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9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관광 발전을 위한 대학생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루지체험장 등 대표 관광지들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횡성군 맞춤형 특화 관광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날 인하공전 학생들은 관광 교통 서비스인‘횡성낭만택시’를 타고 구성한 코스대로 지역을 세심히 둘러보면서 낭만택시의 운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도출된 우수제안들은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횡성문화관광포럼에서 학교별 1팀씩 총 3팀 발표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6월 5일에 열리는 포럼에서 중장기 관광 전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올해‘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동조합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면 사업비를 우대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임광식 군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홍천군과 협약한 29개소의 판매업체를 방문해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약 8,300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30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 경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은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한 지역농업 안정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홍천군이 2023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로 연간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홍천군의 대표적인 농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로 전 품목이 확대되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 7명이 상하수도협회 주관 ‘2025년 제1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의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 정수시설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1조에 의해 배치되어야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시험 응시를 통해 인제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7명을 추가로 확보했고 기존의 3급인력 2명과 함께 총 9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종형 인제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교대근무 등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직원 스스로 현장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톡톡 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군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사업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정 기부란 기부금이 모인 후 사용처를 정하는 일반 기부사업과 달리 기부단계에서 펀딩 프로젝트와 같이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금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최대 3개 사업을 선정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로 인제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 제안 심의를 거쳐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제안에 선정된 사업은 최대 1억원 범위 안에서 3년간 모금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적합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여러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해 2년만인 2024년 누적 모금액 4억 7,911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기금을 활용해 2027년 동서 고속화철도 개통 대비 ‘인제 시티투어버스’ 사업을 첫 사업으로 선보인다. 이를 주요관광지, 축제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기부자 답례품으로 제공해 재기부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025년 귀농귀촌인의 농촌지역 조기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1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중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세대로 노후된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을 통한 삶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귀농귀촌인의 경우 농촌에서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이주하기에 난방시설, 도배·장판, 주방시설 노후 등 생활 여건 개선에 많은 비용과 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군에서는 세대별 3백만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올해 도시지역에서 영월군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해 이주하는 경우 이사비용 지원과 귀농귀촌인이 주택신축시 설계비 지원,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을 이주시 많은 정보를 알지 못하기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이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충혼탑이 위치한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인근에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901번지 충혼탑 일원에 6,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무궁화 2,4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기념 표지석과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사업의 특성에 맞춰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가꾸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궁화동산의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월리에 군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궁화를 통한 애국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충혼탑이 위치한 신월리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원도시의 명성에 맞게 문화와 역사,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오는 3월 11일에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관한 국토교통부와 공동협력 협약을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 공모사업으로 영월군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고 이번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35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2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와 영월군 2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우리군은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식재 시스템 구축‘ 등을 상용화하는 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오는 3월 11일 오후에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다음, 본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영월군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드론 식재 작업 및 드론과 식재 임무 장비 시스템 통합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으로 그간 쌓아온 드론 산업 관련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정밀 식재 시스템의 전국적인 확산과 지속 가능한 산림 특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드론 시티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는 10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159에 위치한 일라이트호텔에서 2025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최승준 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8명이 참석해 2025년 정기총회 일정 및 개최지 결정, 지역상생직판행사 및 공동정책포럼 추진, 정부 정책 건의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 포럼 개최, 중앙부처와의 간담회, 업무제휴 협약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승준 회장은 “최근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어 노동력 부족과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수산물 소비 촉진, 판로 확대, 유통 구조 개선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012. 11월 2일 창립해 현재는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 전국 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의 현안사항 공동 협의·대응 및 정부 정책 반영, 공동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6월 제6대 회장단 회장으로 선출되어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by 편집국2025년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은 고령화 인구 증가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죽음 인식을 통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웰다잉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2025. 4. 11.~6. 20.까지 오후 1시 30부터 하루 3시간씩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 보고 남은 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웰빙, 웰에이징의 방향 설정의 기회가 되오니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강원도내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2026년도 지역특화형 비자는 총 229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로 거주 및 가족 동반 등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우수 인재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 또는 일정 소득 이상과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2년간 평균 소득이 2,600만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5년도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총 83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10년간 E-9, E-10, H-2 비자로 총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요건, 근무 경력, 고용 기업 추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총점 300점 만점 중 200점 이상 획득 시 비자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도 추천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거주 중인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도는 이를 검토 후 법무부에 적격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 및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배정된 인원이 모두 충원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거주-영주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자 승급 체계를 마련해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내 모든 시군에서 비자 전환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숙련된 외국인 인력의 지역 정착을 통해 중소기업 및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사업, 실태조사, 현장 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산사태·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생활권과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댐 4개소와 산지사방 0.5ha를 조성한다. 또한 양구군은 관내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해 산사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현장 예방단은 유사시 주민대피 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양구군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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