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약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환경 정비, 안전관리, 교통 통제,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대전시는 행사 전 구간을 1km 단위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동구·중구·환경조합이 참여하는 청소 책임제를 운영한다. 환경상황반, 정비반, 다회용기반으로 구성된 104명의 전담반과 1,200여명의 청소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투입돼 실시간 정비에 나선다. 먹거리존 2개소에는 총 135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투명 페트병 수거함과 분리배출을 강화한다. 공중·개방 화장실 33개소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종합·안전·교통·환경·치안 상황실을 대전테크노파크에 통합 운영하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K-POP 공연이 열리는 오는 9일에는 AI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 178개 CCTV 관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밀집 사고 방지 시스템을 가동한다. 성심당 골목, 지하상가 입구 등에는 일방통행 유도와 출입 통제가 병행되고 주 무대 전방과 주요 동선에는 총 1.1km의 안전 펜스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현장·사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2개월에 걸쳐 동·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다수 업소는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축제 메인 구간에는 총 6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으능정이포차거리 등 신규 구역도 신설돼 야간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참여 상인은 전원 위생교육 이수, 자가점검표 작성, 영업 신고 및 음식물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가격표 및 원산지 표시도 부착된다.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근무반’과 ‘식품안전 현장점검반’ 이 상시 운영돼 실시간 점검과 계도를 시행하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과 민생사법경찰의 단속, 소상공정책과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으로 먹거리 안전 3중 방어체계가 구축된다. 0시 축제가 진행되는 중앙로 1km 구간은 6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임시 승강장 26개소도 설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무정차 통과도 병행된다.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대형 버스 주차장도 확보됐으며 불법 노점 및 주정차 단속반 322명이 투입돼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장 일원의 상수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6일 교통통제 시점에 맞춰 누수·관 파손·맨홀 요철 점검 등 긴급 정비반을 현장 투입한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2개 관로 맨홀 39개소, 소화전 8개소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각 응급 보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 잇츠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냉동 병입 잇츠수 8만 병을 무료 제공하며 공급처는 안내소, 무더위쉼터, 공연장 등 총 11개소로 확대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운영하는 ‘카페트럭’에서는 잇츠수로 만든 아이스커피, 에이드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여름 대표 축제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은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고‘안전은 대전시에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며 농담 섞인 자신감을 보였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을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제목은 후암 송증헌의 시 ‘기쁨의 노래 한 곡조’에서 따온 것으로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문학적으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의 가족사진, 여성단체 대표자와 함께한 김구 선생의 사진 등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귀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한 ‘대전의 독립운동사’ 와 ‘대전의 독립운동가’를 차례로 소개해 지역 역사의 관점에서 광복에 대한 의미를 조명한다. ‘대전의 독립운동사’에서는 의병전쟁, 자정순국운동, 애국계몽운동, 3·1운동, 사회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형을 소개하며 대전독립운동사적지를 표시한 지도도 함께 전시된다. ‘대전의 독립운동가’ 코너에서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타이포 디자인을 통해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인상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선도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사업’등 고속도로건설 국가계획 반영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공사 또는 설계중인 사업은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사업과 국비 100%를 지원받아 진행중인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 사업 등 총7개 사업으로 준공을 목전에 두는 등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폭행보를 펼친 결과, 지난달 24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 등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결실을 맺은 사업은 와동~신탄진동, 대덕특구~금남면, 사정교~한밭대교 등 7개 사업으로 도심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역도시간 소요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반석 BRT 도로는 2024년 유성복합터미널까지 구간을 연장함으로써 유성시가지 내 교통량 분산 등 교통소통 여건이 개선되고 광역교통서비스 또한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선 이상 주요간선도로에는 포트홀,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고를 예방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을 2024년부터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3조 3796억원이 투입될 국가철도망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까지 연결되고 2024년 개통 목표로 실시설계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남북축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옥천연장 사업은 올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고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와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이 완료되면 물류·산업단지 클러스터 중심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030년 대전은 도로와 철도가 융합된 광역교통망을 통한 도시간 연결 허브역할은 물론, 도시철도와 트램, 광역철도, 순환도로망이 촘촘히 연결되고 대중교통과 공유자전거, PM 등이 연계된 교통망으로 시민편익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도시철도 1호선 이용시 반석역~세종청사까지는 19분이 빨라지고 광역철도를 이용해 대전~청주공항까지 이동하는데는 노래 12곡을 들으면 도착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50%이상 단축된다. 또한 공공교통수단 분담율이 높아져 교통혼잡비용과 교통사고비용이 줄어 4인가족 기준으로 연간 216만원이 매년 절약될 것으로 분석된다. C-ITS 도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율이 연간 19% 감소되어 대전지역 한해 출생아수의 1/4인 2천 190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호선 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은 물론, 세계 최장거리인 노선축을 따라 움직이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도시재생 거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될 도로와 철도분야 31개 사업의 총연장은 779㎞이며 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시정역량을 총집결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내 이동이 가능한 광역경제·문화·생활권을 형성해 충청권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제2회 푸른 하늘의 날’온라인 이벤트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일간 시민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구체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대전시는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선언 캠페인으로 ‘푸른 하늘의 날’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의미를 홍보하고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시민참여 선언 인증샷 올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동영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에서 미세먼지절감 및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안내 및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전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로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 받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 줄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각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23일 이벤트 응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 국장은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온전히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둔산소방서 [국회의정저널] 둔산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장애인이나 노인 둥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소방민원실을 소방청사 1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새롭게 이전한 1층 소방민원실에서는 소방안전관리, 소방시설자체점검, 소방완비증명, 소방완공검사 등 연간 7천 건에 달하는 소방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인 전용 혈압측정기를 배치해 민원인들이 스스로 기초건강체크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둔산소방서 박정수 소방서장은“앞으로도 장애인이나 노령자를 포함한 모든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청년의 다양한 삶을 한곳에. 