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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와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우수 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어르신과 행복선생님 6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문경시 어르신팀의 공연에서는 실제 100세 어르신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령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는 계기가 가졌다.경상북도에서는 도내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활동 중이며, 1일 평균 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악기 연주, 미술 교실, 스마트 기기 교육과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학대 예방 홍보, 생활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불편 사항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동·하절기 한파 및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난방기기 작동상태 점검, 재난 대비 행동 요령 안내와 더불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등이 머무르는 경로당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안전망의 기능을 하여 재난 대응 체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경상북도의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 받아 추진 중이며 이사업은 경상북도에서만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행복선생님은 경북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 파트너”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상북도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의 2025년 경제정책 핵심은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이었다.올 한 해 경북 경제・투자 정책은 모든 활동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투자모델의 확대’와 걸림돌 해소를 위한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지사가 직접 챙긴 현장, 지역상의도 호평한 기업규제현장지원단 올해, 경상북도는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규제혁신과 기업 지원 업무를 하나로 묶은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출범시켰다.현장지원단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사항을 찾아내고 해소하는 현장 중심 기업활동 지원체계로서, 초기부터 지역상공회의소와 함께 구상해 왔다.현장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위원들은 100여 곳에 육박하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고충을 듣고,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한 상시 접수 체계도 갖추었다.* 2025년 운영결과 : 방문기업 91개, 기업간담회 5회, 규제・애로 발굴 건수 165건 현장지원단의 가장 큰 특징은 지휘부의 격상이다.우선 실무자가 아닌 경제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즉문즉답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또한 간담회 현장에서 이차전지 소재 산업 지원을 위한 염폐수 처리장 구축 등 기업운영을 위한 인프라 선투자까지 경상북도가 먼저 검토하고 제안함으로써 기업인이 체감하는 규제 완화가 가능했다.현장지원단을 총괄하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한 사람의 목소리는 민원이 될 수 있지만,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누적되어 공통분모가 생긴다면 규제가 되고 정책아젠다가 된다”면서 현장지원단의 지속적인 운영 의지를 나타냈다.민간 참여 대폭 확대 100배 이상의 레버리지 효과, 대형사업 순항 경상북도의 지역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에 민간이 참여하는 영역도 확대되었다.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적극 활용하여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으로 분리된 지역 인프라 구축의 패러다임을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전환, 민간의 참여영역을 확대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 1호 사업인 구미 근로자기숙사 사업은 착공을 진행했고 12월 경북도의 출자까지 완료되었으며, 구미 문화산단사업과 함께 비즈니스호텔 유치까지 ‘노후산단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전국 4호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인 경주 강동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착공을 거쳐 공정률이 30%까지 오르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4인 가구 기준 25만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발전량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될 전망이며 경주, 포항 등 인근 도시의 AI데이터센터 입지 경쟁력을 더 강화해 주었다는 평가다.경상북도는 두 사업에 총 77억원의 자금을 내고 인허가를 지원해 9500억원의 투자사업을 실현해 100배 이상의 지렛대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6년 정책펀드 투자사업, 관광과 첨단산업 메가톤급 성과 기대 내년 투자펀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올 한 해 국내 최고 호텔브랜드 유치와 투자자모집을 진행해 온 영덕 고래불 호텔 건립은 관광의 목적지가 되는 완결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500억원 규모의 4~5성급 호텔로 계획,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에 들어서는 메리어트 호텔은 내년 2월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심의를 받고 6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고령, 상주 등 도내 곳곳에도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호텔리조트를 확대할 사전 기획을 마쳤고, AI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등 전통산업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투자파트너십, 지식파트너십 확대, 경제정책 다각화와 체감도 향상 앞으로 경상북도는 투자파트너십과 지식파트너십 양대 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투자파트너십은, 투자구조를 금융권과 지방정부가 함께 설계하고 투자가치를 향상해 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한다.대형 인프라 투자기획에 대한 사업성 분석, 투자자 주선, 금융권 섭외 등 개발사업에 필요한 절차를 금융권 전문 기관들과 함께 준비한다.‘세계지식포럼’,‘APEC CEO SUMMIT’으로 얻은 네트워크 자산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글로벌 컨설팅 그룹을 ‘경상북도 지식파트너’로 활용하고, 글로벌 수준에 맞는 프로젝트 기획역량을 키울 계획이다.이철우 지사는 “2025년 경북의 기업, 지역투자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한 해였다”고 말하며, “내년도 메가톤급 성과를 위한 씨앗을 올해 많이 뿌려두었으니, 앞으로 수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함께한 Day, 빛난 Day “배움, 삶을 바꾸다”「2025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 공유회」 개최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4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배움, 삶을 바꾸다-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습자 및 가족,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성과 보고 △참여기관 운영 사례 발표△참여자의 소감 발표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 공연 △특강 등으로진행되었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의 공연은 감동을 안겨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울림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행사장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의 미술작품, 공예 작품, 3D프린팅 작품, 원예 작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경산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신규 지정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고 누구에게나 소외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천주성삼병원, 라면 500박스 기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응원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천주성삼병원에서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0박스를 기탁하였다.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나눔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천주성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주거 취약 가구 후원, 연탄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편집국창작 어린이 뮤지컬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안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가 11월29일 오후3시 안동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공연된다.마음에서 사라져가는 안동무궁화를 되찾고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어린이 뮤지컬은 『안동역에서 피어난 사랑 꽃』 『제삿날 장보기』 『장터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을 소개한 송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손병국 단장이 이끄는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투게더안동〉이 공연을 맡았다.〈극단투게더안동〉은 2016년에 창립되어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정기공연 6회와 70여 편의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예술제 및 안동사투리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을 한 저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이번 7회째 되는 2025년 정기공연에서는 안동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어린이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세계 유일의 재래종인 안동무궁화는 독립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1만세 운동 때 예안향교 명륜당 중정에 심었다고 한다.이것을 보존하고 보급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안동의 꽃 나라의 꽃으로 널리 퍼져나갈 안동무궁화를 배경으로 세대 간 화합과 나라의 번영을 염원하며 미래의 꿈을 가꾸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공연으로 손병국 단장이 직접 감독, 연출하여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였다.이 공연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극단투게더안동〉은 지역의 콘텐츠를 소재로 하는 공연을 최대한 개발하고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극단이다.
