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인접 시군인 괴산군에서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으로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만약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과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괴산군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지역에 음성군 관내 가금류 사육 농장 상당수가 포함되면서 인접 지역 간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군은 방역대를 설정하고 해당 농장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농장별 사육 현황과 방역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우선 방역대 내 가금 농장을 13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해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시료를 채취해 신속한 정밀 검사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비상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종료 시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음성군 관내 거점소독소 2개소를 활용, 축산 관계차량의 농장 방문 전 소독 및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10대로 가금류 사육농장 밀집지역, 하천변 등 AI 발생 고위험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또한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방역 진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추가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가금류 사육농가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최소화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의심 증상을 확인하면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 확산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18일 음성휴게소 내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 17개소를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이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가 60% 이상 있을 경우 식품 안심구역 지정이 가능하다.식품 소비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이 확대되고 있다.음성군에서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음성휴게소 하남방향 8개소, 남이방향 9개소 등 총 17개소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음성 식품 안심구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은 1일 2021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규모는 일반회계 2668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258억원으로 총2926억원이다. 이는 1회 추경예산 2539억원보다 387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을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대응과 주민체감형 지역개발사업,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코로나 19 대응 예산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77억 8천만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2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2억 6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신중앙자동차 공업사 주변도로 개설사업 7억 4천만원 장동리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 3억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6억원 스마트 K-도서관 설치 사업 1억원 등 교통시설 개선 및 생활밀착형 사업비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스포츠 지역균형뉴딜 기반조성 사업 34억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16억원 창동 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 10억 9천만원추성산성 주변 토지매입 8억 5천만원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코로나19 방역 지속 추진으로 인한 군민생활 안전망 확보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6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여권통문의 날 홍보 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증평여성회관에서 1일‘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권통문은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로 서울북촌에 사는 여성들이 1898년 9월 1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한다는 조항이 2019년 신설됐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여권통문의 날 바로알기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 계정에 게시하는 활동으로 기념일 알리기에 나섰다. 안홍순 회장은“양성평등주간에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과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당시 용기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91번 확진자가 9월 1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8월 3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91번은 음성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전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음성#591번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빠른 시간내에 조사할 예정이며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생현황을 보면 확진자 대분분이 타지역을 방문했다거나 타 지역 지인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발생하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지난 1일 장안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퓨어만㈜와12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한 퓨어만는 자동차 및 냉동공조용 냉매를 생산해 매년 약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증설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인근 부지를 매입해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3년 내 연 300억~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12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으로 양해각서를 작성해 서로 교환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신규투자를 결정한 김태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퓨어만이 신규 투자를 통해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속리산면 중판리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 회원들은 누렇게 변하고 곰팡이가 피어있는 벽지와 찢어진 장판을 제거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안 내·외부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주고 청소까지 해준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호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힘이 닿는데 까지 돕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항상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적십자봉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보은영화관, 문화 힐링의 최고 여름 피서지로 각광 [국회의정저널] 보은군 보은읍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에 있는 보은영화관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 보은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군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더했다. 군에 따르면 올 4월 30일 보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 91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5~6월 대비 여름철 관람객수가 2배 이상 증가해 8월말까지 62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보은영화관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누리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씨네큐와 함께 앞으로도 인기있고 재미있는 최신 개봉작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군민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단양군의회,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국회의정저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및 의원, 직원 등 15명은 지난 달 31일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고령에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by 편집국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 보건소은 18-4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놓친 군민을 대상으로 추가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부제 연령대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다음달 18일까지 보은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화예약 또는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40대 이하 연령층이 맞게 될 백신은 주 단위로 공급되는 물량현황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하나로 정해진다. 현재까지 연령대별 예약률은 40대가 72.9%로 가장 높고 이어 20대 66.9%, 10대 65.6%, 30대 60.1% 순이다. 이영순 보건소장은“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은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력 강화”며“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백신 예약 및 접종에 적극 동참하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단양군, 안전취약계층 위한 후원품 전달 이어져. [국회의정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확산을 막기 위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김진환 회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긴급구호키트가 전달돼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기업인 ㈜단정바이오의 정의수 대표도 단양군청을 찾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핸드워시, 핸드크림 각 200개를 전달했다. 단양군 대강면 출신인 생의학박사 정의수 대표는 천연물을 소재로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인 ㈜단정바이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인 단양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y 편집국단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단양군의 2021년 2회 추경예산이 1회 추경예산 대비 10.41% 증가된 5372억 7815만원으로 확정되며 역대 처음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달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710억4568만원보다 662억원이, 1회 추경예산 4866억3408만원보다 506억원 늘어난 규모다. 1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46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분야에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가 225억2537만원, 부동산교부세가 51억5722만원 증액됐고 특별교부세로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13억원,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2021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폭염 대책비 6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 조정교부금은 2020년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에 따른 22억5572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노후시설 보수공사에 1억원,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 배수로 설치사업에 2500만원, 2021년 시군종합평가 재정인센티브로 1억131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통한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와 충북도 추가경정 예산을 신속히 편성하며 재정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먼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이 하위 80%인 가구에 1인당 25만원 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 예산으로 65억3381만원을 편성했다. 군 현안사업으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참전명예수당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 구축 사업 다누리 리버뷰 플랫폼 조성사업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구단양 하천부지 정비사업 농기계임대사업 어상천지소 설치 및 임대장비 구입 등이 편성됐다. 교통망 등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성면 하방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단양읍, 단성면, 가곡면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개설사업 영춘면 남천 및 상2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도 이름을 올렸다. 명품 체류형 관광 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시루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단양 강문화공원 연결로 조성사업 온달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단성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도 담겼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총 동원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