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 빅 바이오헬스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 빅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바이오헬스 관련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암 특화도시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강대희 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이 ‘부산을 암 특화도시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후 △1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특화도시 부산’ △2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아시아 암 허브로’ △3부 ‘병원 중심 암 특화도시 부산’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카카오헬스케어 한민규 상무이사의 ‘암 생존자 헬스케어 서비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의 ‘암 정밀의료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과 암환자 관리 서비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의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과 암치료 허브 구축’ △퓨쳐켐 지대윤 대표의 ‘방사성 치료제를 활용한 암 극복’ △부산지역암센터의 조홍재 소장의 ‘부산 암 생태계 현황’ △서울대병원 한원식 유방암센터장의 ‘유방암 맞춤의학’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의 ‘유방암 맞춤형 치료제 개발’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강대희 시 정책고문이 좌장을 맡아 ‘부산 암 전주기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부산지역암센터 조홍재 소장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 △퓨쳐켐 지대윤 대표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한민규 상무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학·연·병 혁신 역량을 결집해, '부산 암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협의체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세부 과제를 만들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세계적인 흐름인 빠른 고령화 진행에 따라 암 발생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포럼을 통해 암 예방과 조기진단, 정밀치료, 생존자 관리 등 암 전주기 건강관리 생태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방사선 치료, 중입자가속기 치료, 첨단재생의료 등 부산의 미래형 암 치료 기반을 중심으로 암 특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부터 사직야구장 및 광장에서 ‘전국체전 디-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모이자 부산으로 펼치자 화합체전’ 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과 지역사회에 이번 대회의 의미를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현장 홍보 행사, 오후 3시] 먼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전국체전 현장 홍보 행사'가 열린다. △전국체전 주요 종목 및 구·군 관광지 소개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전국체전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국체전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관계자들이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2부 스폰서 매치데이, 저녁 6시 30분] 이후에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스폰서 매치데이 행사로 이어진다. 이날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와 연계해 △경기 전 전광판을 활용한 전국체전 홍보 영상 상영 △시구 △시타) △관람객 대상 오엑스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장 내외에서는 체전 마스코트인 부기의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체전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날 시 체육회에서도 전국체전 디-100일을 기념해 부산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출정식을 개최하는 등 부산선수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체육대회로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 역시 다양한 경기와 문화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체전 ‘디-100일 기념행사’를 통해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민간 제안으로 주거에서 상업으로 용도지역 변경…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사업' 6월 시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저이용·저밀도 역세권 일대를 복합용도로 개발해 부산을 활력 넘치는 기능 집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상 중심지와 연계해, 역세권을 유형별로 특화하고 도심 공간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등의 대상지가 사업 입지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허용해 용적률을 높이고 △사업자가 업무시설 등 복합용도를 도입하면 용도지역을 추가로 상향해 최대 용적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그간 대규모 유휴부지 외에는 민간 제안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민간이 제안한 경우에도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져 민간건설투자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는 부산 전역 역세권 일대를 조사·분석해 역세권 유형과 범위를 확정했다. 이 자료는 앞으로 역세권 관련 사업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된다. 역세권 관련 사업: 역세권 활성화사업, 준주거 역세권 복합개발, 희망더함주택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시는 △‘역세권 유형’을 각 역세권의 특징을 파악하고 여러 지표를 활용해 총 5개 유형으로 △그간 모호했던 ‘역세권 범위’는 기존 도시철도역 중심에서 승강장 경계로 변경해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역세권의 주요 기능과 특성에 맞춰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복합용도로 개발하기 위한 특화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첫째, 앞서 확정한 역세권 유형·범위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의 공간계획구조 상 중심지) 개발방향과 연계해 역세권 유형별로 특화한 개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별 육성계획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청 시 역세권별 주요기능을 확보하고 입지요건을 충족한 경우, 용도지역을 2단계로 상향하고 계획유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역 연접부에 복합용도를 도입하면 용도지역을 추가 상향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이 성장거점과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한다. 셋째, 용도지역 변경으로 발생하는 공공기여는 공공기여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별 입지 여건에 부합하는 시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을 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내용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역세권 일대를 성장거점이자 일자리·주거·여가가 복합된 혁신공간으로 조성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역세권 일대에 적정한 주거·업무·문화·관광 등 다양한 복합용도 시설을 설치해 과도한 상업시설의 공실 문제와 도심공동화를 해소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 피터 톰슨 유엔해양특사, 코스타리카·그리스·가나·아랍에미리트 등 43개국 장차관 등 2천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 △개막공연 △10주년 특별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10주년 특별 세션에서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창시자인 존 케리 전 미 국무부장관의 ‘아워 오션 콘퍼런스 10주년 성과’ 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연대와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이날 개회식 환영사에 담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회의가 말이 아닌 실천, 선언이 아닌 행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은 해양 정책, 해양 관리 민관협력, 해양기술과 데이터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오늘 오후 6시 '부산시 주관 공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번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주요 내외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기조연설 △축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시장은 연설을 통해 세계 2위의 환적항,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 등 부산의 미래형 해양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영도에 집적된 해양 협력 지구 내 최고 수준의 해양 두뇌 집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이 해양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기술 기반의 해양혁신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여행지 100선에 이름을 올린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매력, 해양 관련 국제지수에서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부각하고 해양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력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내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체전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경기장 