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무한상상아카데미 혼합형학습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랜디드 러닝 방식의 ‘무한상상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브러쉬 아두이노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편집 앱인벤터 퓨전360 등 초급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3D모델링 과정인 ‘지브러쉬’는 게임, VR, AR, 피규어제작 등의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그래픽 툴로 점토를 만지듯 컴퓨터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으로 ‘개인별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과물은 DLP 3D프린터로 출력해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영상 제작·편집’, ‘아두이노’, ‘앱인벤터’, ‘3D프린팅’ 등 4차산업시대 핵심강좌도 마련되어 있어 구민의 관심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요일별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주민들이 재밌고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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