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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기업 홈페이지 특징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실시하며 외국어 홈페이지의 구조, 링크 분석 경쟁사 키워드 분석을 통한 검색엔진 키워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들은 전문 수행사와의 개별 매칭을 통해 기업 수요와 해외시장 상황에 맞춘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실시했던‘2020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지원 – ‘검색엔진 최적화 교육’’에 참여도가 높았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개 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연락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부산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확산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과 유흥시설 집합금지 준수여부 등 소관부서별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유흥시설 전수점검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부분 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이용자 또는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쳐, 위반업소 81곳을 적발하고 고발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영업 제한시간 위반, 집합금지 명령 위반, 5인 이상 모임금지 위반 등이다. 또한, 영업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및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하게 된 사유는 영업자의 방역수칙 준수 의지 부족 영업상의 어려움 단골고객 관리 행정명령 이해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시는 유흥시설이 행정명령 및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점검하고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3월부터 시작된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이 계속돼 관련 확진자가 472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유흥업소 영업주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의 고삐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우리 시도 더욱 세심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영업주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산물 안전성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을 결정하자 즉시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근 지자체 등과 수산물 원산지 단속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부산 연안해역 8곳에 월 1회 이상 방사능을 측정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검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 수산물 유통 투명성을 확보한다. 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활뱀장어·활우렁쉥이·활가리비·활참돔·냉장명태 등 원산지를 둔갑할 가능성이 큰 수입 수산물을 비롯해 모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중점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번지지 않도록 수산물 식습관 만들기 사업과 수산기업 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수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 정부의 결정에 따라 시민들께서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존의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 ‘문화재 그리기 솜씨 자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감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로 2002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많은 어린이가 박물관을 방문해 훌륭한 그림 솜씨로 대회를 빛내왔다. 그러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솜씨 자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5월 3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단, 선착순 300명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전시를 위한 작품제출은 사전 참가 신청자만 할 수 있으며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5월 15일 오후 5시까지의 기간 내에 부산박물관으로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제는 부산박물관 소장유물 유물과 관련한 선조들의 생활 모습 부산박물관 전시 관람 모습 등 총 세 가지이다. 작품은 8절지에 크레파스, 물감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서 그리면 되는데, 제출 시 반드시 작품 뒷면에 참가자의 소속과 이름, 작품 제목을 작성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솜씨자랑 참가 기념 상장과 추억으로 간직할 작품 관련 기념품이 우편으로 증정되며 출품작품은 모두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작품 전시는 6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7~8월경에는 부산박물관 1층 로비의 영상으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문화재 그리기 솜씨 자랑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와 내 고장 역사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상상과 창의의 나래를 맘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1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320호에서 마이스 업계와 학계 등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2021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출범한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는 마이스산업 육성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문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마이스육성협의회에서는‘2021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계획’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부산 마이스 업계를 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5개 핵심전략’은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성장기반 강화 기업육성과 인적자원 양성 마이스 유치개최 역량강화 도시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마이스 혁신체계 구축이다. 또한, ‘27개 추진과제’로는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추진 4차산업형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 국내외마케팅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는 부산 마이스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되는 마이스주간에 개최해 산·학·관 등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및 상생 방안 모색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메르스나 코로나19 등 마이스 산업에 영향을 주는 주기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산 마이스 산업의 체질 개선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운영 시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EXCO 제1전시장 1층에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총 12억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BEXCO, 사업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이미지 메이킹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취업 심층상담 및 집중알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에 설치해 전문 직업상담사 채용 및 심층 상담을 위한 집중 상담실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 관련 문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현장방문 또는 전화 문의 로 가능하며 특별고용지원업종뿐만 아니라 일반업종에 대해서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주력산업인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상황에서 이·전직자분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중심이 되어 부산지방고용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산경제진흥원과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2일 오후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및 대학 위기 극복 및 지역인재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청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출범해 운영 중인 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연구기관 간 거버넌스인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개최전, 미리 만나 지역위기 해소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지역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 수도권 유출 등으로 신입생 정원 미달사태에 직면했다. 