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북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했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해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
삼척시, 차인표 작가의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나요” 강연 주최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04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나요”라는 주제로 차인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인생을 바꾼 세 가지 습관과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유쾌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코믹 감동 스토리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소장은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1일에 열리는 제105회 삼척시민아카데미는 작가이자 개그맨인 고명환 씨를 초청해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청년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강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4인 1팀 구성 총 300명 규모로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등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6월 25일~2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현장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진행 중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기반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팀에는 최대 488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도 함께 지원된다. 프로젝트 성과가 우수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업 과제를 수행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오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와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 미로면을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효행자·장한어버이·효 실천 단체에 대한 포상 △경로당 중심의 음식 나눔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원주시 행구로에 위치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 및 시군 건축 인허가와 건축물관리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분석, 건축물 해체 시 주요 점검사항, 관계 법령 기반의 점검기법 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실무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다루어, 시군 현장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간 안전관리 편차를 해소하고 실무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실무교육을 정례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점검은 생명을 지키는 행정의 최전선”이라며 “현장에서 실무자가 느끼는 작은 위험 신호 하나가 대형 사고를 막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직무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감시원은‘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된 민간 차원의 인력으로 공무원과 함께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지도·홍보 등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축산물 위생 관리를 대비해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2025년 명예감시원 운영계획, △위생감시 실무요령, △업종별 주요 점검 사항, △관련 법령 개정 내용, △해썹 제도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위생 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명예감시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축산물 관련 영업장 825개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체 12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측정값 신뢰성 확보 위한 ‘등가성 평가’ 실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미세먼지 측정값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를 5월 한 달간 연구원 옥상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가성 평가는 1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미세먼지 기준측정기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시군의 측정기는 2026년에 순차적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는 각 시군 도시대기측정소의 측정값 정확도를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국립환경과학원의 국가기준측정시스템으로부터 소급성을 확보한 기준측정기와 시군 측정기를 동일한 장소에서 동시에 측정한 후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장비는 해당 시군의 도시대기측정소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 측정값 정확도 검증에 활용되며 이 과정을 거쳐 생산된 데이터는 도내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의 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준측정기의 철저한 관리와 정기적인 등가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보호와 환경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 신고 내역 조회‘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개인지방소득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화상담실이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및 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침수우려지역, 급경사지 33개소와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150개소를 전수 조사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5개 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5월 초 전문기관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 대비 모의가동 훈련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전 대비와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 주변 지역의 거주자 중 현장 예찰 및 대피 상황에 공무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도와줄 대피조력자 33명을 읍·면별로 선정했으며 자율방재단과 대피조력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전문 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계기관 및 13개 협업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시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비상 연락망과 누리소통망 정보를 정비해 신속한 정보 공유체계도 구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도 기상 상황에 귀 기울이고 군에서 제공하는 재난 예보와 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동해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 “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주하는 시간 등 다 같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어 음악회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이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60분씩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전원에 보험 가입, 응급 의료소 운영,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배치해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해시 가족과 석해진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산림방문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에 모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 지역과 등산로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며 특히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관해 중점단속활동을 펼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며 아주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소각 행위나 부주의한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가 올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인식하고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도지사, 부지사, 실·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현장 대면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여건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도 병행해 도 전 직원이 함께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갑질브레이커’,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청렴 특강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적 접근을 통해 청렴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도는 지난 3월 2025년 감사운영계획을 발표하며 공직사회 청렴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청렴 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반부패·청렴정책을 통해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렴은 이제 금품수수뿐 아니라 부정청탁, 이해충돌, 불친절한 행정까지 모두 포함된다”며 “청정 강원답게 반부패 청렴도도 상위권에 올라가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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