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 인천창업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며 △소통 공간 제공으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및 소모임 등 지원 △창업 정보 제공으로 창업 관련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창업 관련 네트워킹으로 분야별 창업 명사 특강,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인천 시민 및 청년에게 창업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재 모집 중인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 은 참여자들에게 실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유통·투자 전략 등 실질적인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단,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카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 초기에는 누구나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멘토링은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자리를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돌아온 커피콘서트, 품격있는 어른의 음악을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새단장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커피 향 가득한 음악과 이야기가 다시 피어난다. 지난 2년간 리모델링 공사로 외부 무대에서 이어져 온 ‘커피콘서트’ 가 드디어 본래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관객을 맞이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8월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가요사에 불후의 명곡 ‘개여울’을 남긴 1970년대 최고의 디바 정미조이다. 1979년, 인기의 절정에서 돌연 가요계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화가의 길을 걸으며 긴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37년 만인 2016년, 극적으로 무대에 복귀한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월드뮤직과 재즈의 어법을 적극 수용한 그녀의 음악은 기존 가요의 틀을 넘어선 도전과 변화를 담았다. 젊은 평론가들은 이를 두고 “청취의 환희”, “세월이 빚어낸 목소리”, “유례없이 완성도 높은 복귀 음반”이라 극찬하며 그녀의 역사적 귀환을 반겼다.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속에서 그녀의 전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품격 있는 어른의 음악을 선보인다. 4인조 밴드셋과 함께 대표곡 ‘개여울’을 비롯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삽입곡 ‘귀로’, 산뜻한 보사노바풍의 ‘7번 국도’, 따스한 호흡을 머금은 ‘그리운 생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녀의 기품 넘치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 가 드디어 본 무대에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며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정미조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께 큰 울림과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동일 시간대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으로 실외 이동 자제 권고와 안내 문자 발송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조치라고 예술회관 측은 밝혔다. 세월을 담아낸 정미조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5천 원이다. 2008년 시작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지금까지 누적 관객 9만 3천여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커피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인기를 전국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인천시 캐릭터,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투표인증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에 투표한 후 네이버폼에서 인증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인천시 캐릭터 인형 세트와 커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렌드담당관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웹3.0 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의 중추 역할을 할 ‘인천블록체인 허브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구축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사무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기술 개발·실증 공간, 휴게공간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허브센터 입주지원 및 기술 개발·실증 환경 제공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설계 블록체인 붐 조성 추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중심으로 상호 간 비즈니스 연결 및 기업지원 효율화 추진을 위해 2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발대식 행사도 개최한다. 2부 행사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상생포럼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출된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천 지역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상호협력과 지식 교류를 통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단체인 인천블록체인산업협회 설립 발기인 대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전 세계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인터넷 세상인 웹3.0으로 진화 중”이라며 “인천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협의체를 통한 실증지원 사업과 기술 개발을 위한 공공·민간 융합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허브센터 개소, 블록체인 칼리지 운영, 웹3.0 기술 활용 시민참여행사 및 해커톤 대회를 진행 중이며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검단연장선 3개 신설역 이름 지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에 신설되는 3개 역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한 달간 역명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를 잇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총 길이 6.825㎞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7,277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다. 현재 공정률은 75%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정거장은 3개소로 각각 101정거장 102정거장 103정거장이다. 역명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이나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나 시설 명칭 등 시민들이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된다. 추천받은 역명을 대상으로 정거장별 3개에서 5개 정도 후보군을 정리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행정예고 역명 결정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역명 추천은 의견수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도시철도건설본부 총무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역명을 조기에 제정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역의 이름을 짓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자살예방 정책과 생명존중 확산의 수행역량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매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3개 우수지자체와 14개 우수기초지자체 등에 표창을 수여한다. 인천시는 최근 3년 연속으로 자살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지자체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1년 ‘마음에 온, 생명을 온 프로젝트’중장기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자체 내 관계부처와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타 지자체에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명사랑택시,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숙박업소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도움으로 연결하는 분야별 생명지킴이 등 인천시의 특수성에 기반한 사업계획과 자살예방 전담 인력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살예방 정책환경 조성에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생명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개소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건립부지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연 면적 9,538㎡에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338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준공 후 5월 개관 예정이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으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배치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이,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등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로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자율관리어업 확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일 중구 운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에 따라 어장과 자원관리, 환경관리, 경영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해 수산자원을 보전, 관리, 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43개 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저조한 9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10개 공동체 320여명에 확산교육을 제공해 수산자원 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어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관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해양환경보호와 어업인 경영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어촌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어업 종사자들의 어려운 점을 충분히 청취해 현지 사정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260여 개 초등학교 등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와 각 군·구 합동으로 위해요인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근 스쿨존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드러눕는 ‘민식이법 놀이’가 다시 성행해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의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한 상황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을 집중점검하고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각 군·구와 관련기관에 학교주변 위해요인 점검 및 단속과 관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가정통신문과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배우며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시민들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배포한 가정통신문과 리플릿으로 적극 홍보·활용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해 크루즈 유치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주요 크루즈 전문 비투비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유럽’에 참가해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월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씨트레이드 유럽’은 전 세계 25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로얄캐리비안 그룹 등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업계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크루즈 전문 주요 비투비 박람회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크루즈 고객들의 요구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으로 인천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팍로이드, 로얄 캐리비안 그룹, 아이다 크루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했다. 인천항의 크루즈 인프라와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를 안내했으며 특히 공항과 인접한 플라이앤크루즈 장소로 인천이 크루즈 관광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김을수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크루즈 관광 최적지 인천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크루즈를 인천에 유치,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3일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중에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 잡은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쪼물락비누를 활용한 쟁반짜장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9월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 고학년 각각 15명씩 신청받는다. 이희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추억 속의 인천을 NFT로 영원히…온라인 사진공모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를 슬로건으로 웹 3.0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과 연계해 열릴 예정으로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숨겨진 인천의 명소, 추억 속의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인천을 소재로 한 추억과 기억의 사진,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명소 등의 사진을 찍어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웹 3.0 기술로 나만의 대체 불가능 토큰 사진을 간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된 인천시 공식 캐릭터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고 선정작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행사장 내 대형 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해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발급된 대체 불가능 토큰는 소유 목적 외에도 부가혜택으로 모바일 상품권 및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추가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9월 11일 ~ 10월 11일 한 달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내가 블록체인 퀴즈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정답을 맞춘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인천 지역사진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민들이 신기술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웹 3.0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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