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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16% 감소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농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 개선됐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2차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1㎍/㎥로 최근 3년간 평균농도 25㎍/㎥보다는 4㎍/㎥가 줄었으며 올 3월의 황사 경보가 있었다. 에도 1차 기간과 동일했다. 또한, 최근 3년 대비 2차 기간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무려 18일 증가했고 ‘나쁨 일수’는 17일 줄었다. ‘고농도 일수’도 88%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평균 대비 누적강수량 감소, 평균풍속 유사 등의 기상 여건과 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로 3월 29일부터 황사 경보가 발생한 점 등은 미세먼지 저감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부산시는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1,418대 보급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강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1,899척 참여 대기배출사업장 666곳 점검, 47곳 적발 공사장 1,065곳 점검, 43곳 적발 운행차 배출가스 76,176대 단속, 204대 적발 집중관리도로 27개 노선 210,878㎞ 청소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336곳 점검, 3곳 적발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75개소를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월 최악의 황사 발생 등의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 기상영향 등에 따른 국내·외 배출량 변동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차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환경보전, 녹색생활 등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해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녹색환경인을 발굴·시상하는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헌신한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주어지며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 확산 등 그 전통에 힘입어 부산지역 환경 분야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도 가족, 단체, 기업 3개 부문에서 본상 3명과 대상 1명을 선정한다. 심사는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4월 중에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5월 중에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6월 4일 열리는 ‘제26회 환경의날’기념식에 맞춰 이뤄진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상은 지난해까지 7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자 신청은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5월 29일에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7개 기관이 257명을 채용하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5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테크노파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응시희망자는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단,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불가다. 필기시험은 5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제도 첫 시행임을 감안해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은 대부분 현행을 유지했다. 기관별 채용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기관별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해 관계 법령 및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응시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하반기 필기시험은 8월 중 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10~1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필기시험 절차를 시가 직접 주관하는 등 시와 공공기관이 채용 과정을 통합 관리·감독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의 가치를 제고하고 기관별 산발적 채용을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에게 종합적인 채용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 2021년 부산미술조명전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대한 일상 : 지층의 역전’은 1980년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형상미술’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한국미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로 1970년대의 추상적이고 관념화된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에서 출발해 현실에 발붙이고 지금·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새로운 ‘형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던 1980년대의 미술 경향을 알아본다. 전시내용은 당시의 시대정신을 고찰할 수 있도록 1980년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 26명의 작품 120여 점과 1980년대 한국미술계를 아우르는 아카이브로 구성됐다. 또한, 시기별 구분보다는 현실의 자각, 표현의 욕구, 욕망에의 추동, 일상의 중요성 등 키워드로 구분함으로써, 이후 이어지는 19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전시 관람은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지역 미술사를 조명해 1980년대 한국미술사를 재고하려는 이번 부산미술조명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올 봄, 낙동강 유채꽃이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국회의정저널] 제9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축제로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유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유채버스 운행 유채미니정원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시형 프로그램 외에도 유채꽃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채꽃 시내버스와 서면역과 용두산 공원의 유채미니정원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거나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로 2행시를 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총 500개의 유채꽃다발을 배송하는 이벤트 ‘유채@홈’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 13일 3일간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정 개별 배송 외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방역종사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 전역의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관 등에도 총 100여 개의 유채 꽃다발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가 참여하는 유채꽃 단지 생태 체험 콘텐츠는 4월 중순경 유튜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유채꽃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을 느끼고 시민 모두가 이 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최근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자 안전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창구 관리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6일까지 시 민원실과 16개 구·군청,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발열 체크 실시 여부 방역물품 비치 여부 정기 소독 실시 여부 위생수칙 등 홍보물 부착 여부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여부 민원창구 안전거리 및 이동 동선에 따른 대기선 표시 여부 환기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직원과 민원실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 시 1회용 마스크를 제공하는지 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이후에도 현재까지 시행해 왔던 자체 점검과 더불어 매주 구·군 방역실태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시와 구·군별 자체 예방 교육을 통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전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민원창구 방역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민업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민원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은 시민 누구나 방문하는 대민창구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군 민원실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방문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지역 주력산업별 데이터 활용 수요발굴·사업관리·성과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데이터 활용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대구, 대전, 광주, 제주와 함께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소재 유망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주력산업 기업지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포괄적 및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1인창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지원 일반가공서비스 AI가공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도에 총 1천230억원의 규모로 2,580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데이터구매와 데이터가공 수요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박형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 데이터 전문기관과 협업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데이터 경제 가속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부산청년학교 학과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상·하반기 각 6개 학과로 나눠 운영되는 ‘2021년 부산청년학교’의 상반기 학과에 관심 있고 수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학과생을 4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다양한 전문역량과 경험을 가진 부산소재 청년주체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청년들에게 가르쳐봄으로써 상호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부산청년학교에 개설된 학과는 12개로 상반기 6개, 하반기 6개 학과가 운영되며 그간 학교나 학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6개 학과는 가치창업시작학과 나만의 가죽공방 차려볼과 나를 연기해볼과 로컬을 감성으로 사진 기록할과 콘텐츠 마케터로 취업해볼과 디지털 성폭력, 청년들이 없애볼과이며 학과별 선발 인원은 15~20명 정도이다. 수업 참여 희망자는 부산시 소재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명이 1개 학과에 구글폼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학과생은 5월 중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7월 중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학과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진로나 취업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지역 내 청년들이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그간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얻고 자신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도 부산청년학교가 청년들이 상호 소통하고 협업하며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유망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화 지원을 위한 ‘2021 수출초보기업 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내수기업 또는 글로벌 초보 단계에 해당하는 지역기업 12개 사이며 참가기업들은 마케팅 코디네이터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1사당 최대 5백만원의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출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전담 기업의 수출전략 수립, 해외 시장 발굴 및 애로사항 해소 등 수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전·후방에서 지원하게 된다. 실제 지난해 9개 사가 참가해 총 81회의 컨설팅과 수시 업무지원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보기업 5개 사가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규기업 발굴 및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공고화에 중점을 두고 市 지원사업 참가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을 우대하며 전년도 참가 내수기업 중 수출 자립화를 위해 계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기업들이 많다 수출을 위한 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38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취임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제38대 부산광역시장이 8일 오전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렬사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증을 수령하고 취임식에 자리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새로운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 당부를 담은 영상 상영 순으로 간소하게 개최됐다. 박 시장은 은혜의 고향 부산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다소 떨리지만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도시를 꿈꾼다며 부산을 행복지수 세계선진 도시로 만드는 것에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여가, 학습, 문화, 복지가 균형 있게 장착되는 삶의 질 도시 창의적 시장경제의 활력이 넘쳐나는 경제적 선진도시 높은 문화예술의 힘과 두터운 복지가 함께 하는 건강체육천국도시 맘 편한 출생, 행복한 육아, 장애인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배리어 프리 도시 부산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의 전문성으로 행정이 문제 해결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줄 것을 주문하며 적극적인 행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이 병풍이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부산의 힘을 결집시킬 것이라 말했다. 빠르고 충분한 백신 확보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고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범위한 합의, 최적의 결정, 신속한 집행이라는 원칙 아래 관련 당사자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비상대책회의를 실행할 것을 선언했다. 박 시장이 취임사를 통해 특히 강조한 부분은 협치와 통합이다.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일이라 해서 무조건 외면하지 않고 협치와 통합으로 부산이 가진 과거와 현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가덕도 신공항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 말했다. 끝으로 위대한 부산시민과 함께 혁신의 거대한 물결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을 약속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한편 취임식 후 박 시장은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한 후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 지시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격려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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