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중랑구 노동조합, ‘청렴, 같이 말해요’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8월 22일 중랑구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같이 말해요’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대표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판 격파를 시작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협약 체결과 자유토론 형식의 간담회, 퍼즐을 함께 맞추는 ‘청렴·조직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상호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 △청렴·공정 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행 사항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로의 생각을 편안하게 나누며 조직의 청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조와 협력해 오늘의 약속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해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자치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용산구는 ‘용산이 함께하는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024년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에서 추진한 종합 안전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축제 안전관리 목표의 적절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피해 예방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용산구의 사례를 호평했다. 용산구는 ‘안전한 도시’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최자가 없는 축제라도 안전은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할러윈 데이 사전 준비에서 사후 평가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 구는 △AI 기반 인파 예측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운영 △사전·사후 합동점검 및 평가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안전관리 틀을 확립하고 쏠라표지병 설치, ICT 전광판 운영, 보행 동선 정비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용산구의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유관기관 협력 거버넌스다. 2024년 구는 9월 초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과 실무 TF를 가동해 대응책을 점검했고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거듭 열며 준비를 다졌다. 핼러윈 주간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CCTV 관제, 교통 상황, 재난안전 상황, 순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총 4,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용산구청 직원의 66%가 순찰 근무에 나섰으며 새벽 3시까지 야간 순찰을 도는 등 총력전이 펼쳐졌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2월 행정안전부 다중인파 안전관리 정책협의체에서 ‘용산구 핼러윈 안전관리 대책’ 이 지자체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도시 용산’ 으로 성장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온 선제적 준비와 총력 대응이 결실을 맺은 만큼, 이번 대상 수상은 용산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세계불꽃축제와 용금맥축제 등 각종 축제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용산구와 유관기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안전한 축제 환경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최대 300만원 지원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1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 계획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10개,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 5개로 총 15개 기업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지난해 11개 기업에서 15개 기업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국내 전시의 경우 최대 150만원, 국외 전시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9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3월 중순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단,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그간 총 287개의 기업에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소상공인 살리는 성동사랑상품권 10% 할인 발행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가 이달 3일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모바일 형태로 월 최대 1인당 월 7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되는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 해 8,800개소의 가맹점에 사용됐다. 올해는 상반기 150억 규모로 발행되며 가맹점도 작년보다 200곳 증가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지역 내 9,000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향락 및 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를 감안해 대규모·준 대규모 점포, 연매출액이 10억원 초과하는 일반교과·외국어 등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을 하면 성동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 형태로 10만원권, 5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의 4종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 시 전액 환불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는 작년 대비 170억에서 올해 290억으로 70.5%P 증가해 예산을 대폭 확보하고 지난 해 7월 관련 법률이 제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에 ‘서울특별시 성동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을 자주 이용하는 양씨는 “10%나 할인된 금액으로 자주 이용하는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이용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다니 주변에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증가는 물론 자금이 지역 내에서 융통하게 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가 효과를 크게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현명한 소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노원구,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슬기로운 반려생활’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반려견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1회 3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반려견 키울 때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담은 ‘가정견 기초교육’ 실내 또는 야외를 선택해 배워보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별 1:1 상담’이다. 수업은 수요반, 토요반, 일요반으로 진행한다. 오후 1시~14:30은 야외반, 오후 3시~16:30은 실내반이다. 수업의 집중도를 위해 모든 수업은 3가구로 제한하며 1가구 기준은 보호자 1명, 반려견 1마리다. 교육장소는 ‘힐링하시개댕댕하우스’이며 3주과정 교육비 5,000원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2월 수업은 2.17~3.7까지, 3월 수업은 3.10~3.2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6개반 반별로 3가구씩 월별 18가구다. 프로그램 접수는 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2~3월 수업은 2월에 동시에 접수를 진행하며 한달에 한 개 수업만 가능하다. 신청은 댕댕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댕댕하우스 02-933-8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는 지난 10월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다. 