대학은 지역 내 교육·연구 관련 최고의 인적·물적자원이 집중된 지역혁신 성장동력의 구심점으로 대학이 처한 위기는 결국 지역의 위기로 귀결된다. 일례로 대학의 교직원과 연구원은 지역 내 고용으로 이어지고 대학 운영과 대학생 지역 정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해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은 지역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발생시킨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대학과 지역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시장 및 23개 지역대학 총장·부총장,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기관장이 참여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수요 및 입학자원 발굴 대학-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유연한 정책추진 실행력 및 결정권 확보를 위해‘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산하에 시-교육청-대학-상의-TP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는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대학, 경제·산업계, 혁신기관 등 핵심 주체들이 지역 성장전략과 지역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시금석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 라며 “각 대학별 특성화된 연구기능, 사업화기능, 인재양성기능 등을 연계하는 시-산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대입 신입생 정원 미달, 대학경쟁력 약화, 대학 위기, 지역경제 악화,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대응하고자 2017년 민·관·산·학 기관장으로 구성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또한 시-대학의 유기적인 상시협력을 위해 총장협의회, 기획처장협의회, 국제교류협력협의회, 산학협력협의회를 별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by 편집국부산시,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등으로 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단편영화에 주목해 영화제의 주제를 ‘예외 상태’로 정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109개국 3,004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39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총 1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결과는 4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로스트 온 어라이벌’, ‘오페라’, ‘온택트’ 총 3편이 선정됐다. ‘로스트 온 어라이벌’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의 일상을 미니멀하게 연출한 네덜란드 영화다. 또한, ‘오페라’는 독재정치 시스템을 피라미드 기계로 표현한 한국 애니메이션이며 ‘온택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다. 개막작은 4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모든 행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이에 개막식은 사전녹화 영상으로 대체하고 폐막식은 필수인원만 참석해 현장에서 열린다.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개·폐막식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라는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지만, 이번 영화제가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MICE 페스티벌에서 동백상회 입점 부산 제품 판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로비에서 부산MICE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동백상회 임시 판매 부스를 설치해 입점 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매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동백상회에 입점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MICE 페스티벌 행사 기간 내에 부대행사로 실시된다. ‘동백상회’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 있는 부산 우수제품 쇼핑 매장이며 부산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입점 제품은 소비재 위주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으로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이 주를 이룬다. 본 행사에는 동백상회 입점해 있는 기업 중 11개 사 33개 품목을 선정, 동백상회 임시부스를 설치해 지역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 생활용품, 문구류, 핸드메이드 제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부산MICE 페스티벌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속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MICE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백상회 홍보·판매 부스를 3층 로비에 설치해 행사 참관객과 일반시민에게 지역 제품 소개와 동백상회를 홍보 함으로써 입점해 있는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이와 같은 특별판매전 외에도 올해 5월 동백상회에 신규 입점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역 동백상회 할인행사 외에 다양한 행사 및 장소에서 기획전 및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동백상회 입점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택시와 버스 교통불편 민원을 처리절차를 전면 개선해 교통서비스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불편민원위원회 제도와 1민원 1담당제 불편신고 조사원과 운수업체 대상 서비스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가 새롭게 도입·시행 중인 교통불편민원위원회는 매월 1회,버스·택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택시운송사업발전법’ 위반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제도이다. 최근 여객·운수종사자·행정청 간 분쟁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민원 접수부터 조사, 단속, 처분까지 절차별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 행정처분의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불편 민원업무 서비스 인력을 확대해 1민원 1담당제도 추진한다. 기존에 접수·조사·처분 등 단계별로 담당공무원이 달라지던 체계에서 벗어나 하나의 민원을 한 명의 공무원이 전담하는 민원인 중심의 체계로 전격 개편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나선다. 실제 현장에서는 민원처리 기간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고 이메일·팩스·문자·전화 등 비대면진술을 중심으로 한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지면서 불편신고 처리 만족도가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기대하는 버스·택시 교통민원서비스 요구에 다가가기 위해 불편신고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한다. 시는 상담전문가를 통해 대시민 친절도 향상과 신고인·운수종사자 간 갈등조정관리 등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도 매월 운수종사자 맞춤형 자료를 배포하고 업체별 교육 수료실적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자료는 기본적으로 불편신고 유형별 사례, 민원 발생 통계, 협조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교통불편 민원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공정한 처분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여객과 운수종사자 간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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