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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 도 [국회의정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료가 목표다.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뉴욕이나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초대형 규모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공중부는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특히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민간 개발이득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전협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제도로,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하고 ’12년 법제화해 현재 16개 시·도가 사전협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오 시장은 “부대 시설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약 1400억원의 공공기여금으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된다”며 “2009년 만들어진 사전협상제도 덕분에 재정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고, 15년 이상 제도가 숙성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복합 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을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를 만들어 한강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광장 등 도심 속 녹색 쉼터 ▴구의 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한편, 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하였으나, 구의공원 현상유지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치구, 민간 사업자와 함께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왔다.여러 대체 장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마침내 테크노마트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운송사업자 등 다수 이해관계자와의 협조와 합의를 이뤄내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테크노마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복합문화단지 조성으로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포천시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나눔 봉사, 도농 교류활동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왔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삼학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추진 (목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삼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준비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됐다.장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김명일 삼학동장은 “삼학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함평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 만든다 (함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이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함평군은 지난 9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자원의 연계·활용을 위해 구성된 협력기구다.협의체엔 함평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청수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의료·복지·안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예방부터 위기 대응, 돌봄 연계까지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날 회의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논의, 2026년 주요 추진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논의 사항은 △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기관 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 인식 개선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환자 조기 발견 △ 치매 어르신 대상 화재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중점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함평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 ”라며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효율적인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우천개발, 포천시 영중면에 라면 기탁…꾸준한 나눔 실천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우천개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포우천개발은 지난해 쌀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 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순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희 영중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우천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포우천개발은 자원재활용, 환경 설비 가공, 폐기물 처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재활용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거창문화재단, 기획공연「2025 송년콘서트」기리보이, 원슈타인, 릴보이 초청 송년콘서트 개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자의 선물2「2025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의 수혜 비중이 적었던 청소년과 청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지원받았으며, 기금을 활용한 문화공연은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공연의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비트메이커로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로 참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크한 음색의 기리보이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로 활동한 개성 있는 래핑의 원슈타인 △그룹 긱스로 활동하고 쇼미더머니9에 우승자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받는 래퍼 릴보이가 나와,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선보일 곡은 ‘Freak’, ‘회전목마’, ‘적외선카메라’, ‘Offically missing you’, ‘Creadit’, ‘내일이오면’, ‘예쁘잖아’, ‘flex’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로 꾸며 2025년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할 예정이다.관람은 전 연령 가능하며, 관람권 금액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다.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누리집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다.또한,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하면 1년간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공연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by 편집국거창군 삶의 쉼터, 최종수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최종수 팀장이 지역사회 자립지원과 권리 보장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독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적인 삶을 돕고 있다.최종수 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대상자들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시민 안전 우선’...화성특례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실무자·기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화성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 담당부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의 개념과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수행 절차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 및 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안전계획서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또한, 시는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484개소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공청사 20개소 등 총 504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점검은 △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현황 점검 △시설 내·외부의 유해·위험 요인 점검 △위험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절차와 비상대응 훈련 및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시는 내년 1월 중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설별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교육, 현장 점검,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의 법령 이행과 대응 역량을 높여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 화성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술보급 기반 확대 △신기술 현장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핵심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시는 △대학·민간기업 등과의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 운영 기반 강화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기반 마련 등 현장 보급 역량을 끌어올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농업 신기술을 지역 현장에 속도감 있게 적용해 재배 면적 확대와 참여 농가 수 증가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가루쌀 등 전략 작물의 보급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정착 등도 추진했다.아울러 농업재해 대응, 미세먼지 저감, 도시농업 활성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성 등 9개 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최고 평가를 받았다.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온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관내 희귀난치질환 아동에 후원금 전달 (화성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구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2025년 화성 뱃놀이 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 바자회와 유아용품 나눔방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가정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증자의 날 개최 (화성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96세의 이창식 선생, 투병 중인 유보라 장로, 김준혁 국회의원 등기증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는 총 7명의 기증자가 총 3425점에 이르는 사진, 고문서, 비석 등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독립운동가 김덕용의 후손인 김명기 씨는 1960년대 3.1절, 4.15 추모제 당시 사진을 기증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