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일상의 배경으로 시민 삶의 공간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공공건축의 가치에 공감하고 인천의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이상림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협력 건축가의 연임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 건축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오픈 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참가팀은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3팀, 인천가톨릭대 1팀인 대학생 예술인 14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3팀 등 총 27팀이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청년 예술인들과 한 달 반 동안 함께하며 ‘제물포’라는 역사적·상징적인 장소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상플랫폼과 내항, 개항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애정하고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11일 남동산단 근로자와 함께‘퇴근길 콘서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1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에서‘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는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싶은 매력적인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산업단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 힙합동아리‘개로’, 남동구 푸를나이 댄스팀 ‘원화’의 식전 공연과 백영규, 자전거 탄 풍경, 하남석, 이재성, 오월, 백다방밴드 등의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라탄공예, 우드카빙, 캐리커쳐 등 산단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함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산업단지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백다방TV’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제여건에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경제의 핵심인 남동국가산업단지가‘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초일류 산업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시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 시키고자 지난 4월‘산업공간 가치 재창조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 종합비전’을 발표하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인천형 산업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등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에 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비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부터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이며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속에서 근로 장려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 40개 사에 최대 4천만원 이내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64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by 편집국전국 전통시장을 한눈에 … 2023 K-마켓페어, 5일부터 4일간 [국회의정저널] 국내 최대 전통시장 축제인 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3 K-마켓페어’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 계양체육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인천시, 계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한다.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을 주제로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판매·홍보하고 전통시장을 새로운 문화와 체험으로 많은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전국 150여 개 전통시장이 참가하고 120여 개 전시·판매 부스가 마련되는데, 각 지역의 농산물, 수산물, 특화음식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5일 오후 4시 전시·판매관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6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인데, 특히 KBS ‘6시 내고향’ 생중계와 인기가수 김연자, 인순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청년 상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청년상인 요리대회‘ ‘전통시장 동아리 경연대회, 마술·삐에로 버스킹 공연과 전통시장을 주제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오픈 갤러리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 오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전통시장 간식 만들기, 떡메치기, 키 걸이·엽서·컵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빛의 정원, 송도 …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7일부터 27일까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정원, 송도’을 10월 7일 오후 6시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가을밤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빛의 정원, 송도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레이저와 결합한 360°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될 예정인데, 주요 콘텐츠로는 태초의 바다에서부터 개항을 거쳐 찬란한 도시 문명을 이뤄낸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빛’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천의 ‘노을, 도시, 우주’를 담은 엔자임 작가의 ‘도시의 기묘한 풍경’이 있다. 또한, 백령도 물범을 형상화한 인천시 대표 캐릭터 ‘버미’를 8미터 초대형 크기의 에어벌룬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산책로 곳곳에 형성된 다채로운 경관조명들을 센트럴파크를 거닐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게 축제 기간 송도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연계 추진된다. 먼저,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인디밴드 페퍼톤즈를 비롯한 모불, 애즈모드의 음악공연이 열리고 10월 14일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는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더불어 송도의 대표적인 호텔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송도 야간마켓, 호텔&상권 쿠폰이벤트 및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을 인증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정원으로 변모해 매력적인 음악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의 특별한 세계가 펼쳐질 밤이 더 재미있는 도시, 인천으로 오셔서 인천 가을밤의 매력을 한껏 느끼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오는 13일부터 3일간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관내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행사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 한우, 한돈 등 축산물, 꽃게, 미역, 건조 수산물, 김치, 인절미 등 농식품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천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인천이음카드로 구매하면 15% 캐시백이 적립되고 행사 기간 중 매일 쌀 1㎏과 농수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13일 ‘포크콘서트’에서는 백영규, 유심초, 남궁옥분, 양하영, 강은철, 도시아이들, 고아라, 백다방 밴드가 출연하고 14일 ‘트롯콘서트’에서는 홍자, 이찬성, 정혜린, 후니정이 출연한다. 이어 15일 ‘레트로콘서트’에는 사랑과 평화, 심신, 이규석, 전유나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사탕 절편 만들기, 캐리컬처, 타로카드 등 체험행사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마련된다.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주차 모두 용이해 편하게 장을 보며 즐길 수 있다. 김정회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인천장터를 계기로 인천의 특색을 살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인천 농식품 발전의 장 확대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시내버스 노사 간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서비스 다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이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헌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취지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이 서로 합심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섯가지 서비스 헌장 의무를 담아 제정했다. 또한, 서비스 헌장을 통해 노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용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서비스 교통법규를 엄격히 지켜 안전운행 하는 승객안전 최우선 서비스 친절한 태도로 승객을 맞이하고 노약자를 보호하는 친절한 태도 서비스 버스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차량 및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는 버스환경 서비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 개선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에 기꺼이 동참해 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양측의 노력이 빛나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22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제레미 리프킨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변화 분야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헬스시티 표준 제정’ 및 ‘한-아세안 스마트헬스시티 서밋 개최’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 건강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부적으로는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지속가능성 부문 세션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스마트 헬스 시티 선도를 위한 학제간, 부문간 포괄적 융합과 협업을 위해 전문가 원탁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우리나라,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비·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총괄 조직위원을 맡고 있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명실상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태어나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첫 월드헬스시티포럼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국제행사는 인천을 보건의료 선도 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청장은 “특히 이번 포럼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이번 포럼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솔루션을 단지 담론 수준에 그치지 않고 학계, 정부와 기업이 고루 참여하는 ‘A·G·B 서밋’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도출하고 합의하고자 한다는 데 있다”며 “학계에서 문제점을 논의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는 지속가능한 해결책 마련을 제시하며 이를 기업에서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 상황에 처해 있다. 인구 고령화, 인구 소멸, 기온 현상 및 코로나 펜데믹과 같이 인류는 대규모 리스크의 발현을 현실로 체감하고 있다. 위기 극복의 솔루션 또한 학제, 정부와 기업 ‘AGB’ 부문 간 융합과 협업에 기반한 복합 솔루션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단순히 학술적 논의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한 컨센서스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메디헬스시티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바이오허브로서 송도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금번 포럼의 대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위스 다보스에 경제포럼을 상징하는 ‘WEF 포럼’이 있는것처럼 인천 송도에는 건강과 스마트도시를 상징하는 ‘WHCF’이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 우리는 인류의 지속 가능성 자체를 위협하는 메가 리스크가 동시 발생하고 있는 위험의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대토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다양한 재외동포 협력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자본 투자유치를 견인할 한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 등을 펼치고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인천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연례 개최되던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규모 행사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 1,500개 기업과 미국의 1,500개 기업 등 3,000여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2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시작되는 10월 11일에는 개막식 참석,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제22차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에 앞서 유 시장은 자매도시인 앵커리지와 버뱅크를 방문해 국제 우호 협력관계도 다진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인적교류 및 교역, 관광 등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교민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유 시장은 재외동포 중 미국 정·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미연방 고위공무원, 한인 경제인 단체 등을 만나 인천의 재외동포 관련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협력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 이후 첫 미주지역 방문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120년 미주 이민 역사의 도시이자, 750만 재외동포의 거점도시인 인천은 진정성을 가지고 동포들이 한국에서 비즈니스와 거주 활동이 가장 편리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잘 살펴보고 최선을 다해 재외동포를 위한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대공원, 7일 가을걷이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에서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벼를 낫으로 베고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서식지도 방문할 수 있다. 반디논 학교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500㎡의 논에 못자리를 만들고 모내기를 해 벼를 길러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체험단이 참여하며 당일 공원 방문 시민 중 체험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디논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 지역”이며 “가을걷이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청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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