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학생 가족문화체험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는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공연과 참여형 체험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놀이연극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지는 풍선 아트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25일부터 선착순 100여명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은 강북구 소식지 및 강북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시 학생 1명당 가족 등 동행자 1명 이상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청년 맞춤 시간관리 2기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청년 1인가구의 체계적인 일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청년 생활이 좋아 시간관리 2기 - 미뤘으면 제대로 해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시간관리 프로그램은 관악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지난 5월 진행된 시간관리 1기의 뜨거운 호응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2기가 시작된다. 2기에는 기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운영방법 측면’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와 요일로 변경하고 ‘프로그램 내용 측면’에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실행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인가구 맞춤형 시간관리 역량강화'를 주제로 단순한 계획 세우기를 넘어 핵심가치 기반의 일상 설계와 지속가능한 자기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는 가치성장연구소 서지은 강사를 초청해, 청년 1인가구들이 독립생활에서 겪는 시간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당 1시간 30분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다. 1회차는 '프로일잘러의 탁월한 시간관리 법'을 주제로 1인가구 삶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고 핵심가치에서 일상으로의 연결고리를 찾는 방법을 학습한다. 특히 데일리 투두리스트 작성법과 낭비된 시간을 생산적 시간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기법을 다룬다. 2회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작하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관리법과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완벽주의와 완료주의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가치성장플랜을 수립하는 실습이 포함된다. 마지막 3회차는 '지속하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로 제대로 된 휴식법과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세팅, 멘탈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다룬다. 멀티태스킹과 싱글태스킹의 효과적 활용법도 함께 학습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생활권 청년 1인가구 25명이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연간 및 데일리 플래너가 증정되며 강의 중 직접 활용하며 개인별 맞춤형 시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은 전국에서 청년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에,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상호문화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펼친다. 상호문화 자조모임은 구가 지원하는 분야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활동하는 소모임이다. 활동 분야는 모국어 교육, 문화·예술 활동, 상호문화 지향 캠페인, 학부모 모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비율이 절반 이상인 내·외국인 주민 모임, 다문화와 외국인을 지원하는 관내 기관의 구성원들이 만든 모임 등이다. 인원수는 최소 8인 이상이어야 한다. 구로구는 4~6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이달 22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청 다문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모임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다음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청 로비에 '스마트시티 키오스크' 설치돼 주민 편의 증대 [국회의정저널] 최근 서대문구청 1층 로비에 주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키오스크’가 설치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나 종합민원실에서 발급받은 각종 증명서를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배송 기사를 기다리지 않고도 소정의 비용 지급 후 우편이나 퀵서비스로 희망하는 곳에 보낼 수 있다. 이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특히 서대문시니어클럽이 우체국 접수 대행을 맡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자동차 세차와 정기검사, 오일교환, 구두 수선 등의 생활 편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을 지급하고 차 열쇠나 해당 물품을 이 기기에 투입해 놓으면 업체를 방문하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우편·물류기업 ㈜웰텍이 운영하는 이 같은 기기가 관공서에 설치되기는 서대문구청이 처음으로 향후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서만이 아닌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도 구청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전망이다.
by 편집국구로구, 어린이나라 신규위원 모집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다음달 12일까지 어린이나라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헌법을 만들고 가상의 나라를 세우며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배우게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50명이다.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의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를 다음달 중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는 선거, 그룹별 토의,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의회 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by 편집국구로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구유재산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구가 소유한 상가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단체가 소유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조례 개정 없이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로구는 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상가에 입점한 점포 1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2488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해줬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올해도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개최하고 임대료 경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시설관리공단 관리상가 입주점포 17곳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점포당 16~48만원씩 임대료를 감면받게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6개월간 총 2981만원의 임대료를 경감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이승로 성북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16일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우리 주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애쓰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북구도 관내 노동자 등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승로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창우 동작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건왕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by 편집국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8.6% 달성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실적 118.6%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527건, 금액은 16억원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엠엠비에이치, 용연텍스타일 미래엔, HDC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부영주택 등이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289명도 1200만원을 냈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인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6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준 구민,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한 아파트상가 내 모든 업소 '나눔가게' 동참 화제 [국회의정저널]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상가에 입점해 있는 모든 업소들이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다. 서대문구는 관내 북한산두산위브아파트 상가 내 11개 전체 업소가 홍은1동주민센터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식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상점을 말한다. 협약 참여 업소는 이 상가의 아이스크림·피자·치킨전문점, 식당, 편의점, 빨래방, 스터디카페, 치과, 내과, 약국,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이다. 이미 2곳과는 최근 협약이 이뤄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매월 한부모가정 3곳에 각각 3만원 상당의 제품을, 스터디카페에서는 매월 3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월 20시간씩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나머지 9곳과는 이번 주 안으로 협약을 맺는다. 협약이 다 이뤄지면 이 상가 업소들 외에 기존 7곳을 더해 홍은1동에서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업소가 18곳으로 늘어나며 이를 통한 연간 수혜 총인원은 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참고로 서대문구 14개 동 전역의 나눔가게는 166곳으로 수혜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연계한다. 구는 3개월 이상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상점에 ‘나눔가게’ 현판을 배부하고 우수 나눔가게는 매월 25일 발행하는 구정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게재한다. 북한산두산위브아파트 상가 내 상점 전체가 나눔가게로 참여하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배스킨라빈스 북한산두산위브점 김수정 사장은 “가게도, 주민 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씩 마음을 나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승주 홍은1동장은 “한 아파트상가 내 상점 전체가 나눔가게로 참여하는 것은 전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나눔가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기부에 함께해 주시기로 한 소상공인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움 속에서 결심하신 뜻을 잘 새겨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청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비공모부문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며 이번 공모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분야 학술분야 비공모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비공모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고 매년 주제를 선정한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공공디자인 관련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련분야 : 디자인, 미술, 도시계획, 건축설계, 조경설계 이번 비공모부문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사례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조례 개편 등 제도 정비와 이에 기초한 개선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 통합형 조례안을 반영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행정서비스 개선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8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구성으로 공공디자인 도입 행정기반을 조성했다. 동작구 진입관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모전 추진으로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개발로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선도 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공공디자인 클리닉이라는 컨설팅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 구는 상징공간 디자인 조성사업우리동네 꽃길조성사업도림천 명소화 등 공공디자인 5개년 계획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 수립으로 구 지역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산을 매력있게 디자인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은 개선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년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2021년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움공제는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채움공제를 실시해 13개 기업과 16명의 청년에게 총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고용된 청년 16명 중 15명이 고용유지로 장기근속하는 성과를 보였다. 채움공제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지 않은관내 중소기업과 주소지가 동작구인 만 15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 1986. 1월 1일부터 2005. 12. 31.까지 출생자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청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움공제 신청 후 기업에는 채용장려금 200만원이, 청년은 근속지원금 100만원이 지급시기 도래 시 자격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해 분할 지급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고 청년의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안녕, 복드림’캠페인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360세대를 위해 ‘안녕, 복드림’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 키트에는 이웃 나눔을 함께하는 지역 내 기업들의 후원이 넘쳐났다. EP코리아에서는 떡국, 쌀, 차를 경남제약 헬스케어에서는 유산균, 손소독제를 신한은행에서는 마스크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부양의무자 제도, 경제 환경 증명 등의 어려움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복지사각지대 360세대에 전달될 것이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물품 포장을 진행 후 성동구 17개동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이 설 연휴 동안 대상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생필품 전달 취지에 대해 “코로나19로 기존 복지서비스 대상에 속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설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포용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와 단체들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늘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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