통합플랫폼 구축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6일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전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가 운영 중인 청춘광장 홈페이지는 청년들로부터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 제공 및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가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플랫폼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비롯해서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기본구상이다. 우선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54개 사업의 청년정책을 플랫폼에 담는다. 청년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조화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청·접수·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또한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면 대전시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정책 플랫폼은 온라인 홈페이지 구축과 동시에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청년들의 시·공간적 제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실시간 검색순위, 관심 청년정책 문자알림 서비스, 분야별 검색 프로그램, 통합 문의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하반기 보안성 검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등을 받은 후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2년 7월 달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산재해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국회의정저널] 대전선사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를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생활로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다. 10월에는 식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체험하며 11월에는 주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선사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2021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대회 2개사 수상 [국회의정저널] ‘규제자유특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라는 슬로건으로 9.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에서 대전 바이오기업인 ㈜프로테옴텍, ㈜브이픽스메디칼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특구에서 추진 중인 실증사업에 특구사업자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다양한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을 특구에 유치하기 위해 중기부 주관으로 기획됐다. 이번 본선대회는 지난 6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4개 시도 28개 기업 중 본선 발표 대상 10개 기업이 참여해 1~3위 6개사가 선정된 것으로 대전시에서는 프로테옴텍, ㈜브이픽스메디칼 2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픽스메디칼은 수술 중 신속한 체외진단이 가능한 의료용 초소형 현미경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테옴텍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항생제 5종의 농도를 측정해 환자 특성에 맞춘 약품 처방용량을 정하는 현장 진단키트를 발표했다. 특구사업과의 연계성 및 성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선 입상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추가 지원과 특구사업자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규제의 제약 없이 신기술·신제품의 상용화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앞으로도 대전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제2의 벤처붐을 견인하는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한 방역 수칙으로 비수도권의 모든 자치단체는 동일하게 3단계를 적용했다. 국민 수용성과 피로도를 감안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과 가족간 만남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6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정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8명까지 가능하다. 이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23일 1주간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직계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를 포함 8인까지 가능하다. 이는 가정 내 모임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는 오는 13∼26일 2주 동안 입원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시 방역당국은 추석 특별 대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나 진단 검사 후 방문을 당부했다. 다만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 접종자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결혼식장도 3단계에서 인원이 일부 조정돼 예식장홀은 99명까지 허용되지만 식사는 49명까지 가능하다. 단 식사의 경우 동선과 공간이 분리된 경우에 한해 각각 49명, 49명씩 가능하다. 그동안 일부 감염 위험 요소가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과 같은 준대형마트는 출입명부 작성이 권고되며 이외의 다른 방역수칙은 기존 3단계 수칙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서 의료체계에 누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 의료대책 상황실 운영 또한 휴석 연휴기간 코로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휴무없이 오전에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순환적으로 오후에 운영된다. 한밭종합운동장, 관저보건지소, 시청 남문광장 운영 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크고 정체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 국민 70%가 백신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9월 말까지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하는 만큼 고향 출발전 백신 접종 및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 짧게 머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출근하기 전에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제9회 대전시 어린이회관 그림대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건강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제9회 대전시 어린이회관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로 개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참가희망자는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월드컵대로 32 심사결과는 11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10명, 특선·입선 각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은 11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 건강에 대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미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찾기’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일상에서 만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시민주도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찾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 아파트, 가게, 상가, 골목 등 생활 주변 공간을 시민 스스로 특색 있고 아름답게 가꾼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내가 가꾼 아름다운 공간, 숨은 정원 100개소’을 목표로 9월말까지 모집한다. 서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100개소는 홍보책자로 발간해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원 조성기법이 뛰어난 곳은 별도 선발해 인증 표찰 수여 및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수단으로써 정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정원에 대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인에게도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원소개,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대전시 공원녹지과나 자치구 공원녹지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정형적, 전문적이라는 고정개념을 벗어나 정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고 누구나 조성할 수 있는 친근한 것”이라며 “정원 100선 찾기를 계기로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정원문화도시 대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만여명에게 업체당 50만원씩 96억원의 공공요금을 신속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은 지난 7월 27일 이후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중 지급정보가 확인된 1만 937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이는 공공요금 지원대상 3만 6천개소의 62%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당·카페가 1만 7천 개소로 가장 높았고 학원·교습소 1천 8백 개소, 실내체육시설 1천 5백 개소 등 이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새로이 영업제한을 받은 이·미용업, PC방 등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접수를 신청 받는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업종별 영업신고증 등으로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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