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 2대 증차, 강화군민 버스이용 편의 개선 체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그동안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3000번 버스는 기존 총 23대가 운행됐으나, 지난해 7월 인천시 3000번, 김포시 3000-1번으로 각각 분리해 운행되고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하는 등 강화군민의 교통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7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단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의 일관성을 위해 오는 2025년 8월 1일 첫 차부터 인천시 직행좌석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는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월미바다열차-뽀로로테마파크 연계 할인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다자녀가구와 인천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테마파크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계 할인은 평일에 한해 적용되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테마파크 두 시설을 모두 이용할 경우 두 번째 방문 시설에 대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어린이 기준으로 동일 날짜에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한 후 뽀로로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최대 2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024년 11월부터 시행되며 다자녀가구는 ‘아이모아카드’를, 인천시 관내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는 사원증 또는 명함을 지참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 뽀로로테마파크가 함께 추진하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사와 민간 기업들이 힘을 합쳐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환경 조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0일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인천의 4개 단체가 각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공동체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셉테드 분야에서 경찰과 관련 기관이 협업해 지역 주민의 안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기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매년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온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격려한다. 이번에 ‘공동체치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10년 단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운영을 통해 주민이 함께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들은 ‘건지골 상상+ 365’라는 공동이용 시설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셉테드’ 분야에서는 부평구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평구청은 경찰과 협력해 안심마을 2곳을 조성해 범죄 예방 환경을 마련했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 사업을 시행해 주민과 근로자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남동구청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과 여성 1인 점포를 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의 경찰,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개최 이래 처음 있는 성과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수상 단체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며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 차별적 용어 개선 방안 마련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주최한 ‘인천시 자치법규와 정책의 장애인 차별적 용어 사용 실태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회 및 토론회’ 가 10월 30일 열렸다. 이 자리는 자치법규 내 장애 차별적 용어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변호사,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에 자치법규상 장애 차별적 표현을 바로잡고자 전수조사를 통해 개정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에 실제 개선이 반영되었는지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자치법규의 장애 차별적 표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 연구에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조례는 총 69개로 ‘장애를 이유로 자격 박탈 사유에 해당하는 조례’ 53개,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조례’ 10개, ‘적극적 차별행위 및 합리적 편의 미제공 조례’ 6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의회와 군·구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조례 개정을 권고하며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개정 요청을 받은 조례 중 19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조례에서 장애 차별적 용어가 개선되었거나, 관련 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경우 보호자 1명 포함’ 대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경우에는 동행인 1명 포함’ 으로 ‘이동약자에 대한 무장애길 설치’ 와 같은 새로운 개선안도 제안됐다. 전지혜 교수는 “인천시의 연구 결과가 타 지자체에도 공유되어 자치법규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박판순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로 장애인 권익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가 됐으며 조례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기 변호사는 “조례 개정으로 비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과도한 의무가 부여되지 않도록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장애 차별적 용어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해 조례 개정과 정책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마련 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참여와 소통의 축제 한마당,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11월 2일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는 11월 2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군·구별 우수사례 및 지역 특산품 전시 △지역 특색 음식 나눔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이 인천 주민자치의 우수성과 발전 과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고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박람회가 민·관 공동협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주민자치 한마음체육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 등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전체 156개 읍면동 중 142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인천시 및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과 인천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군·구 협의체 간 협력 방안과 2025년 인천시의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군·구 연합회의 정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두 번째 정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민관 네트워크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며 “지난 3월 제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협의체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군·구별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의 군·구 대표협의체와 156개의 읍면동 협의체가 운영 중이며 총 4,095명의 위원이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by 편집국국내 유일 치안산업전시회‘2024 국제치안산업대전’ 성료 [국회의정저널]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전시회 ‘2024 국제 치안산업대전’ 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약 18,700명이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통해 4억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케이티, 에스앤티모티브, 엑손 등 치안산업 대표 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첨단 물리·정보보안 기업 205개 기업이 834개 부스로 참여했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역대 가장 큰 규모다.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를 부제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관련 혁신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였다. 전 세계 해외경찰 구매담당관 및 해외 민간 바이어 등 총 30개국 83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이뤄진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8건의 상담을 통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엘마인즈, 아이메디신, 트렉스타, 에스투더블유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경찰 및 바이어들과 총 11건, 약 7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건의 비즈니스 상담회,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와 국제CSI콘퍼런스 등 40여 개의 콘퍼런스와 세미나, 치안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0여 건의 시민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기업들과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K-치안산업의 우수성과 치안안전 도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인천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관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 최적지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치안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수도권매립지정책 홍보콘텐츠 전 국민 공모전 열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처리하는 곳으로 1992년부터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300만 인천시민, 특히 인근 주민들은 매립지 운영에 따른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 왔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인천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인 2,600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 모두의 문제이다. 국가 폐기물관리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인천시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창의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정책 홍보 내용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이 포함된다. 공모작 접수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과 이미지로 나뉘며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소통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매립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추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기업인과 73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 으로 선정하고 10월 30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의 대상 수상자로는 ㈜현대밸브 최호정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최 대표는 1988년 설립 이후 상하수용 밸브 및 수문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특허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지역 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복지를 위해 장학금 지원 및 기숙사 설치, 복지관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우수상에는 나이프플러스 이은우 대표이사와 ㈜포시스 이노훈 대표이사가, 장려상에는 케이피나인㈜ 이영숙 대표이사, ㈜가온 양자복 대표이사, ㈜모던씨앤비 장만순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영유압㈜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7개 사 △휴미텍코리아㈜ 등 비전기업 27개 사 △대한유압 등 유망중소기업 34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우대 지원, 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기업이 만드는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에 따라, ‘인천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활성화를 위한 첨단 V2X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제안한 ㈜이씨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니팩과 ㈜에스앤지코텍, 장려상에는 ㈜미래엔피아와 강운공업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기업에서 제안한 정책들은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인천경제를 지탱해 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 그리고 언론홍보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셋째,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민원을 발굴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수도사업 내 페이퍼 컴퍼니 근절, 공립박물관 활성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해법을 찾아 나갔다. 인천시는 이 같은 1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혁신단 2기를 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민간 전문가와 과제 담당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정 현안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스캣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 카리나 네뷸라 ‘스캣의 디바들’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4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는 재즈 보컬 앙상블 ‘카리나 네뷸라’ 가 빛낸다. 11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해 원팀으로 활동하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대중음악계에는 수많은 보컬 그룹이 있었지만, 각각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던 재즈 디바 4명이 뭉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바라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는 재즈 보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캣’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다. ‘스캣’은 가사 대신 의미 없는 음절이나 의성어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용어로 재즈 보컬 각자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창법 중 하나이다. 멤버 4인이 개성적인 목소리로 객석을 압도하는 스캣 앙상블과 배틀, 그리고 노래와 스캣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진짜 음악, 진짜 화음’ 속으로 풍덩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해 왔다.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2024 커피콘서트Ⅸ. 카리나 네뷸라 ‘스캣의 디바들’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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