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여수시 시전동은 여수중부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물품 지원,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사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매년 우리 동에 큰 기부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