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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장 기술장 등 인증서 및 상패수여 219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상 운영 중인 광주지역 기업 중 한해 동안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16개사가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 : ㈜부각마을, 정평시스템㈜, ㈜아토모스, ㈜지용금속, ㈜지용, ㈜무진기연, ㈜정상에이치씨, 에스마이스연구원㈜, ㈜유투, 예술유통협동조합, 나코스, ㈜카라멜라, ㈜선우, 레피소드㈜, ㈜195에프앤비, ㈜현대하이텍 일자리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 및 추가 이자차액 보전 △신용보증재단·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추가 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 등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광주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5명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우수중소기업인들에게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혜택을 부여한다.광주명장으로는 미용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이정례 ‘이정례 헤어명작’대표를 선정,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5년간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올해의 기술장에는 김재호 ㈜지아이엠텍 이사, 정경복 애니체 이사, 장기홍 동진기업㈜ 이사 등 3명을 선정해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 각 600만원을 3년간 분기별 분할 지급한다.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이끌어준 기업·기술인들 덕분에 광주가 풍성해졌다”며 “광주시가 마중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니, 앞으로도 광주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들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내부 전경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을 추가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팬상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해 국비 성과급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제작·출시 등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인디게임 발굴 △게임 제작 지원 △인디게임 상담지도 △글로벌 게임전시 참가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광주형 게임 생태계 완성 모델’을 만들었다.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총 20억5000만원을 들여 게임 산업 거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게임음향 제작자를 지원하는 등 광주 게임산업 육성을 지속한다.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두암타운 주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를 11월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2순환도로 지산IC는 70억원을 투입해 양방향 총연장 0.67㎞, 폭 6.5m의 진출로가 신설됐으며 설계 및 보상은 광주시가, 공사는 제2순환도로 1구간 민자법인인 광주순환도로투자에서 맡았다. 이번에 개통되는 지산IC는 우측차로를 이용해 진출하는 일반적인 도로와는 달리 1차로를 통해 진출하게 된다. 즉 좌측 방향으로 차량이 진출하기 때문에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정반대 개념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리적 혹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 강변북로 울림픽대로 국도 29호선 화순 람덕마을,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공항IC 등이 좌측방향 진출로로 이용되고 있다. 지산IC 진출로는 당초 우측방향으로 계획했으나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진출로 하부가 주거밀집지역으로 소음피해, 분진,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방향을 좌측으로 변경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지역주민, 교통전문가, 관할 경찰청 등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좌측방향 진출로로 결정하게 됐다. 광주시는 운전자들의 혼란과 사고 방지를 위해 지산IC 전방 2㎞부터 제한속도 안내, 각종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이곳 1차로를 달리는 차량은 속도를 낮춰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광주시는 경찰청과 협의해 본선구간 2㎞ 지점부터 1차로의 제한속도를 90㎞에서 70㎞로 줄이고 지산IC 진입 마지막 1㎞ 지점부터는 50㎞로 제한하기로 했다. 진출로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차로 도로 바닥에 분홍색 안내차선을 약 2㎞씩 시공하고 지산IC 출구 전용 문자를 100m 간격으로 표시했으며 산수터널과 지산터널에도 100m 간격으로 LED안전표지판 등을 각각 12개소 설치해 지산IC 진출 방향과 남은 거리를 운전자들이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지산IC는 진출로만 있지 2순환도로 본선으로 올라가는 차로가 없는데도 혹여 역주행하는 운전자가 있을 수 있어 도로 바닥에는 진입금지 문자와 금지 노면표시를 5개소 설치했고 구조물벽면이나 난간에는 절대 진입금지 문구와 좌우회전 금지 안내표지판 10개소를 설치했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현재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1차로 좌측방향 진출로 개통으로 운전자들이 생소할 수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서행과 함께 교통법규를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 완화 기준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실직, 휴·폐업, 질병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가 소득, 재산 기준에 충족하면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126만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으며 완화된 지원기준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3억50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4인가구 1231만4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이 위기사유로 확대 인정된다. 지원 횟수도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 2년 이내 재지원할 수 없었지만 긴급지원이 종료된 때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재지원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올해 9월말 현재 위기상황이 발생한 저소득가구에 2만7869건, 184억3000만원의 긴급 생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132억2000만원 대비 52억원 늘어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등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있는지 살펴보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잘 활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별낚시 그리고 따뜻함에 대한 이야기’ 직장인 대상 ‘직장 내 빌런 대응법 코칭’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음악이 흐르는 시 클래식 공연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 대상 ‘어서오세요 ㄱㄴㄷ’ 전 연령 대상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시노래 콘서트-시를 원한 노래’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와 양육자 대상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활동’ ‘2021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목록 전시’ 등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모집한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의 초석이 될 ‘광주시민예술인재아카데미’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지역 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시민 예술 애호가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예술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인공지능시대 예술의 의미와 역할, 전문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등 예술·철학적 질문들을 점검한다. 특히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꿈을 키워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예술영재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아카데미로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겸 멘토로 나서는 예술인들은 한국 공연예술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재홍 발레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로 포진했다. 이들 전문 강사진들은 수준 높은 강좌와 멘토링, 실습 등으로 강의의 격과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강의는 전문강좌를 고대하는 지역 예술계의 기대를 담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발레·국악·음악·미술 등 4개 분야,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소감을 나누고 개인의 역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부 30명과 일반부 20명 등 총 50명을 엄선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은 유튜브 생중계 채널 ‘2021광주시민예술인재아카데미’로 강의를 접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저명한 예술인의 강의와 컨설팅 과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교육생 참가 모집과 일정 및 강사진 등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아시아 예술교육 시설조성 사업으로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3년 3월 한예종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시설 개보수에 들어간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본부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5레인, 유아풀 2레인을 갖춘 실내스포츠 시설로 2001년 8월 개장해 연간 1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구 대표 수영장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 등으로 휴장상태로 이번 개보수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 걸림돌이었던 운영자 선정 및 시설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보수는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내 재개장을 목표로 자동시스템 구축 노후 기계·전기설비 교체 라커룸 및 풀장 타일 교체 남녀 샤워장 개보수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사용자 선정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안타깝다”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상반기 내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신·출산·육아 일가정양립 지원 혜택 누리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 보물도감-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임산부 직장맘에게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이용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상담사례를 기초로 제작됐다. 