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 인천창업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며 △소통 공간 제공으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및 소모임 등 지원 △창업 정보 제공으로 창업 관련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창업 관련 네트워킹으로 분야별 창업 명사 특강,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인천 시민 및 청년에게 창업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재 모집 중인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 은 참여자들에게 실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유통·투자 전략 등 실질적인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단,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카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 초기에는 누구나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멘토링은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자리를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돌아온 커피콘서트, 품격있는 어른의 음악을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새단장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커피 향 가득한 음악과 이야기가 다시 피어난다. 지난 2년간 리모델링 공사로 외부 무대에서 이어져 온 ‘커피콘서트’ 가 드디어 본래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관객을 맞이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8월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가요사에 불후의 명곡 ‘개여울’을 남긴 1970년대 최고의 디바 정미조이다. 1979년, 인기의 절정에서 돌연 가요계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화가의 길을 걸으며 긴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37년 만인 2016년, 극적으로 무대에 복귀한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월드뮤직과 재즈의 어법을 적극 수용한 그녀의 음악은 기존 가요의 틀을 넘어선 도전과 변화를 담았다. 젊은 평론가들은 이를 두고 “청취의 환희”, “세월이 빚어낸 목소리”, “유례없이 완성도 높은 복귀 음반”이라 극찬하며 그녀의 역사적 귀환을 반겼다.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속에서 그녀의 전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품격 있는 어른의 음악을 선보인다. 4인조 밴드셋과 함께 대표곡 ‘개여울’을 비롯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삽입곡 ‘귀로’, 산뜻한 보사노바풍의 ‘7번 국도’, 따스한 호흡을 머금은 ‘그리운 생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녀의 기품 넘치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 가 드디어 본 무대에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며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정미조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께 큰 울림과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동일 시간대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으로 실외 이동 자제 권고와 안내 문자 발송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조치라고 예술회관 측은 밝혔다. 세월을 담아낸 정미조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5천 원이다. 2008년 시작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지금까지 누적 관객 9만 3천여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커피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인기를 전국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문화 및 관광분야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80여명과 함께 ‘세계 시민들이 ‘인천’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상징물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오직, 인천’만의 문화가치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축제와 상징물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토론은 인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상징물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인천만의 글로벌 문화가치 창출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경영 등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인천만의 상징과 축제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도자기공방 민’조은경 대표는 “최근 항미단길을 조성해 쇠락해 가는 거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처럼 신구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민 인천대 교수는 “인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축제와 상징물을 개발하되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합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관광분야 토론회의 주제와 걸맞게 예술을 일상에서 즐기고 있는 봉사 동아리 ‘씨밀레’의 오토하프 공연으로 시작했다. 토론에 참석한 시민들은 토론장 옆에 마련된 사진동아리의 사진전시를 관람하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토론에 참여한 시민 모두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유스러운 토론을 통해 시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토론회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문화 가치가 곧 미래 도시의 가치가 될것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의견들이 인천이 세계적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천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의 회장단 등을 인천으로 최초로 초청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인 앵커 시설·기업 유치 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헤이키 란타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문고영 유럽상공회의소 에너지 및 환경위원회 위원장,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소장, 지안카를로 그로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전략 및 사업기획 이사, 김태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외국상공회의소의 2천5백여 회원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86개국 127개의해외무역관,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의 20만 회원사 등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글로벌 비즈니스 정책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자리는 민선8기 인천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홍콩시티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인천의 투자환경을 설명해 글로벌 기업, 앵커시설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반도체, 재외동포청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인천시와 관계기관들은 인천시의 외국기업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기업과 인천 내 한국기업들과의 협력 증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대한민국 그 어느 지역보다 합리적인 규제 수준과 기업친화 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각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 중인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우리 시는 인천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약 500여명의 부모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명사 초청 부모교육’을 올해 신설했다. 열린 이날 교육은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부모의 행복이 부르는 내 아이의 행복’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부모의 감정과 태도를 함께 돌아보고 공감하며 행복한 삶에 대한 따뜻한 성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 강화 정책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 인식개선과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어, 올 한해 부모나 신고의무자, 시설종사자, 공직자와 아동 등 시민 약 5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모님들을 위한 양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교재를 제작 보급하는 등 교육사업을 강화함은 물론, 위기아동 조기발굴과 아동보호 인프라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교육에 이은 2차 명사초청 부모교육은 오는 10월 12일 심리학 분야 강의로 유명한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이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도 병행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이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학생들이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8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본 사업은 최근 한 언론에서 제기한 영리병원과는 관련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병원 부지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소유로 20년 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인근 상권 등의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투자유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부지는 중앙부처가 승인한 종합병원 부지로 병원을 제외한 용도 변경이 어렵다. 