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 2대 증차, 강화군민 버스이용 편의 개선 체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그동안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3000번 버스는 기존 총 23대가 운행됐으나, 지난해 7월 인천시 3000번, 김포시 3000-1번으로 각각 분리해 운행되고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하는 등 강화군민의 교통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7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단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의 일관성을 위해 오는 2025년 8월 1일 첫 차부터 인천시 직행좌석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는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자활참여자 자립 위한 인천자활사업 생산품 홍보·판매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4년 인천 자활사업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 산하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했으며 핸드메이드 공예품, 식료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상품 50여 종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자활생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자활사업과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자활생산품과 자활외식업, 카페 등을 많은 시민들이 찾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2024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멘토·멘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여성권익시설의 전문상담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단법인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총괄 운영을 맡아, 인천 관내 여성권익시설 13곳의 전문상담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를 겪은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심리 상담, 정서 지원, 문화체험 등 약 1,600건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월과 10월에는 ‘향과 힐링이 가득한 우리의 시간’을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짚어보고 멘토·멘티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참여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기관으로는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설 푸른희망담쟁이’ 와 사단법인 ‘내일을여는집가족상담소’ 가 선정됐다. 또한, 부평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 조순석 경감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멘토와 멘티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돕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을 통해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 여성과 위험에 노출된 취약 계층이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바이오 창업기업 성장과 혁신 돕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및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 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이 있다. 특히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의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지적재산권 고도화, 투자유치,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에는 5개 사, 2023년에는 10개 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5일 싱가포르에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의 바이오 스타트업 ㈜그린백스, ㈜레메디, ㈜엔도큐라, ㈜위무브 등 4개 사의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싱가포르의 주요 벤처캐피털인 Gobi Partners, BlackStorm, Cocoon Capital 및 국내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TeOra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싱가포르 현지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활동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참가 스타트업 대표 중 한 명은 “싱가포르 진출과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제안을 받았다”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현지 벤처캐피털 관계자도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K-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후속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11월 12일 서울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 22개 사와 국내 투자사, 주요 상장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Alumni Connect’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특강, 바이오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어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도 감소하고 있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의 위상을 바탕으로 바이오 생태계 강화와 스타트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업능력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유치한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정복 시장이 12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9월 제20차 필리핀 보라카이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88년 서울,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Better Tomorrow”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학술프로그램, 이사회, 위원회, 시상식,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학생 잼보리 및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인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독창적인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 80%가 서울·경기發 [국회의정저널]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의 80%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이 12일 인천시 환경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여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 양은 총 974만5천341t이다. 이 가운데 43.68%에 해당하는 425만7천234t의 폐기물이 경기도 산하 지자체와 기관에서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시 각 자치구 및 소속 기관에서 반입된 폐기물이 360만33t으로 전체의 36.94%를 차지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수도권매립지로 보낸 폐기물 양은 19.37% 수준인 188만8천72t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폐기물의 경우 같은 기간 총 314만2천163t 중 서울시가 138만5천154t, 경기도가 136만3천329t을 수도권매립지에 버렸다. 인천시 반입량은 39만3천680t에 그쳤다. 지역별로 봤을 때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성동구, 금천구, 송파구, 은평구, 광진구, 관악구 등 7개 자치구에서 10만t 넘는 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로 보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가장 많았고 김포시, 안성시, 부천시, 남양주시를 비롯해 총 13개 지자체가 10만t이 넘었다. 인천시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서구에서 가장 많은 84만3천708t을 매립지에 보냈고 남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5곳만이 10만t을 넘겼다. 이어 부평구, 계양구, 연수구, 강화군 등이 매립지에 보낸 폐기물 양은 10만t이 되지 않았다. 이 같은 수치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주 이용자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문 의원의 주장이다. 문세종 의원은 “지금의 수도권매립지는 ‘쓰레기는 만든 사람이 만든 곳에서 치워야 한다’는 ‘발생지 처리 원칙’ 이 무시된 채 서울시와 경기도를 위한 쓰레기장으로 전락해 버렸다”며 “인천시는 두 시·도의 폐기물을 받아주는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과연 그들이 종료하길 바란다고 생각하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과 맺은 4자 협의만 바라보며 그들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조성에 협조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는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인천시가 노후 산업시설의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독창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총 19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9월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 경영,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브릴스, ㈜듀크린, ㈜에이피텍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에는 2025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항목으로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인스로드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기술 교류단 및 지원단 운영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또한, 수상기업은 중소기업 구인·구직 지원 프로그램인 ‘인스로드’에 참여해 기업 홍보와 구인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가 산업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장려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와 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브릴스는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카페테리아, 탁구장, 당구장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02건의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자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청년 고용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에서 ‘미래경영’ 부문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상업용 집진기 제조기업 ㈜듀크린은 옥상정원과 휴게실, 특색 있는 사내 복지제도 ‘있듀 YES’를 운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다양한 녹지공간 확보와 그린월 설치 등으로 ‘녹색경영’ 부문의 수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에이피텍은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제조기기 제작 기업으로 신축 사옥 이전 시 직원 복지공간을 대폭 확장해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공간 배치와 설계가 높이 평가되어 ‘창의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갖춘 우수한 산업시설을 발굴·홍보해, 인천시 산업시설과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과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핵심시설인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3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지난 6월 인천시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약 35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면적 20,570㎡, 주차대수 635대 규모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62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연면적 3,971㎡, 지상 4층의 규모로 호국보훈도시 지난 5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용역사를 선정해, 현재‘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25년 3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청사 내 시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에 대해서는 대체주차장 활용과 대중교통 이용 독려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공공청사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해결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3건, 국비 사업 11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직결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인천-경기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 등 11개 사업이며 3,403억원 규모이다. 특히 북한 대남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빠른 생활안정 지원에 필요한 국비 45억원도 요청했으며 정부 차원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대책과 법령 개정 등 피해 보상의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인천을 위해 당·정 구분없이 하나로 뜻을 모아 시민 여러분께 미래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회 및 정부와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개최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8개 참전국 정상과 주지사,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가적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할 예정이다. 75주년이 되는 내년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가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대규모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내년 행사를 기억과 추모, 화합과 평화, 공감과 미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8개국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감사의 마음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식에서 8개국 정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육성 등 자료를 수집해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인천국제 안보포럼은 8개 참전국 정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전국 주지사 리더세션, 해외유명 석학 초청 등을 통해 기존 세션 수를 5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개최일수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며 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경축 음악회는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 공연부서와 공연장을 연계해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권역별 특별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진행했던 30여 개의 시민참여행사는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10개 군·구,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관람형 행사와 시민참여형 행사를 적절히 안배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내년 75주년 인천상륙작전에 8개국 정상을 모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개최하는 사실상의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정상 초청을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적, 국제적 예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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