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약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환경 정비, 안전관리, 교통 통제,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대전시는 행사 전 구간을 1km 단위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동구·중구·환경조합이 참여하는 청소 책임제를 운영한다. 환경상황반, 정비반, 다회용기반으로 구성된 104명의 전담반과 1,200여명의 청소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투입돼 실시간 정비에 나선다. 먹거리존 2개소에는 총 135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투명 페트병 수거함과 분리배출을 강화한다. 공중·개방 화장실 33개소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종합·안전·교통·환경·치안 상황실을 대전테크노파크에 통합 운영하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K-POP 공연이 열리는 오는 9일에는 AI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 178개 CCTV 관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밀집 사고 방지 시스템을 가동한다. 성심당 골목, 지하상가 입구 등에는 일방통행 유도와 출입 통제가 병행되고 주 무대 전방과 주요 동선에는 총 1.1km의 안전 펜스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현장·사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2개월에 걸쳐 동·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다수 업소는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축제 메인 구간에는 총 6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으능정이포차거리 등 신규 구역도 신설돼 야간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참여 상인은 전원 위생교육 이수, 자가점검표 작성, 영업 신고 및 음식물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가격표 및 원산지 표시도 부착된다.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근무반’과 ‘식품안전 현장점검반’ 이 상시 운영돼 실시간 점검과 계도를 시행하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과 민생사법경찰의 단속, 소상공정책과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으로 먹거리 안전 3중 방어체계가 구축된다. 0시 축제가 진행되는 중앙로 1km 구간은 6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임시 승강장 26개소도 설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무정차 통과도 병행된다.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대형 버스 주차장도 확보됐으며 불법 노점 및 주정차 단속반 322명이 투입돼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장 일원의 상수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6일 교통통제 시점에 맞춰 누수·관 파손·맨홀 요철 점검 등 긴급 정비반을 현장 투입한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2개 관로 맨홀 39개소, 소화전 8개소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각 응급 보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 잇츠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냉동 병입 잇츠수 8만 병을 무료 제공하며 공급처는 안내소, 무더위쉼터, 공연장 등 총 11개소로 확대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운영하는 ‘카페트럭’에서는 잇츠수로 만든 아이스커피, 에이드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여름 대표 축제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은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고‘안전은 대전시에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며 농담 섞인 자신감을 보였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을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제목은 후암 송증헌의 시 ‘기쁨의 노래 한 곡조’에서 따온 것으로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문학적으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의 가족사진, 여성단체 대표자와 함께한 김구 선생의 사진 등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귀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한 ‘대전의 독립운동사’ 와 ‘대전의 독립운동가’를 차례로 소개해 지역 역사의 관점에서 광복에 대한 의미를 조명한다. ‘대전의 독립운동사’에서는 의병전쟁, 자정순국운동, 애국계몽운동, 3·1운동, 사회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형을 소개하며 대전독립운동사적지를 표시한 지도도 함께 전시된다. ‘대전의 독립운동가’ 코너에서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타이포 디자인을 통해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인상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 2021부산국제관광박람회 대전홍보관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전의 여행명소를 알리는 대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국가와 전국 지방자체단체 및 관광업계 200여 곳이 참여해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온라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를 개최해 다양한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박람회 기간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동하늘공원 등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대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2020년 9월에 개관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관광명소이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각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오세광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by 편집국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휴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정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매를 휴무하며 수산부류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매를 휴무하며 수산부류는 경매 휴무가 없다. 시는 경매 휴무일정이 도매시장과 도매시장법인에 따라 다르다며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9월 24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한편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 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 오정도매시장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관계자는“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수산물 수급안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첫 심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 등을 방지하고 심의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도를 적용한 첫 심사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과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등 총 2건에 대해 통합심의를 진행했다.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사업주체로부터 2021월 7일 21.에,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2021월 7일 30.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대전시는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2건 모두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한 것이다. 통합심의 시행 전보다 약 7개월 이상 심의 기간이 단축됐다.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시 도시계획, 교통, 경관, 건축위원회 각 분야 위원들을 개별 심의부서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심의 결과 2건 모두‘조건부 의결’처리됐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해 심의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통합심의 결과 심의기간이 기존 6 ~ 9개월에서 2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통합심의제도가 신속한 주택공급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획 수립하는 사업장에 대해 통합심의 신청을 적극 유도해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이번 심의를 시작으로 기 접수된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동구 낭월동 드림타운, 학하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장에 대해 10월에 통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내지역주택조합, 문화근린공원 특례사업 등의 사업장에서 통합심의 도서 준비 후 10월 경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편의시설 대대적 개선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년 365일 쉼 없이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 · 종점지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2년간 총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화장실 교체, 안마의자 설치 등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악취로 운수종사자들이 이용을 꺼려하는 간이화장실을 냄새 없는 수세식 간이화장실로 교체한다. 