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일상의 배경으로 시민 삶의 공간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공공건축의 가치에 공감하고 인천의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이상림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협력 건축가의 연임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 건축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리 만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발간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의 대표 원고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미리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인천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 1973년 인천시사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부터는 매년 주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천시사편찬 50주년 기념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고고학적 발굴성과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화상을 수록했다. 고고학, 역사학, 현대도시 인천의 성장과 발전 등을 주제로 총 3권으로 구성했으며 4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았다.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올 연말 발간 예정이며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대표 원고 3개를 전자책으로 제작해 시민에게 미리 선보인다. 첫 번째는 ‘고고학으로 보는 고려시대 인천’으로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 관장이 두 번째는 ‘제국주의 ‘통로’에서 세계의 ‘관문’으로’라는 주제로 이용식 인천연구원 원장이, 세 번째는 ‘인천의 도시계획 흐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왕기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부장이 집필했다. ‘고고학으로 보는 고려시대 인천’은 지금까지 인천 전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고려시대 유적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고려시대 군현 영역을 기준으로 권역을 나누어, 문헌이 아닌 실제 고려인들이 사용하고 남긴 생활상의 흔적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새롭게 밝혀진 강화의 성곽, 궁궐, 왕릉 등의 조사 내용 분석을 통해 39년간 고려의 도읍지였던 강화의 정치적 중요성을 확인했다. ‘제국주의 ‘통로’에서 세계의 ‘관문’으로’는 역동적인 인천의 근현대사를 개항기부터 해방기와 산업화, 세계화라는 주제로 다뤘다. 글에 따르면, 인천은 일제의 침탈과 수탈의 고통이 있었지만 제국주의 저항운동과 근대화의 실험실이기도 했다. 해방기 이후에는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도시로 변모했으며 현재는 세계평화의 통로이자 국제 관문으로서 변화의 중심인 가능성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의 도시계획 흐름과 방향’은 ‘도시기본계획’이라는 관점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20년에 이르는 인천이라는 도시의 변화 과정을 살폈다. 인천의 미래 비전 변화상, 인구 증감과 도시 공간 구조 변화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전략까지 현대 도시 인천의 모습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현재 인천시 민선8기에서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곧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직결되는 사항이라 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자책 공개가 “인천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역사문화자산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여성리더, 새로운 시대를 읽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8차례 여성리더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다. ‘여성리더, 새로운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기본 과정, 문화 아카데미, 양성평등 아카데미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실습 강좌,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열린 대화 강좌, 소규모 문화공연 등 풍성하고 매력적인 구성으로 수강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수요자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추가 개설된 강좌로 재무분석·소비·경제·새로운 시대 발전 기술 등 다양한 강좌와 소규모 문화공연, 시정 견학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인천시는 10월 19일까지 기존의 인천 여성리더아카데미 수료자 및 시 거주 여성·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 과정을 거쳐 수강생 50명을 선발, 진행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수강료 없이 참여 가능하며 수료생에게는 인하대학교 특수대학원 입학 시수업료의 30%를 지원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가도록 구성한 이번 교육과정에 많은 차세대 여성 인재가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수상작 19점 발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인천크래프트’의 저변 확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의 수상작 19점을 발표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10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총 19점이 수상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장상은 인천의 모습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초등부 인천원당초등학교 홍지안, 이도윤, 신중환, 유상철, 윤슬, 황유진 중등부 미송중학교 강현구, 박건우 고등부 인천효성고등학교 이한, 김규한, 이태윤, 정원용 등 3팀이 수상했다. 인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마인크래프트 전문가 6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으며 1차 예비·2차 본심사를 거쳐 기획성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교육감상, 인천항만공사사장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상과 총 39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향후 개발되는 인천크래프트 콘텐츠에도 수상작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인천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의 미래 모습을 멋지게 제안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마인크래프트 커뮤니티‘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과 함께 개최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by 편집국율목·수봉도서관 혁신적 특화사업 눈길 [국회의정저널] 인천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혁신적인 특화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율목도서관과 수봉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는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실시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와‘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8편의 수상작 중 율목도서관이 최우수, 수봉도서관이 우수 현장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율목도서관의‘나를 더 나답게 바른생활 독서루틴 만들기 : 특화사업‘독서트라이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을 독서방식에 접목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독서 목표를 부여하는 특강과 습관 형성을 위한 챌린지, 챌린지 성공 시 리워드 제공 등의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는 ‘독서트라이애슬론’은 참여 대상에 맞는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다. 