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는 8월 13일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연구를 위해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해 △상주시 맟춤형 지역 축제 기획안 △상주형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 제안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연구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해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신순화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 ‘2025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5 을지연습’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메시지 처리, 보고 절차 등 분야별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을지 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해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주야간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훈련 기간 동안 근무자들은 실전과 동일한 여건에서 대처방안을 마련하며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각 지원반이 맡은 역할과 절차를 명확히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포항시, 포항시의사회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포항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의료-돌봄 모델이다.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퇴원 초기 재입원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위해 의사와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복약지도와 생활 습관 개선 상담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에는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약사 이은주 씨도 함께 참여해 복약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퇴원환자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가 제공된다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단순 진료 제공을 넘어, 지역 의료·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항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포항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21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 당일인 21일 열려, 축제에 초청된 해외도시 대표단도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어·중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포항시는 이번 포럼으로 마이스 산업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이 동북아 도시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도시 간 교류 강화와 경제 상생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포럼으로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사전경(사진=포항시) [국회의정저널]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운수업계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수소 승용차 ‘디 올 뉴 넥쏘’의 보조금은 기존 3,250만원에서 3,750만원으로 수소버스 ‘유니버스’도 3억 5,000만원에서 4억 1,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 물량은 수소 승용차 50대, 수소 버스 10대 등 총 60대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포항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 △포항시에 본사를 둔 법인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다. 수소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수소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 작성만으로 가능하다. 단, 신청일로부터 2개월 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보조금 확대는 수소차 대중화와 친환경 교통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포항을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경북 최대 규모인 장흥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며 충전 인프라 확충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2026년까지 영일만4산업단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해 액화수소 기반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수국으로 물드는 포항 철길숲 ‘팝업가든 수국수국’ 테마 정원 조성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이달 18일부터 약 2주간 포항철길숲 오크광장 일원에 팝업가든 ‘수국수국’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가든은 임시로 조성되는 테마 정원으로 이번에는 1,000여 본의 크고 작은 수국이 철길숲을 알록달록하게 수놓는다.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은 6~7월 개화하며 토양의 산도에 따라 자주색, 파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는 특성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엔드레스썸머’, ‘메지컬루비레드’, ‘핑크아리’ 등 품종별 화분 수국들이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며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현장에는 수국에 대한 정보와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도 전시 수국은 철길숲과 도시숲, 가로녹지 등에 옮겨 심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수국 팝업 가든을 기획했다”며 “철길숲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도시와 농촌을 잇다 … 포항 도심에서 펼쳐진 도농공감 축제 성료 [국회의정저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 이 지난 14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았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종 심기, 텃밭 도시락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그림책 쉼터, 피크닉존, 모종심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플루트 5중주, 어쿠스틱 밴드, 우쿨렐레 트리오 공연에 이어 귀농 청년들의 토크쇼가 열려 도농 간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장 곳곳에서는 ‘꼬마 농부 복장 이벤트’, ‘도농 카드 퀴즈’, ‘SNS 인증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포항에 이런 농업 축제는 드물었는데, 아이와 함께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어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다는 건 포항 농업에 대한 관심이 깊다는 뜻”이라며 “이번 축제가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가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두 번째 ‘도농공감 Urban Farming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 축제를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공감과 체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상생 축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영덕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 점검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6일 물놀이 관리지역인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옥계계곡과 무지개숲 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담당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등을 점검했다. 영덕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18명을 배치해 순찰 및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피서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빼어난 관광명소와 피서지에서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에 게으름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5 경북여성기업인협희회 하계 경영연수’, 경주에서 성황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5년도 하계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11개 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열린 공식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혜순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여성 CEO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APEC 2025 KOREA’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경주시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의 경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와 경북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주 APEC 숙소 우려 종식… ‘한수원 동천 사택’ 200세대 무상 제공 [국회의정저널] 그간 일부에서 제기돼 온 ‘경주 APEC 숙소 부족’ 우려가 기우로 그칠 전망이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수력원자력 동천 사택 200세대는 물론 침구류 등 숙박 필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면서 행사에 필요한 숙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최대 7,700실에 달하는 숙박 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민간 숙박시설과 공공시설 등으로 이를 충분히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이번 사택 활용까지 더해지면서 행사 지원 인력에 대한 별도 숙소 대책까지 완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수원 동천 사택은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될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한수원이 제공할 동천 사택은 경주시 동천동 일원에 조성 중인 15개 동, 총 2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해당 사택 전 세대가 개방되며 침구류 등 숙박 필수 물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주시는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경상북도, 한수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주가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는 충분한 수용 능력을 갖춘 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수원의 전향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택의 원활한 활용과 정상회의 준비에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경주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유를 위해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복지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남해와 산청 지역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 탈피와 정서적 치유를 유도하고 사례관리자와의 신뢰 형성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 갯벌체험과 산청 주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규모‘건강클럽’ 으로 대면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군위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형 ‘건강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6월 16일 시작으로 팀별 8주간 운영되며 1차 5개 팀, 2차 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 1명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대면 활동인 건강클럽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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