휴게실에는 안마의자를 설치해 장시간 운전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내에는 98개소의 기·종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운수종사자 편의시설로 식당, 휴게실, 화장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내버스 기종점지에 대한 운수종사자의 편의시설을 개선해줌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종사자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 194면 무료 개방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동구 중동 한의약·인쇄거리에 건립 중에 있는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을 9월 1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금년 12월 6일 준공 예정이다에도 불구하고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주변 상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방하는 것이다. 건물규모는 연면적 7,406㎡, 주차면수 194면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2022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청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친 만큼 금년 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장 운영 상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6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매년 9월 21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전 제작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치매 극복 영상 메시지 전달, 치매극복 수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작품 소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의 희망·극복 메시지, 신명풍무악팀의 타악 공연, 치매관리사업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치매극복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국무총리표창, 건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윤보라 교수가 장관표창을 받으며 대덕구보건소와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이 치매우수프로그램 단체표창을 받는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치매, 함께 알아봐요’ 퀴즈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9월 16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 약 10분 중 1분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며 조기 검진, 상담, 치료비 지원, 가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함께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 추가 공급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잔여지’에 대해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 입찰을 통해 86.1%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에 대해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에 대해는 9월 16일 2차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오는 29일 09:00부터 필지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약금 전액 선입금자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진행되고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온비드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산업시설용지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중분류 코드 25, 29, 35번에 해당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발전업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으며 지원시설용지는 산업시설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및 근로자의 생활편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이번 산업시설용지의 총 분양가격은 8,219백만원이며 3.3㎡당 평균 2,425천 원 선에 수의계약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원시설용지의 총 분양가격은 8,099백만원이며 3.3㎡당 평균 3,606천 원에 경쟁 입찰방법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총 6개 금융기관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해 해당 은행과 대출 상담이 가능하고 3년 6회기준으로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으로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전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조성토지의 성공적인 분양 마무리를 토대로 향후 평촌지구의 금형산업 집적화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중부권 금형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분양 중인 신탄진동 일원은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9월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법상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상의 안전관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1980년대, 1990년대에 많이 건립된 소위 말하는 “빌라”로 노후화된 주택이 대부분이다. 대전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742개 단지에 대해 전수조사 및 육안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A등급 148개단지, B등급 507개단지, C등급 87개단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C등급 중 노후도가 심한 18개단지 34개동에 사업비 45백만원을 투입해 11월까지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 용역 결과를 소유자 및 거주자에게 정보 제공해 보수·보강 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C등급 69개소에 대해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22년도 본예산에 4천만원의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취약시설로 판정된 시설에 대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의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해 제도적 측면에서도 안전에 대한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안전점검 서비스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민께서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안전점검 서비스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같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간 대전시내버스 ‘엄지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엄지척 캠페인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타지 않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대기오염, 교통체증을 줄이자는 대전시가 시작하는 시민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칭찬해 운수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이를 통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승·하차시‘엄지척’하며 인사하기 정류장, 버스 내·외부 배경으로 ‘엄지척’하고 인증사진 찍기 SNS에 해시태그하고 게시하기 게시한 내용 업로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8일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모니터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벗어나 함께 만들어 가는 긍정적 역할자로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며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표시는 이들의 자긍심 향상은 물론, 긍정적 에너지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로 인한 서비스의 질 개선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향상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해 긍정적 선순환의 결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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