우수로 선정된 수봉도서관의‘과학, 과해도 괜찮아 사이브러리 : 대외협력 기반, 도서관이 구축한 과학생태계’는 수봉도서관과 과학 분야 전문가간 선행 협력을 기반으로 기획·운영한 전시와 체험행사,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천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메이커스페이스, 인천어린이과학관, 과학 특화의 인명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내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한 점이 눈에 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위해 노력한 율목·수봉도서관과 도서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공공도서관은 시민과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대표 문화시설로의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항만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약 16억이 투입되며 250여 개의 입주기업은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아암물류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 등으로 지정된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 기능에서 스마트화 및 친환경 항만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을 창출하는 종합 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후단지별 기본 임대료 수준은 다르나 시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통해 250여 개의 입주기업이 국유재산법에 따른 임대료에 비해 약 56%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되며 그로 인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물동량 처리, 고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간접 지원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항만배후단지의 연간 물동량 및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2년 말 기준 물동량과 고용인원은 각각 565천TEU와 1,94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와 13%증가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임대료 절감을 통한 물동량 증대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항만물류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이 인천에 문을 열였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과 보고회와 현판식 등 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폭 강화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는 안정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 지난 7월부터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40석 규모의 교육장을 완비했다. 인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2명의 강사풀을 구축해 공직자와 신고 의무자는 물론 부모와 아동, 아동지킴이, 보육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 약 52,000명을 대상으로 6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아동 학대의 약 83%가 부모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부모 대상 교육도 강화했다. 시는 올해 명사초청 부모교육을 신설 ·확대하고 아동의 안전을 주제로 부모 교육 영상콘텐츠를 신규 제작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 설치를 계기로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종교계와 손잡고 시민체감 행복지수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와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종교계와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9월 11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의 업무협약을 통해,‘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과‘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가 행정·재정 지원을 하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부설주차장 확보에 노력하고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전담인력을 지정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을 통해 교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장 10개소 157면을 추가하고 시범 운영함으로써 고질적 문제인 원도심 주차문제를 다소 해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관련해, 2개소를 시범 운영 후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실내텐트를 활용해 아동들이 편하게 쉬거나 캠핑 존으로 활용하는‘눕방’, 코인 노래방 부스 운영을 통한 여가 공간‘놀방’, VR 운동 게임을 활용한‘스마트무빙방’이 있으며 이를 통해 활동적인 아이들이 자유롭고 체험적인 공간을 활용 함으로써 창의와 사고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성공,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추진 등 도시외교의 추진 뿐만 아니라, 시민체감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민생 해결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 일환으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성당 시설과도 업무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핵심철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파를 초월해 종교계와 시정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안부두’ 글로벌 버전 음반 최초 발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9월 발매된 영어 록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 컴필레이션 음반이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1000만 인천시대’를 지향하는 인천의 대표 노래 ‘연안부두’를 글로벌 버전으로 지난 9월 발매했다. ‘Yeonanbudu-Oh Incheon’ 음반 발매로 인해 노래를 매개로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재외동포 등과 인천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해외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도시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부른 노래로 오랜 시간 인천시민에 의해 불리고 가장 사랑받아온 애창곡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노래인 만큼 이미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됐지만, 외국어 버전의 리메이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올해 8월 차세대 펑크록밴드 주자인‘더 사운드’가 곡의 재해석을 맡아 영문 록버전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2023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K-POP 공연인 “잼버리 위드 인천”등에서 신나고 경쾌한 공연 및 음원 송출을 통해 인천 도시브랜드를 내외국인에게 알렸다. 9월 10일에는 국내외 음원유통 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반을 발매해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홍보 중이다. 또한, 10월 14일 개최되는“인천 하버 페스타 2023, 제 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사전공연에서‘임채희x인천콘서트챔버’의 연안부두 영어 재즈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을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이 담긴 ‘Reimagined : OH INCHEON’ 음반은 12월 정식 발매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이후로 해외 관광객 방문, 해외 교류 행사 등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도시 인천 브랜드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발매되는 음반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에게까지 음악으로 인천을 알리고 함께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2023년 국화 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가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2023년 인천 국화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애뜰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 3천여 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코끼리, 둥근하트, 별, 달 등의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분재작,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양한 국화작품과 목화, 그라스류, 꽃가지, 벼 등 향토식물을 풍성하게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밤에는 다채로운 야간조명으로 낮과 밤 색다른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자생국화 50여 종의 작품을 전시해 들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품종을 선보이며 고향의 정취를 풍기는 소품들을 어우러지게 전시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 소장은 “애뜰광장에서 국화 및 가을식물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색다른 분위기와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인지건강회복 치유농업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식주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버세대의 신체, 심리, 인지, 사회 건강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체험포 산책과 텃밭 가꾸기 씨앗 감각 놀이 호두 손운동 식물별 감각자극 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기반의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지자극·훈련·재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총 6회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인천 관내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기관 등 어르신 관련 기관 2개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인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의 가치확산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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