의 상징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산수무늬전과 도깨비무늬전을 포함한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물이다. 백제문양전은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해외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백제인의 독창적인 미의식과 높은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장식의 주제가 되는 ‘산수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문양으로 백제인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상향으로 여긴 봉화 청량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늬 벽돌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마을 주민의 신고로 부여고적보존회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연구자를 파견해 긴급 구제 발굴을 했다. 광복 이후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약 220개의 무늬 벽돌이 남아 있다. 조사 당시 모습을 보면, 흙바닥에 약 9m 길이로 30매의 벽돌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다. 다만 바닥에 깔린 벽돌의 무늬 면도 불규칙하고 파편을 끼워 넣은 곳도 있어 이 건물에 최초로 사용된 바닥 벽돌이 아니라, 다른 건물지에서 가져와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기와 무더기와 와당, 치미 조각이 발견되고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금동관음보살상 2구가 수습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사찰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청량산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시설 확충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살아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2008년 농경문화전시관과 2016년 봉화 인물역사관을 차례로 건립해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2022년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전시실은 청량산의 자연생태 및 불교유적 관련 자료를 비롯해 김생·최치원·공민왕 등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 자료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 터치월, 모형맵핑, AR 등 최신 디지털 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2전시실은 청량산의 유산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람을 위해 지닌 다양한 물품을 비롯해 이황과 주세붕 관련자료, 유산기록 등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청량산의 자연과 주요 명소를 박물관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와 실감영상 체험 공간도 구성했다. 봉화 인물역사관에 자리한 명현실은 봉화 선비의 절개, 봉화인의 효와 절의,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봉화의 인물사와 그 유산을 전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은 봉화의 전통 농경문화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1층 농경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경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계절별 농경 관련 민속품을 전시해 봉화 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 농경생활실은 봉화의 의식주 생활과 세시풍속, 신앙 등을 디오라마와 패널,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국보순회전 개최를 기념해 전시 첫날인 5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봉화아리랑 창’‘명호면 통기타팀’의 식전공연과 ‘관악 5중주 비보브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이후 특별전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실 내에는 유물 관람뿐만 아니라 백제 무늬 벽돌 속 무늬를 활용한 벽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물로 쓰는 붓글씨’, ‘보드게임-두근두근 산길모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보순회전이 개최되는 청량산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체험학습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국회의정저널]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중 백제 사비시대 대표 유물인 ‘백제문양전’ 6점을 선보인다. 벽돌은 넓은 의미에서는 기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흙으로 구운 건축자재를 말하며 문양전의 유물은 그중에서도 바닥이나 벽을 꾸미는 일종의 타일이다. 대부분 무늬가 없지만 일부는 연꽃, 도깨비, 산수, 용, 봉황 등을 주제로 단독, 또는 혼합해 무늬를 만든다. 이러한 무늬는 도교와 불교의 상징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산수무늬전과 도깨비무늬전을 포함한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물이다. 백제문양전은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해외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백제인의 독창적인 미의식과 높은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장식의 주제가 되는 ‘산수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문양으로 백제인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상향으로 여긴 봉화 청량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늬 벽돌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마을 주민의 신고로 부여고적보존회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연구자를 파견해 긴급 구제 발굴을 했다. 광복 이후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약 220개의 무늬 벽돌이 남아 있다. 조사 당시 모습을 보면, 흙바닥에 약 9m 길이로 30매의 벽돌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다. 다만 바닥에 깔린 벽돌의 무늬 면도 불규칙하고 파편을 끼워 넣은 곳도 있어 이 건물에 최초로 사용된 바닥 벽돌이 아니라, 다른 건물지에서 가져와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기와 무더기와 와당, 치미 조각이 발견되고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금동관음보살상 2구가 수습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사찰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청량산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시설 확충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살아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2008년 농경문화전시관과 2016년 봉화 인물역사관을 차례로 건립해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2022년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전시실은 청량산의 자연생태 및 불교유적 관련 자료를 비롯해 김생·최치원·공민왕 등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 자료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 터치월, 모형맵핑, AR 등 최신 디지털 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2전시실은 청량산의 유산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람을 위해 지닌 다양한 물품을 비롯해 이황과 주세붕 관련자료, 유산기록 등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청량산의 자연과 주요 명소를 박물관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와 실감영상 체험 공간도 구성했다. 봉화 인물역사관에 자리한 명현실은 봉화 선비의 절개, 봉화인의 효와 절의,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봉화의 인물사와 그 유산을 전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은 봉화의 전통 농경문화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1층 농경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경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계절별 농경 관련 민속품을 전시해 봉화 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 농경생활실은 봉화의 의식주 생활과 세시풍속, 신앙 등을 디오라마와 패널,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국보순회전 개최를 기념해 전시 첫날인 5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봉화아리랑 창’‘명호면 통기타팀’의 식전공연과 ‘관악 5중주 비보브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이후 특별전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실 내에는 유물 관람뿐만 아니라 백제 무늬 벽돌 속 무늬를 활용한 벽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물로 쓰는 붓글씨’, ‘보드게임-두근두근 산길모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보순회전이 개최되는 청량산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체험학습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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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국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2025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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