홍보물은 포스터 4단 접지 리플릿 형태로 임신·출산·육아기 단계별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종류와 이용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까지를 7단계로 구분해 회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10개 등을 담았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협약기관인 관내 여성전문병원 및 산후조리원에 비치되며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와 관내 중소기업 등에도 배포된다. 강영구 본부장은 “임산부 직장맘들이 맘 편하고 당당하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관련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뿐 아니라 일가정양립지원제도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버전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노숙인 등 종합실태조사 정책제안서 발간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노숙인 정책제안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이 추진됐다. 특히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이래 4개월간 관내 노숙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지, 노숙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이번 정책제안서에 담았다. 조사 대상은 시설노숙인 57명, 임시주거노숙인 19명, 거리노숙인 14명, 사회복지관계자 157명 등 총 249명이다. 이중 시설노숙인은 입소기간 20년 이상이 37.3%에 달했으며 5~20년 미만 32.2% 등이었다. 이에 따라 관내 시설노숙인의 고령화 및 입소의 장기화, 평생 거주시설로의 경향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주거노숙인의 거주 전용면적은 평균 3.44평, 월 임대료는 평균 18만9500원이었으며 이주 희망지역은 일반주택 전월세, 정부지원 임대주택이었다. 또 센터는 실태조사에서 30명의 거리노숙인을 확인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거리노숙인의 평균 노숙기간은 7.44년이었다. 노숙지역은 주로 지하철과 역사, 터미널, 공원과 녹지, 천변 등으로 나타나 이들의 노숙 만성화를 예방하고 거리노숙인을 위한 현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보호체계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관계자 및 종사자는 관내 노숙인 등 지원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취약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향후 추진해야 할 노숙인 사업에 대해서는 ‘자립지원사업’이라는 응답이 57%로 가장 많았다. 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광주시 노숙인 one-stop 지원서비스 체계 구축 노숙인복지시설의 유형별 기능 강화 정기적인 노숙인 종합실태조사를 위한 시 조례 개정 필요성 노숙인 맞춤형 지원 노숙인 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또 발간된 노숙인 정책제안서 150부를 광주시 행정기관과 복지시설, 전국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해 노숙인 복지서비스 개선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윤종철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된 노숙인 정책제안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노숙인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노숙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회 녹색건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은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대안으로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과 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분야 에너지 사용 절감 정책을 시행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에너지 성능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가 뉴딜정책과 광주시 AI-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앞으로도 녹색건축과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시행에 적극 협조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건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재난과 인권: 새로운 사회 계약’을 주제로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300여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고 50여개의 프로그램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포럼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여러 재난으로 인류에게 닥친 문제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인권도시가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이 최초로 개막 축하메세지를 통해 새로운 재난 위기를 겪은 도시들이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한다. 이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사무총장보가 각각 영상과 실시간으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유엔특별보고관 등 국제기구 관계자, 세계적 인권도시인 캐나다 몬트리올,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스트리아 비엔나,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등 120여개 도시가 참여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포럼으로 열리는 6일 온라인 행사에서는 세계 130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의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 인권위원회 주관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에서 광주시는 의장도시로 이용섭 시장이 ‘도시에서의 인권을 위한 지구 헌장-의제’라는 주제로 인권도시 운동 확산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 구성을 촉구하며 회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는 세계 각 나라 지방정부가 시행한 인권정책들의 공유 회의, 8개 분야별 주제회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토크, 유네스코 실무자와 우리 청년들이 만나는 회의, 전국 인권교사 네트워크 초청연수 등 다양한 회의가 개최된다. 또 유네스코 아태지역 차별반대도시연합의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포용 및 지속가능도시 국제연합 글로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차기 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모든 회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동시통역과 문자통역을 확대 제공한다. 모바일 어플에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지금 세계는 감염병 위기로 수많은 연대의 손길이 필요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구적 차원의 인권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절실한 시기이다”며 “이번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펼쳐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홈페이지에서 회의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럼은 유네스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시 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함께 주관한다.
by 편집국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이용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일부터 체험관 이용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구 오치동에 마련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8개 체험구역에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됐으며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하 1층 어린이안전 1층 자연재난 대응관,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2층 사회재난 대응관, 화재안전, 생활안전 3층 응급안전, 학생안전 등이다. 프로그램은 지하 1층 어린이아전의 경우 하루 4회, 나머지는 각각 5회씩 예약제로 운영된다. 각 체험은 구역별로 20명 이하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체험 횟수와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체험관 이용은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는 매일 정상 운영된다. 신청은 예약일 기준으로 당월 및 익월까지 가능하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바로가기 : https://gjsafe119.or.kr이동영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정식 개관일인 19일 이전 시범운영 기간에도 예약을 통해 체험관 이용이 가능하다”며 “50여명의 체험관 직원들이 수준 높은 안전체험 교육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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