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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지역 대학생과 기업을 잇는 가교 '2025 비-아이유 취업브릿지데이'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역 6개 대학에서 ‘2025 비-아이유 취업브릿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의 산학연계 현장실습 연결 사업의 하나로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개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동의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 동서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6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브릿지’라는 명칭에는 시가 지역 인재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청년과 기업 간 접점을 넓히고 대학과 협력해 산학협력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브릿지데이'에서는 △맞춤형 취업 특강 △기업 담당자-실무자와의 대화를 결합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맞춤형 취업 특강’에서는 각 대학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업무 태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면접 기술, 채용 경향 및 취업 성공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찾아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 실무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채용 절차, 기업 문화, 복지 제도, 직무 수행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매력을 느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난티코브, 씨케이브릿지, 파라다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체적인 직무와 채용 과정, 혁신적인 기업 문화, 직원 복지 수준, 현직자 경험담과 조언을 아낌없이 공유해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브릿지데이'가 지역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에는 인지도를 높이고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브릿지데이'는 단순한 기업설명회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기업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이고 기회가 넘치는 일자리 도시로 인식되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가 '에이아이-버타이징, 인공지능 광고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대규모 회의 △경진대회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논의가 펼쳐진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 △회의 △경진대회 △전시 및 비즈니스 마켓 등이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 광고제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식에는 관련 업계와 학계 등에서 혁신적인 업적과 성과를 거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명예상’, ‘공로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 국제명예상은 전 세계적으로 성별 격차 해소와 여성·여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제도 개선과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 온 ‘유엔여성기구’ 가 수상한다. 공로상은 35년 이상 광고·마케팅 산업 발전에 헌신하며 국내 광고계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창의적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유정근 삼성라이온즈 대표가 수상한다. [기조연설] 먼저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 시대에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아이리스 월드와이드의 북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알렉스 아브란치스가 창의성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필요한 전략과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적 기업 현직 전문가 특별 강연] △한·중·일을 대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기업들이 참여해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분과 △쏘카,아워홈, 토스, 투썸플레이스, 티빙, 한국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가 각 사의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분과를 마련한다. 광고 업계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브랜딩 방향성을 반영한 이 두 분과를 통해 실무 경험과 시장 사례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전략과 해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인기 창작자 강연] △삼성전자 광고모델 김연아가 마케팅 책임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광고모델로서 체감한 인공지능 가전 기술의 변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과학 해설자 궤도는 ‘인공지능 시대의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을 아는 만큼, 콘텐츠는 달라진다’를 주제로 △방송인 노홍철은 ‘정답 없음의 정답’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서 인간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콘텐츠 창작 기법을 전한다. ‘뉴스타즈’에는 11개국에서 84명의 5년 차 이하 신진 광고인이, ‘영스타즈’에는 9개국에서 98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30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기획·제작해 실력을 겨룬다. 이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젊은 창작자와 영감을 나누고 마케팅·광고·디지털 분야의 세계적인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조언과 다양한 특별 강연을 통해 역량을 키운다. 경진대회 시상은 8월 29일 오후 5시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금·은·동·크리스탈’ 수상자에게는 실제 광고 집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주요 광고회사의 실습 사원 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편 광고제는 올해 처음으로 전문가 대상 행사와 별도로 일반인 행사를 구분해 개최해,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중의 참여도 확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 수상작 187편은 행사 기간 중 시그니엘 부산 4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3개국 10개 사의 ‘비즈니스 마켓 홍보 부스’ 가 설치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의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광고제 주요 수상작과 다양한 광고 문안이 전시되며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인공지능이 광고·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창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를 통해 인공지능과 창의성이 결합하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광고의 기술과 창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한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 ’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활동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 공연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 △무료 시식 구역이 마련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복고풍의 △사진 명소 △인증 여행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시장의 독특한 이벤트인 '계단 없이 만나요'가 진행된다. 평소 2층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점포들이 1층 골목으로 내려와 좌판을 펼치는 이색 행사로 방문객들은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도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총 15개 좌판이 마련된다.