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부터 ‘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제도를 시행한다.‘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은 최근 고용시장의 실무경험 우대 경향에 대응하여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마련해 주고,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도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그간 2개월 내외의 단기간 근무로 운영하던 ‘청년 아르바이트’사업과 달리 ‘현장형 청년인턴’은 최근 기업의 경력직 선호에 대응하여 최소한의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6개월간 운영한다.채용 시에는 단순 행정보조가 아닌 기관별․부서별 실정에 맞게 정책기획,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운영, 도정홍보 등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복무 청년의 경우 군복무 기간만큼 응시연령이 연장된다.근무조건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주 5일, 주 40시간 동안 충북도청 및 도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26년도 충청북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254만4993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청년인턴들에게 취업 전문가 특강, 우수기업 현장방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단기 일경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방법은 20일의 모집기간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26년 2월부터 청년의 전공, 희망경력 등을 고려한 각 실무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선발인원은 충청북도 35명, 도내 공공기관 30명 등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성과 분석, 청년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참여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사장에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 내정 (단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 사장으로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이관표 전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제2대 사장 후보로 최종 내정했다.단양을 잘 알고 있는 이 내정자는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회장, 충북관광협회 자문위원,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 연구와 현장 경험을 쌓은 관광 전문가다.또한 관광 분야에서 축적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실무형 인사로,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아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도시와 관광산업 전환기에 새로운 관점과 전략 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내정자는 단양읍 현천리 출신으로 단양초, 단양중, 제천고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와 세종대 경영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 석사와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충주사랑상품권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구매자 편의 증진을 위해 판매방식을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매월 10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했던 충주사랑상품권을 9월부터는 월 한도 제한 없이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제한하고 판매 비율도 기존 4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줄서기 등 구매 경쟁 과열과 판매 시작 당일 상품권이 소진되는 등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총 5,2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형 질문에는 88.5%가 카드형이라고 응답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슈퍼마켓·편의점, 주유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발행액 확대 필요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는 각각 93.4%, 94.1%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다수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문화원,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제범 우수상에는 천병우, 서충석, 정한영, 임혜정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으며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 및 초대작가 증서는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
by 편집국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청북도 내 전체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 중 2021년 8월 24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기본,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등 총5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방문면접, 자기기입식 및 응답자 편의제공을 위한 인터넷조사 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제천시, 봉양-신림 국도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추진 가시화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과 관련, 제천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모두 통과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통과된 사업 구간은 관내 국도·국지도 위험구간인 봉양-신림 국도5호선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국지도82호선 선형개량 사업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다. 봉양-신림 구간은 원주에서 단양구간의 국도5호선 중 유일하게 미착수된 구간으로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가 발생되어 차량이 통제되는 등 2015년부터 5년간 97건의 사고가 발생됐으며 최근에는 배론성지에 성지순례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지역이다. 수산-청풍 구간은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설된 곳으로 남부 5개면 주민이 제천도심으로 가기 위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다. 하지만 선형이 불량해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전체구간 중 79.1%가 도로안전성평가에서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배경에는 지역주민 염원 반영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노력이 있었다. 향후 본 국도 및 국지도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습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인기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물류비용 절감,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충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천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SOS 긴급신고안내판 설치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8월초 관내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고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과 SOS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는 제천경찰서 설치를 요청 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합동 점검시 선정된 곳으로 공중화장실 4개소에 화장실 칸막이 아랫부분 틈새를 막아 불법촬영을 방지하는 안심스크린 45개를 설치하고 10개소에는 화장실 위치정보와 신고방법이 적힌 SOS긴급신고 안내판 61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폐쇄적이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데, 본 조성사업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빠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성과를 기대된다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민선7기 제천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천시만의 파격적이고 특별한 지원 규정을 담은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으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및 투자유치 TF팀 운영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비롯한 30여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1조 3,200억여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2,85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8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4,305억원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다수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제천시는 산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 많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더 많은 파급 효과를 더해 줄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 및 ‘인팩’을 비롯해 전기차 및 이차전지용 방열재료 생산 기업 ‘에이치앤에스’,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아이에스케미칼’, 국내 유일 양전하 필터 생산업체인 나노필터 강자 ‘엔바이오니아’, 식물성 고기 생산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등 산업 분야별 혁신기업들의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희망의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제천시는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의 분양 완료가 가시화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해 ‘미래 제천의 100년 먹거리’를 이끌어갈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은 해당이 없으며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30만원 이하인 자 중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자부담한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by 편집국롯데칠성음료, 괴산군 보건소에 생수 3000병 전달 [국회의정저널] 괴산군 보건소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4일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수 기증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손훈락 공장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원, 이덕용 괴산군의회 의원, 이양재 괴산군의회 의원, 김영숙 보건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수 기증에 협조한 청주시의회 미원면 지역구 김병국 의원과 남일현 의원은 회기 중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 확진자 이송 등 코로나19와 2년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군보건소는 예방접종을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으러 오는 군민들에게 전달받은 생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손훈락 공장장은 “전달한 생수가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예방접종을 맞는 괴산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달해주신 생수에 감사를 전하며 업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됐다”고 말했다. 이덕용 군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흔쾌히 생수를 기증해 주신 데에 괴산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괴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괴산군 복지발전과 주민들의 변화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4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작위 표본추출조사 400가구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신분증을 패용한 전문 면접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내용은 가구 일반현황, 13개 영역별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등의 조사항목에 괴산군 자체문항을 추가해 진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괴산군의 복지로드맵을 구상하고 향후 수립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해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균형적·효과적 추진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종합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제5기 괴산군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괴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은 정동원 군 팬클럽 ‘우주총동원 충청팀’이 관내 저소득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10, 11일 청주 콘서트에서 무료봉사하는 ‘우주총동원 충청팀’에게 전국에서 온 팬들이 수고와 격려의 뜻으로 십시일반 전달한 격려금으로 마련됐다. ‘우주총동원 충청팀’ 회원들은 “그동안 정동원 군에게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뜻에서 홍보대사로 임했던 괴산군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괴산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우주총동원 충청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