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학생 가족문화체험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는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공연과 참여형 체험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놀이연극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지는 풍선 아트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25일부터 선착순 100여명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은 강북구 소식지 및 강북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시 학생 1명당 가족 등 동행자 1명 이상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청년 맞춤 시간관리 2기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청년 1인가구의 체계적인 일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청년 생활이 좋아 시간관리 2기 - 미뤘으면 제대로 해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시간관리 프로그램은 관악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지난 5월 진행된 시간관리 1기의 뜨거운 호응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2기가 시작된다. 2기에는 기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운영방법 측면’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와 요일로 변경하고 ‘프로그램 내용 측면’에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실행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인가구 맞춤형 시간관리 역량강화'를 주제로 단순한 계획 세우기를 넘어 핵심가치 기반의 일상 설계와 지속가능한 자기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는 가치성장연구소 서지은 강사를 초청해, 청년 1인가구들이 독립생활에서 겪는 시간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당 1시간 30분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다. 1회차는 '프로일잘러의 탁월한 시간관리 법'을 주제로 1인가구 삶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고 핵심가치에서 일상으로의 연결고리를 찾는 방법을 학습한다. 특히 데일리 투두리스트 작성법과 낭비된 시간을 생산적 시간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기법을 다룬다. 2회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작하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관리법과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완벽주의와 완료주의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가치성장플랜을 수립하는 실습이 포함된다. 마지막 3회차는 '지속하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로 제대로 된 휴식법과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세팅, 멘탈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다룬다. 멀티태스킹과 싱글태스킹의 효과적 활용법도 함께 학습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생활권 청년 1인가구 25명이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연간 및 데일리 플래너가 증정되며 강의 중 직접 활용하며 개인별 맞춤형 시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은 전국에서 청년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에,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문화예술 청년 창업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 공동 문화창업 “창업의 민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의 민족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빈 점포, 유휴 공간 등 쇠락한 장소에 창업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 열악한 문화예술전공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23명의 청년이 참여, 10개 팀을 구성해 아트상품샵, 남산막걸리개발, 디자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했다. 을지로 필동, 황학동 등 도심 일대에 공간을 조성하고 각 팀별 사업자등록을 돕고 홍보하는 등 창업 기반 지원에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업와 협업하는 활동을 확대했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올해는 3월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세무, 노무,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공간 및 장비, 자금 등 1인당 월 최대 12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9명이며 선발 후에는 1개월 내 서울시로 전입해야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장애인, 세대주 및 장기실업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분야는 문화예술에 관련되거나 요리와 문화가 결합된 창업으로 업종 및 업태에 관한 세부 제한조건은 없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9일까지 사업 참여신청서 창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에 실패하거나 도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구에 창업거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친절한 마을 상담소’로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지난 15일부터 ‘친절한 마을 상담소’ 문을 열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모임 활성화 코로나-19 의제 해결형 총 2개다. 이웃 간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 사업인 경우 공동체 모임 활성화 분야를,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 코로나-19 의제 해결형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총 8400만원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모임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인 ‘친절한 마을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사업 신청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웹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마을지원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해 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 내 관심거리, 이야깃거리, 고민거리 등을 찾고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일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영양 쑥쑥 재미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 요리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보건소는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 쑥쑥 재미가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고 유아·청소년의 하루 당류 섭취량이 WHO의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잡힌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및 교육을 희망하는 가정에 ‘나트륨·당류 저감화 및 편식 예방을 위한 집콕 영양교육’ 영상과 식재료를 제공하는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가족요리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식생활 교육 운영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 가정으로 영양교육 자료와 식재료를 배송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영상으로 제공되는 조리법을 따라하는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는 건강가족요리교실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물론, 가족이 한 데 모여 음식을 조리함으로써,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교실은 오는 3월 5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26일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된다. 강의는 11월 26일까지 총 36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개별 통보된 체험활동 영상 URL주소에 접속해, 일정에 맞춰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수업 내용은 부모와 자녀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기르기, 나트륨·당류 저감을 위한 영양 교육, 가지, 호박, 시금치 등 편식률이 높은 채소를 활용한 영양만점 요리 교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강의 내용과 커리큘럼,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기수의 요리교실 운영을 위한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요리교실을 통해 집콕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가족애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균형잡힌 식습관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관악구,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난 9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국·소·단·과장이 참석해 지난해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와 한국판 뉴딜 등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대처방안 모색 및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경제, 환경, 복지, 교육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맞춤 일자리, 골목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모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에 