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전통시장 축제가 이어진다. [꼴목어묵 대축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부산 어묵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미식형 행사로 진행된다. [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구 반여2동 시장에서 청년과 시장 상인이 함께 만드는 맥주 축제와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국제시장은 오랜 세월 부산의 대표 상권이자 역사와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진수 부이사관을 8월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 만료로 금융위원회로 복귀함에 따른 후임자 임용이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는 내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1년이며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오늘 오전 9시 50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한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기반시설 확충,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로 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인사교류를 위해 해당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2002년 행정고시 제4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중소금융과장,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 금융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 금융과 창업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중책으로 이진수 부이사관은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며 “향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부산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각종 금융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글 ‘에이아이 스타트업 스쿨’ 본격 출범… 기념 행사 '스타트업 포차'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광안리 '브롱스 브루잉컴퍼니'에서 2025년 구글 ‘에이아이 스타트업 스쿨’ 출범을 기념해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스타트업 포차’는 구글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있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매월 개최하는 교류 행사로 특히 올해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10주년을 기념해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경주로 이어지는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에이아이 스타트업 스쿨' 소개, △축하 행사 △구글 전문가 강연 △에이아이 스타트업 대표 강연으로 구성된다. ‘구글 전문가 강연’에서는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가 ‘생성형 에이아이 시대, 스타트업 생존 전략’ 이라는 주제로 △백승환 구글 커스터머솔루션 매니저가 ‘구글과 함께 그리는 에이아이 마케팅’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강연인 ‘파이어 사이드 챗’에서는 내과 전문의로 의료 아이티 스타트업 메디아크를 창업한 이찬형 대표가 ‘에이아이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다, 메디아크의 기술과 성장’ 이라는 주제로 지역 창업가들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내일부터는 '에이아이 스타트업 스쿨'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 △구글 전문가 △에이아이 분야 선도 스타트업 대표의 전문 강연이 매주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4~5회차 교육은 구글 클라우드 기술자가 연사로 나서 에이아이 기술 활용사례 공유 및 구글 에이아이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진행하는 등 에이아이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접수는 공식 누리집에서 회차별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교육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교육 외에 구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송출해 관심 있는 시민에게도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부산시 창업패키지 사업' 심사 우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기업투자설명회 참여, 투자사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에서도 현장교육 수료자에게 구글 명의 수료증을 지급하고 구글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비·초기 신생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장교육 수료자 중 10명을 선정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구글팀과의 교류 자리를 지원한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구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스타트업 스쿨'이 올해는 인공지능 콘텐츠를 강화해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부산이 '아시아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은 2023년 4월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총 4천 632명이 참여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적립금 환급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매출액별 차등 정책’을 지속 적용하는 것으로 전체 가맹점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소규모 가맹점에 혜택을 집중하기 위한 취지이다. 11~12월의 운영 정책은 발행액 추이를 관찰해 별도 발표 예정이다. 또한,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부산 소상공인 공공 배달 앱 '땡겨요' △택시 호출 공공 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 몰 '동백몰'의 적립금 환급 요율 혜택 역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13퍼센트로 확대한다. 한편 이번 적립금 환급 요율 인상으로 올해 동백전 발행액은 약 2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코로나19 시기 2조 4천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발행액 증가에 따라 시는 월 적립금 환급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한다. 한도금액 조정 후 환급액은 기존 3만 5천 원[월 50만원 사용, 7퍼센트]에서 3만 9천 원[월 30만원 사용, 13퍼센트]으로 늘어난다. 월 30만원을 사용할 경우, 환급액은 기존 2만 1천 원[7퍼센트]에서 3만 9천 원[13퍼센트]으로 늘어난다. 이러한 적립금 환급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이번 적립금 환급 확대 정책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민생경제 회복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동백전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닐스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글로벌 허브 구축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원용 부경대학교 학무부총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형 미래양식기술로써 국가 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부산을 세계적인 뱀장어 인공종자 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은 어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양식과학기술 전진기지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식품 협력지구와 부산항 물류체계를 이용해 관련 상품을 대외로 수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사료, 사육장비, 유통 등 관련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 세계 뱀장어 양식시장 규모 20조 원, 이중 수산종자 시장 전세계적으로 4조 원, 국내 어류양식 생산금액의 3배 뱀장어 수산종자 킬로그램당 5천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한·일을 비롯한 세계각국 도시기반 미래양식기술로 해당 기술개발 경쟁 중 이번 협약으로 시, 부경대, ㈜닐스는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순환여과시스템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 실증 및 보급 △인공종자 생산 시설 및 시험 양식장 설치·운영 △연구 인력 및 기술 교류, 공동세미나·워크숍 개최 △기술 상용화를 위한 특허 출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국내외 투자유치, 수출 기반 조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친어 성숙 및 인공수정 기술 고도화로 우량 자어 대량생산 기반 구축 △초기 자어 폐사율 최소화 및 생산단가 절감 위한 경제적 최적 초기사료 개발 △순환여과시스템 및 친환경 양식 기술 도입 등을 목표로 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지만, 이후 10여 년 동안 일본과의 기술 격차가 커지고 있다. 또한, 극동산 실뱀장어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등재와 이에 따른 국제 거래 금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그 이전에 10년 이내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전주기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지만, 우리나라는 초기 부화 자어의 낮은 생존율로 인해 인공종자 생산 산업화의 한계를 나타냈다. 