조성을 위해 신설, 개보수 등을 통해 81개 종목 총 120개 경기장을 마련 중이다. △개보수 경기장은 7월까지 완료하고 △신설 경기장은 8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주요 경기장 등의 개보수 공사 상황과 안전 시설물 등을 살피며 △경기장 시설 상태 △경기장 내 인력배치 계획 △안전 및 응급대처 시스템 △개·폐회식 △당일 교통, 주차 대책을 철저하고 빈틈없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 점검 대상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제106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과 양 체전 육상경기가 열리는 주 경기장으로 2026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2027년 생활체육대축전의 주 무대가 될 경기장이기도 하다. 2002년 건립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종합운동장은 오랫동안 범국가적 대규모 체육행사가 열리지 않아 시설, 장비가 노후화되고 국제공인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체전 개최를 계기로 트랙 교체, 사직실내수영장과 사직실내체육관 등 전반적인 시설물을 개보수해 부산을 방문하는 4만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등 손님맞이를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부시장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중앙광장 △사직실내체육관 △사직실내수영장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주변 편의 및 부대시설도 부족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밝혀진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 조치할 계획이며 부산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전은 ‘안전’과 ‘배려’를 강조한 대회로 부산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동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을 비롯해 분야별로 더욱 치밀하고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부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겨드리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20분 벡스코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주관의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공식 부대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계 커뮤니티 기반의 경제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 탈탄소 전략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독일대사, 코스타리카 외교부장관 등 행사 참여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지역 사회 기반의 해양생태계 회복과 블루카본 생태계를 활용한 저탄소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실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각국의 해양 탈탄소 정책을 기반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의 연대를 견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지난 3월 24일 부산을 방문해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자원순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협력 △블루카본 기반 사업의 공동 추진방안 등을 포함한 다방면의 정책협력 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개발도상국과 신흥경제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지원과 촉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출범했다. 회원국은 총 50개국이며 대한민국은 재정기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바다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부산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 정체성 그 자체다. 이에 우리시는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해양 생태계 훼손 등 전 지구적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가장 앞장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 조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들, 뛰어난 인재를 보유한 지역대학과 함께 협력해 친환경 선박 개발, 자율운항 기술,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등 탈탄소 해양 기술을 선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 개발에서 해양생물 다양성 보존까지, 인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편집국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을 주제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 국회는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편의를 표방하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입법하고 매년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는 매년 4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편의증진 공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편의시설 촉진대회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임산부 체험복 등을 이용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편의시설 관련 퀴즈풀이 △건축사·관공서 편의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관련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의 이동권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이용의 날'과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상버스 이용의 날’은 매주 화요일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0회 진행되며 48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울산·경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부울경 지역 무장애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가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는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편의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의 편안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민체감형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320명 모집에 총 8천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은 2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89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9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7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27.2대 1 △부산도시공사 18.5대 1 △부산시설공단 19대 1 △부산환경공단 8.1대 1 △벡스코 23.3대 1 △부산신용보증재단 44대 1 △부산테크노파크 3대 1 △부산경제진흥원 66.8대 1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대 1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8대 1 △부산사회서비스원 76.7대 1 △부산디자인진흥원 4대 1 △부산문화재단 89대 1 △영화의전당 15.4대 1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28대 1 △부산문화회관 9.8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 74.3대 1이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은 5월 17일 오전, 오후로 치러지며 시험장소와 시간은 오는 5월 9일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8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이어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상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찰리나 비체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해양총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를 비롯해,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등 11여 개국 유럽연합 회원국 대표단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오늘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대한민국과의 양자 간 경제 및 정치관계 강화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시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 및 회원국 대표단은 해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인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박형준 시장과 해양분야 협력 간담회 △폐어망 수거 캠페인 △재활용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의 폐어망 재활용 사업에 주목해, 시, 사하구와 함께 오늘 폐어망 수거 캠페인 등 폐어망 재활용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후 2시 사하구 다대포항에서 진행된다. 