유기·유실 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내부공간은 유기견 놀이시설과 보호실,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실, 목욕부터 드라이까지 가능한 반려동물 셀프드라이룸과 간단한 식음료 이용이 가능한 댕댕카페로 꾸며져 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거리두기로 교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기 전까지 진행한 행동교정과 수제 간식만들기 교육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124명의 주민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구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반려견 아카데미’, 반려동물 입양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반려가족 체험교육’,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청소년생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교정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 되는 문제행동을 전문가와 함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에 힘 보탠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2014년 발의되어 7년간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촉구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이번 영상은 지방 정부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해 사회적 경제 관심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그간 강동구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0년 강동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경제 혁신 공간 조성 추진 사회적 경제 기업 공간 지원 사회적 경제 투자 기금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성내도서관 주변 통학로에 난립한 변종업소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바꿔간 강동구 대표 혁신사업인 엔젤공방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기금 운용, 강동어울장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 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구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 제작 동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별 법령을 넘어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앞으로도 세대간·계층간 차별 없는 포용적 성장으로 더 많은 주민이 사회적 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개별 법령을 넘어선 기본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까지 구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신규강좌 운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6개 분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할 수 있는 강사모집을 통해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실용 중심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에는 43명의 지원자 중 35명의 강의 영상을 구성해 구민심사를 걸쳐 12명의 강사를 선정했으며 한자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초등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얻는 ‘‘송쌤한자’ 등 34개 강좌를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강의 시연영상을 접수받아 1차 내부심사 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로 강사를 선정한다.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온라인 구민심사를 실시한 후 3월 말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된 강사는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에서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동구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의 구민들에게 영상 제공을 통해 활력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수요를 파악한 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학습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취·창업, 재능기부 등 사회적 환원이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함께할 역량있는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확충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한다. 2월 1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6단지 구립강동해밀어린이집, 7단지 구립해봄어린이집 2개소가 개원했다. 또, 3월에는 구립또바기어린이집, 구립가람슬기 어린이집, 구립사랑그린어린이집 3개소, 4월에는 구립해뜨는어린이집, 구립가래여울어린이집, 구립도로롱어린이집 3개소가 개원할 예정으로 2021년 총 8개소를 확대해 85개소를 운영한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40%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024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육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보육시스템 운영도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일 오전 강동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 물가 동향 파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위한 활동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1일 명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강동구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3일 길동복조리시장, 4일 암사종합시장, 5일 성내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해, 안전하고 착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 한솔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중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한솔어린이집 아동들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선생님과 함께 중구청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 2명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모은 성금 1,023,830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구청에 기부했다. 지난해 어린이집 아이들은 우유갑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었다. 그 저금통에 부모님과 한 약속을 지킬 때마다 받은 동전을 하나씩 모았다. 한솔어린이집은 설날을 맞아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한가운데 놓인 ‘사랑의 냄비’에 자신이 모은 동전을 부었고 그렇게 90개의 저금통으로 모인 금액이 623,830원, 여기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마음을 더해 총 1,023,830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솔어린이집에서 중구청에 기탁한 성금은 중구 드림하티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솔어린이집 홍순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그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솔어린이집 아동들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 놀이시설 조성, 친환경 급식 지원 등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역 상권에 활력을…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18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소득향상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강서사랑상품권은 18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과 사용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페이코 티머니페이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 BNK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 IM샵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사용가능업소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13,000여 개 업소이며 ‘제로페이 홈페이지-제로페이 소개-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상품권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사치·유흥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때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 확산으로 소상공인도 좋고 할인 구매로 소비자에게도 좋은 일석이조의 강서사랑상품권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블로그·유튜브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구민이 직접 구정소식을 전해주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를 맞이한 ‘랑랑이’는 구의 정책 및 행사·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이다.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나누어 총 3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발된 랑랑이에게는 원고료 지급, 우수활동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르며 장미축제,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중랑구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지난해 제2기 랑랑이는 장미와 함께하는 중랑구민의 일상 중랑캠핑숲에서 여름나기 서울 빵지순례 중랑구 오래가게 동부고려제과 등 총 340건의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구 SNS 팔로워 수가 크게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구는 동별 주민으로 구성된 영상홍보단 ‘우리동네 통신원’도 모집한다. 보다 다양한 미담사례와 지역소식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기존 동별 1명에서 2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올해는 총 32명이 활동한다. 통신원에게는 이론과 실무를 동반한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통신원 활동은 재능기부적 성격으로 원고료는 지급되지 않는다.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중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구민참여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직접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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