일본이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하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등재 쟁점에 대한 일본의 태도 변화 가능성이 높아 등재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이 수행한 종자생산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산학관 융복합 연구를 추진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화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이 수산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뱀장어 종자 생산 기술을 안정화하고 관련 산업을 부산 특화 도시형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열정과 화합의 무대,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과 전반적인 행사 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작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연출 총감독과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인 케이비에스 엔 연합체 △문화·기획·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사 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개·폐회식 연출은 부산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소재와 콘텐츠를 무대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와 미래 비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화려한 쇼로 구현될 예정이다. [전국체전 개회식: 10월 1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 무대를 만들어 역사와 산업, 부산사람들의 이야기, 전통예술을 대형 무대에서 펼쳐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체전 폐회식: 10월 23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뱅기뜬다, 날자’를 주제로 치열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부산 해변을 동기로 한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차기 개최지 제주와의 연결을 바닷길·하늘길로 표현해 미래를 향한 두 지역의 염원을 안무와 공연으로 풀어낸다. [장애인체전 개회식: 10월 31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파도, 오라케라’를 주제로 언덕과 산이 많은 부산의 지형을 동기로 한 세트 위에서 아크로바틱·파쿠르 공연을 펼쳐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들의 위대함과 저력을 조명한다. [장애인체전 폐회식: 11월 5일 사직실내체육관] ‘같이 가입시다’를 주제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과 재회를 기약하는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은, “고향 부산에서 어린 시절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것을 무대에 담았다”며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부산의 이모저모를 담아낸 무대인 만큼 부산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함께 즐기고 이를 전국의 관객들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열정과 화합의 무대로 구현함은 물론, 대규모 야외 행사인 만큼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선수단 △공연단 △관람객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부산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야 한다. 10월의 부산이 들썩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무대로 만들겠다”며 “또한 개·폐회식은 물론 경기 운영, 관람 환경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9대 전략산업 중, 문화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확대하기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시 사회복지국장, 김영락 부산관광공사 본부장, 설훈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총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필요한 인력·기술·정보·시설을 적극 지원, △부산관광공사는 전시복합산업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 친화적 전시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회원사와 장애인 구직자 간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한다. [시]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관리·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가 직무에 적응하도록 교육·공간·장비·상담 등 기반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광·전시복합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운영·홍보·데이터 점검·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 다각도의 직무 기회를 만들고 행사 운영 파트너와 협력해 직무 배치와 수행을 지원한다.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110여 개 회원사 관계망을 통해 채용 수요 발굴, 구직자 매칭 등 관광·전시복합산업 행사 정보 연계의 거점 역할을 한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장애인 고용 기업지원·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회원사에 장애인 구직·행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장애인 청년인턴에게는 전시복합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맞춤형 훈련과 직무기초 소양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등 혜택을 안내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시와 협약기관은 오는 9월 중 관광·전시복합산업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훈련을 진행해, 10월 중 장애인을 채용하고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고용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올해 관광·전시복합산업 참여기업 4개 사 이상을 발굴하고 장애인을 채용해 가시적인 장애인 고용 성과를 달성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내년부터 관광·전시복합산업 일자리 인턴십 지원사업에 장애인 전형을 신설해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디지털훈련센터는 사업체 맞춤훈련을 실시해 관광·전시복합산업 분야의 부산지역 정주 장애인 인재 자원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글로브임팩트 △마이스킹 △웰비아이 △피앤비 등 관광·전시복합산업 기업과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시는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의지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시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이 관광·전시복합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계기”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혁신도시와 함께, 한 번 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채용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박영대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과 로비 일원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관별 채용 상담관 △청년청책 홍보관 △인공지능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관이 운영된다. 기관별 ‘채용 상담관’에서는 11개 기관별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청년두드림센터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인재채용제도, 청년정책제도 등을 안내하며 진로·취업지도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관’ 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모의 면접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체험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으며 취업타로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일반 정규직 기준,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해양수산개발원이다. 설명회에 앞서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열린다. 모의면접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참관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전문면접관이 역량·인성 면접을 진행해 점수를 매기고 우수 참여자에게 시상한다. 한편 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혁신도시 지역인재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반기 합동채용설명회 △국가직무능력표준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을 신설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인재가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부산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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