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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 도 [국회의정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료가 목표다.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뉴욕이나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초대형 규모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공중부는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특히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민간 개발이득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전협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제도로,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하고 ’12년 법제화해 현재 16개 시·도가 사전협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오 시장은 “부대 시설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약 1400억원의 공공기여금으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된다”며 “2009년 만들어진 사전협상제도 덕분에 재정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고, 15년 이상 제도가 숙성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복합 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을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를 만들어 한강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광장 등 도심 속 녹색 쉼터 ▴구의 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한편, 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하였으나, 구의공원 현상유지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치구, 민간 사업자와 함께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왔다.여러 대체 장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마침내 테크노마트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운송사업자 등 다수 이해관계자와의 협조와 합의를 이뤄내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테크노마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복합문화단지 조성으로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시전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 시전동은 여수중부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물품 지원,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사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매년 우리 동에 큰 기부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여수↔거문도 여객선 중단없이 정상 운항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여수~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는 ㈜케이티마린의 하멜호가 운항지원금 미지급을 이유로 12월 15일 운항 중단을 예고했으나, 막판 협상을 통해 여객선 운항을 중단 없이 지속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일 ㈜케이티마린과 긴급 협의를 진행하고 선사가 요구한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 지급방식 변경 요청이 협약 범위 내에서 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이를 수용했다.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감가상각비 및 이차보전액을 반기별 선지급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변경 △운항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산 절차는 기존대로 유지 등이다.또한 선사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관련 소송은 이번 합의와 별개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으로 정리했다.여수시 관계자는 “협약서의 틀 안에서 선사의 경영난 호소, 주민들의 불안감, 대체 선박 확보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방식 변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운항지원금 지원과 철저한 사후 정산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와 ㈜케이티마린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부터 ‘하멜호’운항을 시작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약 15만 명의 주민과 관광객을 수송하며 섬 지역 해상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편집국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도서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실시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단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 봉사 역시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상생형 사회공헌의 일환이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섬 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 이용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플리마켓 수익금 600만 원 기탁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지난 11일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친구들 플리마켓’행사 수익금 600만 원을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직접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은 물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수시장과 여수 20개 민간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여수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3곳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6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성희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준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700만 원을 아동생활시설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안군 안천면은 전주시 인후동 소재 대중음식점인 아리랑하우스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곰탕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진오 대표는 지난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곰탕을 120세트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곰탕을 기부했다.특히 김 대표는 평소에도 평소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고령의 홀몸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진오 대표는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식당이 되겠다”고 말했다.안천면 지사협 석우석 위원장은 “지역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올해 법인 대상 지방세 세무조사 결과 총 33억 원을 추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방세 탈루 및 은닉 법인에 대한 정기·수시·기획 세무조사 결과로, 세무조사 전문관 제도가 도입된 지난 6년간 누적 추징액은 163여억 원에 이른다.주요 추징 사유는 △건축비용 차입금 이자 및 각종 부담금 등 건축 관련 비용을 은닉한 경우 △특수관계인이 법인 주식을 50% 초과해 취득하고도 간주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지방세를 감면받고도 관련 법령을 위반해 부적정하게 사용한 경우 등이다.시는 지방세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공평과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조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무조사 관련 납세편의도 제공하고 있다.경영 여건에 맞춰 조사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조사기간 선택제'와 건축비용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건축비용 사전 점검표제'를 운영하고 있다.또 창업·중소기업이 감면제도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진 점검표제'를 시행해 세무조사의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가 스스로 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익산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성실한 납세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12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인권지킴이 활동을 되돌아보고, 시설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회의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인권지킴이'와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폭넓게 나누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을 통해 인권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약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시는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총 30명의 시설 종사자를 인권지킴이로 지정해 매월 교차점검 방식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시설 내 학대 발생 시 엄격한 법 적용과 신속한 행정처분을 시행하며 안전한 노인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0건이라는 소중한 성과는 인권지킴이의 헌신과 세심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인권지킴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설 인권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선제적인 노인학대 예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익산시는 마동, 망성면, 인화동, 평화동, 모현동에서 기부와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마동에서 하이트진로㈜ 익산공장이 백미 10㎏ 80포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줬다.백미는 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망성면에서는 김은하 망성면장이 시어머니 상을 치른 후, 고인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자 조의금 30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같은날 인화동에서는 '이리동부교회'가 식료품·생활용품 17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6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교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에 나섰다.평화동에서도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평목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100만 원 기탁했으며, 평화동 자율방범대와 박영옥 평화동 적십자봉사회장이 각각 30만 원을 전달했다.또 평화동 주민 박연식 씨는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 35포를 3년째 기탁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도왔다.모현동 발전위원회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가 지난 11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남원시립 장학재단인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1750만원을 기탁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꾸준히 고향을 응원해 온 단체이다.올해는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한 것에 대해 박철수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타지에서도 고향인 남원이 발전하기를 응원하고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경식 남원시장은 “향우분들의 애정과 지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힘이 된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양성 사업과 시민 복지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지원했다.2026년에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사업을 신규로 실시할 예정이다.남원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0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4분기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2026년 특화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정기탁금 모금현황과 2025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신규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2026년 특화사업에는 기존 2025년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파티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우리동네 정이 가득한 반찬지원 △사계절 이웃사랑 행복밥상 4개의 사업과, 신규 △아동미소 UP 학용품 선물꾸러미 △든든한 하루, 영양음료 지원 △오월의 산타!어린이날 선물 지원 3개의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기로 하였다.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차미화 노암동장과 염창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 수립된 2026년 특화사업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노암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