by 편집국칠곡군, 겨울철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22가구의 취약계층에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다.장성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한파로 인한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칠곡군 보육인 대회 개최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칠곡군 보육인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 간의 화합·소통·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1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이 각각 수여되고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또한 2부 행사로 진행된 말자할매의 ‘고민상담 토크쇼 동갑이몽’은 개그맨 김영희·조승희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위로 메시지가 더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웃음과 공감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격려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는 시간을 보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일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칠곡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완료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 11월 24일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3개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 추진 절차, 경계 조사 방법, 주민 동의 절차 등 주요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동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과 사업 지구면적 2/3이상의 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며 “정확한 지적정보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칠곡군은 주민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지 주민 개별 안내, 현장 상담창구 운영 등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개회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제출안건 21건을 더해 총 23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군의회는 지난 회기에서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대폭 정비한 데 이어, 이번 회기 동안 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엄격하게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회기를 “새해를 내다보는 공론의 장”으로서 소통과 상생에 역점을 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하여, 각 예산안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심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리게 되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심청보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이상승 의장은 “소통과 상생이야말로 칠곡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축”이라며, “출발의 원점에서 견제와 협력의 적절한 균형으로 칠곡군을 비추고, 한층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 다짐했다.한편, 제314회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 > 의사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편집국영덕 2025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교실, 특별한 경험 선사 (영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지난 8개월간 운영한 ‘2025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교실’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총 30명의 군민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됐다.강습은 기초 이론과 기본 등반 실습을 포함해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실내 암벽장 중급, 영덕 블루로드 B코스 인근 자연 해벽 실전 등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고 진도를 따라올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연 해벽 등반은 영덕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영덕군은 이번 체험 교실이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대표적인 레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매월 주말 2일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기초반과 심화반을 분리해 수준별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 강사 초빙을 확대할 예정이다.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레저스포츠의 기반을 확대해 해양 레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영덕군, 2025 역사문화유산 학술 세미나 26일 개최 (영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봉수 유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영덕 무형유산 전수관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학술 세미나의 주제는 ‘봉수 유적’으로, 지난 7월 ‘광산 봉수’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신규 지정받는 등 영덕군의 봉수 유적은 대내외적으로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경상북도가 기념물로 지정한 2건의 봉수 유적이 모두 영덕군에 있어 도내 봉수 유적의 보존·관리 측면에서 영덕군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이번 세미나는 ‘영덕 지역 봉수의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영덕 봉수 현황과 과제 △조선시대 동해안 봉수 노선의 변화와 특징 △영덕 봉수에서 읍·진성과 역원에 신호전달 여부 △영덕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 등의 내용을 다룸으로써 영덕의 봉수 유적에 대한 역사와 건축양식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영덕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학술 조사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존에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인들을 배출하고 가치가 높은 유적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 도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조명함으로써 군민께서 자부심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한편,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영덕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와 ‘제1회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배 임원·위원 총연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경북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지도자·임원 간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6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치러졌다.대회가 열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푸른 동해를 조망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해안형 파크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이곳은 개장 이래 ‘명문 파크골프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회 첫날에 열린 지도자대회에는 도내 지도자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22일 총연합대회는 협회 임원과 위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 이현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파크골프의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향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임원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종목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천혜의 해안 경관과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인프라 보강을 통해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하는 명문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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