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플라즈마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 기술개발 과제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플라즈마 분야 지원 사업으로 열 플라즈마 장비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플라즈마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과제별 하반기 목표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개발 지원 과제는 총 2개로 열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도전재용 고품질·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분산액을 개발 과제와 엘이디 조명 시제품 제작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연구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플라즈마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