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 2대 증차, 강화군민 버스이용 편의 개선 체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그동안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3000번 버스는 기존 총 23대가 운행됐으나, 지난해 7월 인천시 3000번, 김포시 3000-1번으로 각각 분리해 운행되고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하는 등 강화군민의 교통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7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단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의 일관성을 위해 오는 2025년 8월 1일 첫 차부터 인천시 직행좌석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는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이동 수단을 넘어 사회의 척도가 된 ‘자동차’를 조명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인문학강좌 ‘도시학당-탈 것, 그 이상의 자동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인천 자동차 40년-마이카로의 여정’과 연계해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대변하는 하나의 문화적 척도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자동차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구상 홍익대학교 교수가 ‘디자인으로 보는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통해 산업사의 관점에서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개괄하며 첫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연창호 인천도시역사관 학예연구사가 특별전 전시해설과 함께 ‘인천 자동차 산업사 40년’을 요약해 강의한다. 세 번째 강의는 고민경 레벨나인 기획자가 ‘포니로 바라본 국내 자동차문화의 형성’을 주제로 자가용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자동차 ‘포니’를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문화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고태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마이카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자동차에 관한 전환적 사고의 바탕을 마련하며 강좌를 마무리한다. ‘도시학당’은 도시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무료 인문학 강좌이다.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 전화, 방문, 현장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신은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가을이 완연한 가운데 ‘자동차’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주제로 전시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 대상 불법행위 기획 수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영업장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등 집중 단속 시기 외 관리 소홀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노려 불시에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개소와 김치·참기름·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소 22개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 총 3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냉동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한 ‘ㄱ’ 식육포장처리업소, 김치의 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ㄴ’ 김치 제조업소, 한우로 둔갑된 호주산 소고기를 판매한 재래시장 내 ‘ㄷ’ 식육판매업소 등이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축산물 유통의 원산지 불법 유통을 확인하기 위해 7개 제조·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28점을 수거해 원산지 판별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돼지고기가 국내산임을 확인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치의 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수입육을 한우로 거짓 표시해 판매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농축산물의 원산지, 위생관리 및 품질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수능 수험표만 있으면 공연이 반값 문화감수성을 높여보아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를 챙겨 오면 밴드 뮤직,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삽입음악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6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첫 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력해 선보이는 ‘2024 밴드데이’ 이다.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 날들을 기대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디 음악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드래곤포니, 청춘의 정서 속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획득한 아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숨을 불어넣은 페퍼톤스가 한 자리에 모여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인 11월 16일에 만날 수 있다.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도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구두쇠 스크루지’ 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최신 버전 작품을 국내 최초로 정식 계약을 맺어 선보인다. 나눔과 베풂의 메시지가 성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깊은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얼리 윈터페스티벌’의 3개 공연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는 19세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가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판’ 이 준비된다. 12일에는 여러 장르의 예술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옴니버스식 공연인 ‘하모니 오브 라이트’ 가 눈과 귀를 만족시킨다. 14일에는 애니메이션 음악을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지브리 & 디즈니 OST 페스타’ 가 관객을 맞이한다. 수험표를 지참하면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무용극 ‘워터캐슬 – 토끼탈출기’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연말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한국의 대표 고전을 감각적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용극으로 특히 엠제트세대를 대변하는 토끼의 모습이 수험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케이-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압도적 활약을 볼 수 있다. 신병철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 예술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년을 앞두고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값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예매를 통해 ‘수능 수험생 할인’ 으로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
by 편집국인천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 보고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학교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8개 학교에서 약 100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또래상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 후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장착, 적극행정 장전 공직자모드 ON’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감사관실과 시정혁신담당관실이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언제나 적극행정’, ‘함께 만들어요. 청렴 인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렴 메시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공무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태도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인천을 만들고 공직자들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실천을 약속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행정과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어우러진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정복 시장,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직장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등반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인천시 공직자 56명이 참여했으며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왕복 10킬로미터의 험난한 산행코스를 완주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번 등반 행사는 인천시 직장동호회 연합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은 정상에서 모든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대청봉 등반과도 같다”며 “우리 인천 공직자들이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이라는 가치를 품고 한 걸음씩 힘차게 전진한다면, 인천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아 발전과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9개의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월요일 인천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모범 농업인 표창 수여식과 함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농축산물 전시, 체험, 판매장이 개설되어 인천시민들이 참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발전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며 “인천은 농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강화섬쌀을 최초로 캐나다에 수출했고 친환경쌀을 학교 급식에 제공하며 농어업인 수당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아동학대 심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쾌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 아동학대 심리지원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점심리지원팀이 ‘특성화 심리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우수 심리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7개 시도 거점 심리지원팀과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치료사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와 우수프로그램 두 부문에서 총 18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중, 인천시 거점 심리지원팀은 ‘도란도란 부부 프로그램'으로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학대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정서학대’의 큰 원인을 ‘부부 싸움 노출’로 보고 ‘부부간 개별성 확인’, ‘기질’, ‘의사소통 기술’, ‘관습적 성역할 바꾸기’ 등을 주제로 6회기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으며 관련 워크북 5종, 매뉴얼북 1종을 제작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책자를 배포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거점 심리지원팀이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특성에 맞춘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결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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