어선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재분류하고 강서구에 있는 넷스파를 방문해 수거된 폐어망이 재활용되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해 고기능성 나일론 원료를 생산, 이를 의류·가방·산업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부산기반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특히 시·사하구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폐어망을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 해양플라스틱 저감과 순환경제 실현에 있어 시의 대표적인 민간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럽연합 및 회원국 대표단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시의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는 등 시의 자원순환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부산의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지난 2023년 한-유럽연합 녹색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한-유럽연합 그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부산은 해양환경과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해양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는 부산의 선도적인 정책은 우수하며 이번 방문으로 유럽연합과의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유럽연합 대표단의 부산 방문은 매우 값지고 중요한 국제협력의 계기로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유럽연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늘(28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가스트로 도모 : 부산의 미래(Gastro Domo : FUTURE OF BUSA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트로 도모(Gastro Domo)’는 미식계에서 영향력 있는 셰프들과 함께 부산 미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미식(Gastro)’ 으로 부산이 ‘새로운 일을 도모(Domo)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의 미식 자산을 지역경제 성장과 글로벌 도시브랜딩 전략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미쉐린 셰프, 국내 미식과 식문화 분야의 저명인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미식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2025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레스토랑 44곳의 셰프 49명 △최정윤 시 미식 관광 정책고문 △‘2025 미쉐린 가이드’ 유일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 △이승훈 소믈리에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셰프 △전주연 모모스 대표 등이다. '셰프를 위한 축제, 도시를 위한 담론'을 기조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미쉐린 명판(플라크) 전달 △[2부] 미식 콘퍼런스 △[3부] 간담회(네트워킹),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 미쉐린 명판(플라크) 전달] '2025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레스토랑에 명판(플라크)을 전달하고 셰프들의 노고를 기념한다. 박 시장의 환영사 후 기념 촬영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2부, 미식 콘퍼런스] 세 명의 셰프가 '부산 미식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와 셰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도시, 셰프, 식재료가 어우러지는 부산 미식의 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상상하고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밍글스’ 강민구 셰프는 송길영 작가와 ‘그때의 서울, 지금의 부산’을 제목으로 서울 미식 문화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대담을 나눈다. 강 셰프가 한식 파인다이닝 분야에 도전한 초창기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미식의 미래에 필요한 시도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팔레트’ 김재훈 셰프는 부산 외식 산업의 현실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지역 기반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향을 제시한다. ‘피오또’ 김지혜 셰프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와 숙성을 통해 계절을 담아내는 미식의 깊이를 강조한다. [3부, 간담회(네트워킹)] 도모헌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유용욱 셰프가 바비큐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참석자 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셰프와 콘텐츠 기획자, 미디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미식 자산의 산업화와 관광 상품화, 국제 행사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미식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함께하신 셰프들은 미식 도시 부산을 설계하고 이끌어가실 동반자”며 “이 자리는 도시와 셰프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으로 '미식 도시 부산' 비전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직자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연 1회·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석 대상은 시 공무원 및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청렴 정책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청렴노력도 및 체감도 역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광역시도 중에서 부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뿐 아니라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부산지역의 청렴 역량이 다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감사 운영지침 공유 등 감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지원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기구 관계관 회의체를 신설했으며 청렴연합동아리 ‘청렴바이브’를 확대 운영해 캠페인 등 연합 활동을 이어간다. 직원들의 청렴·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 인재개발원과 감사교육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와 구·군 간 부패방지교육 일정 공유 등을 통해 청렴·감사교육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가치를 소중히 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청렴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국회의정저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5월 둘째 주 토~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답사 프로그램인 ‘부산 산책’ 이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 근현대사의 장소이자 부산시민의 삶터인 '원도심 산복도로 일원'을 탐방한다. 원도심의 산복도로는 부산의 인문적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원도심 일원은 산이 가파르고 평지가 부족해 과거부터 산허리에까지 집을 짓고 살았으며 한국전쟁기에는 피란민의 주된 삶터였다. ‘망양로’ 와 같은 산복도로가 조성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이러한 산복도로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여정은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에서 출발해 △‘168 계단’ △‘화신아파트’ 일원 △‘장기려박사 기념관’을 거쳐 △‘갤러리수정’까지다. 전문 해설과 전시 관람, 필름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기록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산복도로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5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별관 1층에서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사진상인 '온빛사진상'을 올해 수상한 사진작가 윤창수의 동구 산복도로 주제 강연과 작은 사진전이 열린다. 행사 제목은 ‘망양로 시간의 층’ 이다. 오는 8일부터 동구 갤러리수정에서 전시 예정인 원도심 산복도로 풍경과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가 윤창수의 작품 일부가 별관 1층에 전시되며 작품에 대한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역사관 주최로 5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 산복도로 기록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이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모두의 별관'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문화공간 '갤러리수정'과의 협력으로 열린다. ‘갤러리수정’은 1969년 준공된 수정아파트 내에 자리 잡은 전시 공간이다. ‘예술’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 5월에 개관한 이래로 총 60회에 달하는 전시를 개최했으며 사진을 매개로 지역을 기록하는 사진연구단체 ‘포토랩 엘씨’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수정’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시 기획과 설치를 비롯해 강연 제공을, 역사관에서는 홍보와 시설 제공 등을 한다. 5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별관 1층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한국 전래동화 모티브의 창작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전래동화 창작클래식’ 이라는 부제를 지닌 이 공연은 △‘선녀와 나뭇꾼’ △‘콩쥐팥쥐’ △‘혹부리영감’ 등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속 장면을 재해석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주요 곡목은 △‘선녀, 나무꾼 오기 10분 전’ △‘세상에 콩쥐만 있으면 허무하기에’ △‘혹부리 영감한테 속은 도깨비’ 등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변신한 전래동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강현민이 작곡과 해설을, 피아노 5중주 연주팀 ‘초아뮤지컬앙상블’ 이 연주를 맡는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운영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역사관에서 준비한 △답사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 이웃의 삶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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