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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 제2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는 19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자문기구 회의로, 이날 회의에는 문화·예술·산업·미디어·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전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미래문화 콘텐츠 기반 조성 △콘텐츠 개발·확산 △전문인력양성 △시민 문화 향유 확대 등 주요 단위사업별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참석자들은 또 대한민국 문화도시 정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덕진구 팔복동에 조성 예정인 미래문화생산기지 구축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등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미래문화 콘텐츠 생산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올해 융복합 콘텐츠 지원사업과 AI 국악 크로스오버 공모전 등 2025년 미래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을 계획에 따라 추진했으며, 올해 계획된 △팔복예술공장을 중심으로 한 미래문화축제 ‘팔복’개최 △청년·전문인력양성 교육 운영 △시민 주도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문화도시 주요 콘텐츠 사업도 모두 내실 있게 추진됐다.이에 문화도시 추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위원들은 △시민 참여 확대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실질적 작동 △지역 문화자산과 미래기술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전략 고도화 등을 제언하기도 했다.시는 앞으로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거버넌스”라며 “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2025년 하반기 퇴임식 성료 공직자의 헌신에 감사… 따뜻한 박수 속 인생의 새 출발 응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지난 1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정년퇴직자 3명과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4명 등 총 7명의 퇴직자를 비롯해 가족과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해, 오랜 공직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국민의례와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뒤, 퇴직자들의 근무 현장과 공직 생활의 순간들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숙연하게 만들었다.영상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걸어온 시간과 동료들의 메시지가 담겨, 객석 곳곳에서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이어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환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또한 김학용 주무관의 배우자 오국희 씨가 남편을 향한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과 완주군 시니어 합창단 ‘에버그린 콰이어’의 석별의 노래는 퇴임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이번 퇴임식 대상자는 정년퇴직을 맞은 김인숙·김학용·이인숙 주무관과 퇴직준비교육에 참여 예정인 김은희·박기완·이희찬·장일석 사무관 등 7명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의 시간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의 삶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마을공동체 희망 나눔 한마당 성료 한 해 활동 성과 공유… 연대와 나눔 가치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희망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2025 완주군 마을공동체 희망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지난 1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전역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이웃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전달식, 활동 영상 상영, 마을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두억마을과 도계마을이 참여한 공연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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