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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 도 [국회의정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료가 목표다.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뉴욕이나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초대형 규모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공중부는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특히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민간 개발이득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전협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제도로,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하고 ’12년 법제화해 현재 16개 시·도가 사전협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오 시장은 “부대 시설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약 1400억원의 공공기여금으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된다”며 “2009년 만들어진 사전협상제도 덕분에 재정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고, 15년 이상 제도가 숙성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복합 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을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를 만들어 한강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광장 등 도심 속 녹색 쉼터 ▴구의 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한편, 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하였으나, 구의공원 현상유지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치구, 민간 사업자와 함께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왔다.여러 대체 장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마침내 테크노마트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운송사업자 등 다수 이해관계자와의 협조와 합의를 이뤄내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테크노마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복합문화단지 조성으로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396건, 17억 50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다만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합계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부안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이 부안 군정 운영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었다”며, “이번 자동차세도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사업은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유회는 3기 청년들이 부안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실험과 결과물이 발표되었으며, 그 창의성과 실행력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3기에는 지역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었다.‘나와’팀은 일회용컵을 자동 인식해 처리하는 스마트 쓰레기통을 개발했으며, ‘오라’팀은 음성인식 기반의 AI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안했다.‘링코’팀은 디지털 번역 기반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회화 학습 플랫폼을, ‘스쿼드핏’팀은 스포츠 콘텐츠와 증강현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지역과 연결 가능한 기술적 접근을 실험했다.‘부싯돌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3기, 36명의 청년이 참여해 창업을 넘어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상상하고, 지역사회와 새로운 관계망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해왔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싯돌 프로젝트는 부안군과 월드비전이 함께 청년과 지역의 가능성을 확장해온 여정”이라며, “비록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지만, 부안군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청년이 지역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이 청년을 통해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안군이 따뜻하고 단단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화순군 도곡면 비오메드요양병원, ‘사랑의 바자회’수익금 기탁 (화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소재한 비오메드요양병원이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비오메드요양병원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것이다.바자회는 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물품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우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강산 비오메드요양병원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모은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김수진 도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자회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비오메드요양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2회 주민자치협의회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고선우 관광복지국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난타, 생활체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다채롭게 펼쳐졌다.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각 무대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호흡했다.'주민의 꿈, 자치로 이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참여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한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수강생들의 무대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명숙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배움이 모여 지역을 밝히는 힘이 되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자리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성과공유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 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동안의 노력을 나누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치 78박스를 부안군에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기탁해오고 있다.장정종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김치를 이렇게 넉넉히 기탁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미성페인트, 연말 맞아 만덕동에 백미 50포 기탁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 만덕동은 미성페인트가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미성페인트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특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만덕동 내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재영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장혜숙 만덕동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 주민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김재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에너지공대 정부출연금, 2026년 250억 원으로 증액개교 당시 수준 회복…국가 에너지전환 핵심기관 육성 의지 반영 (나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정부의 2026년도 출연금이 당초 200억 원에서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2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정부 출연금이 2026년 다시 250억 원으로 증액되면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신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이번 증액은 개교 초기였던 2022년,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견인할 국가 전략기관으로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그동안 2024년과 2025년 두 해 동안 출연금이 200억 원으로 축소돼 연구 인프라 확충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으며 2026년 출연금이 다시 250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연구와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연구 인프라 확장, 국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AI·수소·전력 분야 우수 연구인력 유치, 학생 연구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나주의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축”이라며 “정부 출연금이 다시 250억 원으로 회복된 것은 대학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지역 산업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by 편집국부안 하서면,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반 간담회 개최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12월 10일 하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하서면 제설 봉사단”간담회를 가졌다.하서면은 매년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제설단을 운영함으로써 폭설시 신속한 제설·제빙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하서면 제설단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반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44개 마을에 대해 개인 트랙터 30대와 염화칼슘 등을 활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다짐했다.이번 간담회는 제설작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 제설작업으로 인한 주민불편최소화 방안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설작업의 운영지침, 안전 수칙 등의 설명을 통해 봉사자들의 위험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박현선 하서면장은 마을 골목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제설기 진입이 힘든 마을안길의 주민 자율 제설 문화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바쁘신 와중에 하서면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등을 중점으로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어 부안소방서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주요 화재 발생 원인,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나주시, 국립나주박물관 10억 원 규모 국고 확보 (나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가족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12일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 신규 개관에 맞춰 본관 공간을 가족 단위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10억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확보는 내년 개관을 앞둔 디지털 복합문화관과 어린이박물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가족 친화형 문화환경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예산 확보는 증가하는 박물관 관람객 수요와 특히 가족 단위 방문 확대에 대응하고 전남 지역 어린이 문화,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국립나주박물관은 최근 관람층이 다양해지고 체험형 전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족 중심 복합 체험 공간 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었다.이에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해 왔다.현재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이번 국고 확보로 교육, 체험, 전시가 결합한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 조성이 탄력받게 됐으며 향후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지역 가족 관광 수요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고 확보가 나주의 문화 발전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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