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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위기지원을 위해 복지와 재기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먼저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정리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컨설턴트가 해당업장을 방문, 폐업신고와 같은 절차이행과 집기처분 방법 등 사업정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업장의 원상복구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요되는 원상복구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폐업으로 가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350곳에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26일부터 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는 협약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시는 14개소의 지역 내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어 협약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같은 비용으로도 더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병원을 이용할 경우 시에 검진비용을 청구하도록 해 소상공인이 비용을 먼저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두 번째는 검진센터가 있는 지역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사업기간 내에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이다. 평소 이용하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박형준 시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지쳐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건강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새로운 부산의 미래를 그려갈 고위급 인사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박형준호의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경제수장인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을 승진 임용하고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성권 前 국회의원, 경제특별보좌관에 박성훈 前 경제부시장을 4월 22일자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 행정학과 석사를 마치고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통상협력과장, 경제정책과장, 신성장산업국장, 문화관광국장을 거친 뒤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맡아 왔다. 김윤일 부시장은 지역 경제 사정에 잔뼈가 굵은 인사로 잦은 경제부시장의 공백을 오롯이 메워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 부산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온 만큼,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권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30대에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일본 고베총영사를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부산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성권 보좌관은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인 만큼 향후 국회 및 정당 등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이 기대되며 부산시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경제특별보좌관에는 박성훈 前 경제부시장이 발탁됐다. 박성훈 보좌관은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클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조정실, 미국 세계은행,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장,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박성훈 보좌관은 정통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재임 당시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등에 큰 역할을 해온 만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부산 경제의 외연 확장을 위한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경제부시장 및 보좌관 인사를 통해 박형준호의 진용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재 적소에 유능한 인력배치’를 통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소 박형준 부산시장이 ‘협치와 통합 정신’을 강조해온 만큼 새롭게 외부에서 영입되는 인사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공무원들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현안 해결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개최한 2021년 제4차 감사위원회에서 부산시 산하 A기관장에 대한 징계 요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감사위원회는 A기관장에 대한 익명제보를 접수하고 시장 보궐선거 감찰기간 이었던 3월초 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드러난 혐의점을 중심으로 보강조사를 진행해 왔다. 시 감사위원회 조사를 통해 밝혀진 A기관장의 혐의점을 살펴보면, 직무와 무관한 관외 출장을 다수 실시하며 사례금과 여비를 중복 수령했으며 외부강의를 수행하면서 사례금 상한액 규정과 월 횟수제한 등 외부강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또한 공용차량을 이용해 출퇴근에 사용하고 유류수불대장 미작성 등으로 공용차량 관리규정을 위반했으며 겸직허가를 득하지 않고 외부 연구용역을 수행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소속 직원도 겸직허가 없이 연구용역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A기관장이 공공기관의 최종 업무관리자로서 직무 내외를 막론하고 기관의 체면과 위신을 손상하지 않고 성실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행동강령과 내규 및 지침,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은 책임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A기관장의 징계 여부는 기관의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감사위원장을 맡고있는 류제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장의 비위와 의무불이행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것이며 관행이라는 이름 하에 만연해 있는 위법 부당행위는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만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적으로도 일평균 확진자가 5~6백 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내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부산시가 무료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16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시청, 부산역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거리두기 단계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30곳에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경우 별도로 진료비가 청구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의료기관에서도 보건소와 마찬가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의료기관에 진료비와 검체채취인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의료기관 21곳이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는 나머지 의료기관과 앞으로 적극 협의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환자집중 발생지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무료 진단검사와 같이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시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늘 협조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금이라도 감염이 우려된다면 증상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 변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첫 회의를 4월 2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분권 2.0 선도 자문단’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 하위법령 등에 우리 시 안을 반영시키고 원활한 제도 안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시·구의회,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법 개정 경과와 시 자치분권 활동 상황보고 부산대학교 방동희 교수의 지방자치법 개정 의의와 대응전략에 대한 발제와 시의회사무처의 추진상황 청취 및 자문위원 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 개정사항에는 부·울·경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사항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인력 도입 등 자치권 강화 관련 변경 제도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제시된 의견들은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하다면 