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2단계 ‘창업디딤돌’ 과정 성과보고회와 액셀러레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청년 창업팀들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한 비즈니스 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12팀, 동아리부 12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의 심층 피드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천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과 탭엔젤파트너스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창업아카데미 사업비로 활용되어 지속가능한 창업지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두 대표는 “인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 창업팀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며 “지역 AC의 자발적 기부는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창업 생태계의 긍정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9월 열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팀에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 참관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인천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 개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대상은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인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는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항공 △AI·데이터 △미래차△바이오 △반도체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별 전문가와 참가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탐방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쌓는 중요한 기회”며 “많은 기업 재직자와 청년 인재들이 참여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APEC 국제회의 자원봉사자 140명 공개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차 활동기간,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차 활동기간 동안 셔틀버스 동행, 인천공항, 행사장, 숙소 안내데스크 분야 등에 배치되어 하루 8시간 행사 운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APEC 인천회의는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회의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운영을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보행자 안전 강화 …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작전역4,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원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스몸비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신호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by 편집국인천시티투어, 6월 4일부터 운행 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와 테마형 노선 6개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됐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협약식에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3곳,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 관련 단체 2곳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에게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사회복지사 집중상담, 근력 강화 운동 및 영양·식생활 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모임 및 미술·음악 치료 등의 심리 지원,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인천지역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고 사회적 기능의 원활한 복귀를 위해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기관은 상호 간의 홍보와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암생존자를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의뢰하고 센터는 의뢰받은 암생존자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사회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참여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내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암생존자가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암 치료 이후의 삶도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며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겪는 불안과 우울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인천시가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시, 시중 유통 구중청량제 안전성 검사 결과‘모두 적합’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시중에 유통되는 구중청량제 등 36개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인천 관내 약국, 대형 할인점, 생활용품점에서 판매 중인 구중청량제 제품을 대상으로 유효성분 함량 등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충치예방 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 함량은 90.0~108.5%, △구강내 항균 및 구취 제거 효과 성분인 세틸피리디늄염화물, 유칼립톨, L-멘톨, 살리실산메틸, 티몰 등은 90.3~121.3% 범위로 확인되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중청량제는 입안을 간편하게 헹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의약외품으로 구강 청결 유지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 제품은 6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이 금지돼 있어 제품 구매 시 효능, 사용법,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 의약외품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위해 안전수칙 실천 당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위로 인한 실내외 작업장에서의 폭염 노출은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온열질환자의 다수가 폭염 시 농작업을 시작한 첫날에 발생하는 만큼, 일정한 적응 시간을 두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업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장소나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근로자를 고용한 경우에는 기상청 폭염 특보 기준인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시간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며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작업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장에서는 냉방 또는 통풍을 위한 온도·습도 조절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온열질환 증상은 현기증, 두통, 매스꺼움, 구토, 근육경련, 피로감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물이나 얼음으로 즉시 체온을 낮춰 주면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곁을 지켜야 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온상승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농업인이 미리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 통해 3개 특색 콘텐츠 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방문객의 체류 시간 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2025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3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존 도심 중심지를 넘어 옹진군 등 인근 섬과 외곽 지역으로 권역을 확장하고 펜션과 호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연계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 체험 요소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상품들이 발굴됐다. 선정된 첫 번째 사업은 ㈜스트리밍하우스의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로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를 연계한 워케이션 상품이다.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이한 포내 워케이션센터는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확장됐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신규 상품으로는 대이작도 내 3개 펜션과 협업한 ‘인천 섬 워케이션’ 이 출시될 예정이며 바지락 캐기, 나만의 풀등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더위크앤리조트’, ‘스카이탑 호텔’ 등과도 협업해 다양한 숙박 옵션과 가격대의 상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섬’은 강화도의 로컬문화와 함께 살아보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여행자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콘텐츠다. 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는 청풍은 올해 개인 맞춤형 일정 제공과 성과 측정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상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일본 해외 참여자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선정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오디너리 동인천’은 동인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로컬 살아보기 상품으로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상우재’ 와 독채 숙소 ‘보는 하우스’를 활용한다. 올해는 스테인드 글라스 키링 만들기, 뜨개로 스트레스볼 만들기 등 로컬 호스트와 함께하는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인천에서의 일상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과 여가의 균형 속에서 지역의 문화와 삶에 깊이 스며드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해당 업체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류 일정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by 편집국인천시, 관광기업 경영 돕는다 … 맞춤형 컨설팅 본격 시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확대된 총 140회 규모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며 올해는 컨설턴트의 진단 결과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2회의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중소 규모 지역 관광기업들은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경영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이러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으로 최근 2년간 인천시에서 시행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6월 16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되며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의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7시간이며 기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이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인 11,630원이 적용되어 총 1,628,20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 또는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인천시, 백령도에서 지역 보건의료 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옹진군 백령도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강화와 인천의료 취약지인 백령병원의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인천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나은병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료 환경을 둘러보고 시니어의사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니어의사의 백령병원 파견 사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취약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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