또 IFEZ에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 등 각각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유치돼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현재 상황에서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는 한계가 있어 진료과가 중복되지 않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는 특화된 진료과목 중심의 중소형 종합병원을 유치키로 했다. 성광의료재단은 인천경제청이 재무 건정성을 체크하기 위한 신용정보 평가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약 7,430억원, 매출액이 약 8,266억원에 이르며 신용능력이 양호한 A+등급으로 확인됐다. 차병원은 세포치료와 난임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국내 유일 배아줄기세포치료 임상 허가를 받았으며 세포배양 관련 8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은 세포 치료를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일본에서 운영중인 도쿄 셀 클리닉에서 세포 치료 진료 실적 5,000회를 축적하며 국내 어떤 의료기관 보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국내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와 나팔관 아기 시술을 성공시켰으며 급속냉동 방식으로 난자를 얼리는 난자동결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했다. 호주 등 해외에 24개, 국내에 5개의 난임센터를 운영중이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특화병원은 국제병원 부지를 더 이상 나대지로 놔둘 수 없고 송도세브란스병원·청라아산병원 등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세포치료, 안티 에이징, 난임 등 미래 의료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맞아 세시풍속 체험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세시풍속‘추석’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조들이 한 해 농사에 감사하는 의미로 했던 세시풍속을 체험해보면서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추석은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밤이라는 뜻으로 달이 유난히 밝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옛 농촌에서는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때라 배고프지 않고 날씨도 선선해 하루하루가 한가위만 같기를 바랐다고 한다. 이번 체험은 옛 농경사회에서는 어떻게 추석을 즐겼는지 알아보고 추석 송편 빚기, 소원엽서 쓰기 및 보자기 매듭을 활용한 우리 농산물 등 추석 선물 포장법 등으로 구성된다. 송편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보자기 매듭 포장법 체험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9월 1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을 맞아 쓰레기 없애기 실천 보자기 포장 교육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며 “세시풍속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전국 초등학생 대상‘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3년 제25회 건축문화제의 연계행사 중 하나인 ‘제24회 인천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청과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전국의 초등학생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내가 꿈꾸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건축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건축 모형을 만들어 겨룬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9월 27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심사위원 합의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40팀의 입상작을 선정해 2023 인천건축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시상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의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 기관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시키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또는 시청 노인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이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에이스홈데코, ㈜대승케이비엠, ㈜일진글로벌, ㈜거륭, ㈜대신전기산업, ㈜휴면앤비전, ㈜티나뷰티, ㈜세이프텍, ㈜메가홀딩스, ㈜글로벌브릿지, ㈜다함께, 인천시중구시설관리공단 등 12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by 편집국출범 20주년 맞은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제10기 추진단 새로 꾸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인천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해 2003년도에 최초로 구성하고 2004년 ‘인천하천살리기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식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하천별 네트워크 구축, 국제심포지엄, 하천 현안 조사 및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에 크게 기여하며 20주년을 맞았다. 제10기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민간추진단장인 김창균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시의회, 학계, 민간단체, 언론, 행정 등 지역사회의 실천가 및 전문가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추진단장으로 선출된 신임 김창균 단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에서 많은 활동과 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하천살리기 사업 추진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적임자로 지목받았다. 신임단장은 “단장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추진위원들과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원하는 하천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하천정비를 위한 기본방향 하천아카데미 추진 청소년 하천캠프 민·관 협력 강화 및 추진단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심지에서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조성코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 단체가 20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곳은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30개 하천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펼칠 ‘청소년 문화대축제’, 23일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세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해 열리는 인천의 대표 청소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길놀이, 갬블러크루, 버꾸춤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6일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인천시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준비한 문화체험마당은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졌다. 32개의 체험부스에는 디퓨저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방탈출 게임, 두더지 게임, 과자 화분 만들기, 프라모델 캐릭터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에어 범버카, 타켓축구 바운스, 사격왕 바운스 등 스포츠존이 마련되고 드론체험, 플라잉볼 만들기, 가상현실 롤로코스터, 가상현실어트랙션, 오조봇코딩등 4차 산업존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문화축제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추석 황금연휴, 여권은 챙기셨나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추석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다가오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추석을 시작으로 연차 사용 시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업계 및 항공사는 추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일반여권 및 긴급여권 발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펜데믹이 해소되면서 만료된 여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청과 군·구청 민원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평소 6~7일이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은, 최장 8일을 넘기는 일이 벌어졌고 일회용 여권인 긴급여권 발급량도 폭증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권 발급 신청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장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청 토요일 중구청, 중구2청 월요일 강화군청 화요일 미추홀구청 화요일 계양구청 목요일 남동구청 목요일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에 여권을 발급받았던 적이 있는 성인은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재발급신청을 하면 접수방문없이 수령방문만 하면 되기 때문에, 2회 방문을 1회 방문으로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김선구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여권 발급신청이 추석연휴 전 폭증할 수 있다”며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권 기간이 남아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2주 이상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미리 발급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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