자치단체장 협의체 등과 연대해 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회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조속한 후속 법령의 제·개정 요구와 함께 정부 법안이 완성되기 전인 이 시기를 쟁점 사항과 관련한 시 의견을 반영시킬 기회로 삼겠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청년행복박스 제작 참여 업체 지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21년 청년행복박스’ 제작에 참여할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를 선정하고 청년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가 참여 제작한 밀키트로 구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작에 참여할 청년 외식사업가를 모집했으며 16개 업체에서 참여 신청해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청년 외식사업가를 대상으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과 협업해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 참여 후 상품개발 및 사업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우선 4월 23일까지 경영 컨설턴트가 선정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허가, 위생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행복박스의 생산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4.28. 오후 1시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밀키트 관련 브랜딩/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시장 진입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청년리빙랩공간 띵두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에는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 참여업체 소개 인터뷰 및 밀키트 레시피 영상을 제작해 홍보를 지원하고 4,000개의 밀키트를 구매해 부산청년정책 홍보지와 함께 ‘청년행복박스’를 구성해 5월중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해 응원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복박스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만드는 이가 먼저 행복해야 정성껏 만든 밀키트를 전달받는 청년에게 그 힘이 전달되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와 팔라시오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부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훈련복 및 훈련용품 등 1억원 상당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체육단체와 민간기업 간 교류를 강화해 부산 장애인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 및 의류 용품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체육 분야 고용 창출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한편 축구 관련 의류·시설·아카데미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팔라시오’는 부산 대표 장애인 축구 4개 팀[시각, 지적, 뇌병변] 등 장애인 체육선수를 위한 훈련용품 및 의류 지원 장애인 이용시설 약 33개 기관 1,000여명에 대한 운동복 지원 등 대규모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팔라시오 배치경 대표는 부산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아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인 선수단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엘리트 체육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과학의 달’과 ‘제54회 과학의 날인 4월 21일’에 즈음해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지역 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먼저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의 명물을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우리동네 과학도 품다’를 4월부터 월별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과학잔치로서 4월은 강서구 명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해 4월 24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 10월 중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20회 부산과학축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부터‘역대 축전 참여 사진공모전’등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행사 개최에 앞서 붐업 조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특히 과학의 날인 4월 21일은‘학교 밖 과학 꿈나무 육성 국가 프로젝트 : 생활과학교실’오픈데이로 지정해 특별 프로그램인‘과학의 날, 주인공은 나야 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4월 24일~4월 25일 양일간 준비한‘과학자와 예술의 만남 : Show of Science’특별공연은 과학자들이 제작·참여하는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텔링형 과학공연을 직접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더불어‘종이비행기 페스티벌’체험행사를 개최해,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항공기의 과학원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및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특별공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고 체험 행사도 사전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어린이과학체험관 건립 및 지역균형 과학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함께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플랫폼 구축과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리시는 작년에 이어 추진중인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과 제20회 부산과학축전 개최 등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문화 대중화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 시키고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광역단위 합동 방사선 탐지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탐지훈련은 원전사고에 대비해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경찰, 해경, 16개 구·군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방사선 재난 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부산시 관내 광활한 범위에 대한 방사선을 신속히 탐지할 수 있도록 행동화 훈련으로 추진되며 탐지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기관별 임무 숙달에 주안점을 둔다. 기관별로 부산시, 16개 구·군, 육·해·공군은 육상탐지 해경, 해운대구, 기장군은 해상탐지 부산시, 경찰청은 공중탐지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사선 탐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사전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나,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촉 및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원전 밀집지역일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원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평상시 원전사고 및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우수기 대비 취약·재해우려지 사전 안전점검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119 토목구조대’와 함께 안전점검단을 꾸리고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 토목구조대’는 자발적 참여와 토목기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사 등 토목공학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해 4월 21일 재난 발생 시 시민안전과 응급 복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재능기부 민관협치 운영협약을 맺은 바 있다. ‘119 토목구조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이 협약에 따라 ‘119 토목구조대’는 우수기 대비 관내 취약·재해우려지 안전점검을 펼쳐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대장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19 토목구조대’ 안전점검단은 사면·유실 등 비탈면 상태 흙막이 가시설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며 안전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기술자문의견서를 통해 신속한 응급대응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점검 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를 배포해, 코로나19 공사현장 방역 관리수칙 등 건설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우수기 대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도시 부산구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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