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으로는 △우영유압㈜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7개 사 △휴미텍코리아㈜ 등 비전기업 27개 사 △대한유압 등 유망중소기업 34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우대 지원, 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올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기업이 만드는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에 따라, ‘인천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활성화를 위한 첨단 V2X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제안한 ㈜이씨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니팩과 ㈜에스앤지코텍, 장려상에는 ㈜미래엔피아와 강운공업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기업에서 제안한 정책들은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인천경제를 지탱해 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