14억원, ‘신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39억원 등 총 109개 사업에서 19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총 48건을 수상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 복지 분야 3관왕 수상 등 굵직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관악구의 정책성과가 주민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구는 2021년에도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과 행정혁신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어려운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꾸려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2020년 말 기준 총 6,304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 발굴과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로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주요 대외평가 수상을 통해 관악이 발전하는 모습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21억 9000만원 달성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악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관악구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인 17억원을 훌쩍 넘은 21억 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성금 9억 5,000만원, 성품 12억 4,000만원을 모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네오환경, 관악농협, 관악새마을금고 등 많은 기업체에서 변함없이 성금을 기부했다.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 모임 및 개인기부자들의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로 인해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내미는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지역 마트를 비롯해 작은 꽃집, 자식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오신 노부부, 이웃을 위해 직접 생필품꾸러미를 준비한 교인들, 환자들의 기부금을 모아온 의원,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금·성품을 놓고 간 주민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연도 다양했다. 또한 관악구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9,9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총 1만 2,805건의 후원금품이 전달돼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2만 6,500여명을 지원했다. 성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큰 희망과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목표액 달성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들이 이뤄낸 성과”며 “나눔 목표액 달성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천구, 무한상상아카데미 혼합형학습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랜디드 러닝 방식의 ‘무한상상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브러쉬 아두이노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편집 앱인벤터 퓨전360 등 초급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3D모델링 과정인 ‘지브러쉬’는 게임, VR, AR, 피규어제작 등의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그래픽 툴로 점토를 만지듯 컴퓨터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으로 ‘개인별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과물은 DLP 3D프린터로 출력해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영상 제작·편집’, ‘아두이노’, ‘앱인벤터’, ‘3D프린팅’ 등 4차산업시대 핵심강좌도 마련되어 있어 구민의 관심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요일별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주민들이 재밌고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불법촬영 근절, 주민이 직접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구성, 참여자를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크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공공 및 민간 개방 여성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금천구 거주 여성으로서 폭력 예방 활동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불법 촬영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어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들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서울형 착한임대인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임차인을 위해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용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100만~500만원 미만은 30만원, 500만~1000만원 미만은 50만원, 1000만원 이상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임대인이 다수 건물 소유 시에는 인하 금액을 합산해 구간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이며 1월부터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올해 안에 인하 계획이 있는 임대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4월 중 용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세제 지원 건물 무상 전기안전점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대상 혜택을 6월 말까지 연장·지원한다. 먼저 임대료 인하액에 대한 소득·법인세 세액 공제율 50% 적용한다. 법인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1억원 이하 개인의 경우 최대 70%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임대인 소유 건물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상 업종에 ‘일정 수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고 있는 임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외에도 5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20억원 규모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융자,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신흥시장 경영바우처 사업, 상공인 지식배움터 운영, 재정 조기 집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징수 유예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고정화노원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영구차 사용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장례 영구차 지원금은 기존 장제급여를 받는 유가족 등에게 영구차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고독사와 무연고자 등 실질적으로 장례를 치를 유가족이 없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유가족, 장례식장이나 주민단체 등 장례 주체가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노원구의 영구차 비용 지원은 2016년 대한적십자사의 무료 영구차 지원 사업이 폐지되면서 발생한 서비스 공백 등 저소득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2019년부터 2년간 2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주민 900여명에게 장례를 지원했으며 서울시 장례 서비스인 ‘그리다’와도 협력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 과정을 돕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1550만원 인상된 1억 5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다 많은 저소득 사망자의 ‘마지막 보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원구의 장례지원은 가족해체·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무연고 사망과 고독사 문제를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대응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따라다니는 빈곤문제에 대해 지자체가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례 서비스가 쓸쓸한 죽음을 맞은 이들과 가족장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인의 존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례지원과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청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임대료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1백만원~5백만원 인하 시 30만원 5백만원~1천만원 인하 시 50만원 1천만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등 부동산 앱을 통해 착한 임대인 건물에 대한 홍보도 지원한다. 앱 상에서 착한 임대인 건물임을 알 수 있도록 아이콘을 표시해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3월 31일까지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참여 임대인으로부터 임대료 지급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 받아 임대료 인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착한 임대인에게는 4월 중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과 임대인 간 상생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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