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인천에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 2대 증차, 강화군민 버스이용 편의 개선 체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그동안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3000번 버스는 기존 총 23대가 운행됐으나, 지난해 7월 인천시 3000번, 김포시 3000-1번으로 각각 분리해 운행되고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하는 등 강화군민의 교통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7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단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의 일관성을 위해 오는 2025년 8월 1일 첫 차부터 인천시 직행좌석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는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그리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원 상당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는 12월 13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자원순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자원순환정책에 관심 있는 중학교 재학생 팀을 모집하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4팀은 현장 견학과 사전 교육을 거쳐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인천시장상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대상·최우수·우수팀 모두에게는 소정의 인천이음 포인트가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로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자 군·구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를 운영하며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 운영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선진 자원순환센터 견학 등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에 주력해 왔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행사가,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비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 인천시 2위 … 6단계 껑충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은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대상이며 1세부터 7세가 될 때까지 매년 120만원씩 인천 e음으로 지급한다. 전국 최초 8세 이후 아동에 대한 보편 지원 정책인 아이 꿈 수당은 8세부터 18세까지 대상이며 올해 2016년생인 아동에게 매월 5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15만원까지 증액해 2024년생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는 매월 15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같은 보편적 지원과 더불어 기존 난임부부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청년주거안정 지원금 등에 산후조리비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신규로 시행되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산모 1,600명에게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은 주거비 경감을 통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 정책이다. 매입 및 전세 임대 주택을 1일 임대료 1,000원에 공급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것으로 시는 연간 1,000호를 공급해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출산 가구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주택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실이자 부담을 1.0% 수준으로 맞춰 신생아 가정의 내집마련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3호 아이()플러스 차비드림은 인천 패스와 연계해 출산가구에 대한 교통비 환급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반인에게 월 이용 대중 교통비 20%, 청년에게 30%를 환급하고 있는 인천 패스에서 내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의 부모에게는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 각각 50%, 둘째 아이 이상을 낳은 부모에게 각각 70%를 환급한다. 전국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인천형 출생 정책에 이은 인천형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은 바로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다.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여객선 운임을 섬 주민 지원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요금 초과 운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또한 인천 섬을 방문하는 타 시도민의 여객선 운임지원 비율을 정규운임 요금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인천 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타 시도민 지원 비율 연혁 : 2013년 50% → 2018년 50%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는 시의 정책마인드와 비례하므로 시민들에게 명확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잇따른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사교육 등 양육비 출혈경쟁, 높은 청년 실업, 아이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 부족, 관광발전과 지역사회 부흥 등을 위해서도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행복 체감지수 상승은 민선 8기 인천시의 기조로 시는 다양한 인천형 정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 체감지수 상승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은 지난 7월보다 5.1%포인트 상승한 66.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2번째로 지난 7월보다 6단계 상승한 결과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약 823,536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총 방수, 오피스텔 거주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188명의 조사원이 각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콜센터를 통해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평균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로 공공주택 사업 가속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2024년 6월에 ‘인천광역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9월에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후 11월 7일 첫 회의를 통해 인천시 최초의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이곳에 총 3,53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심의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장에 통합심의를 적극 권장하고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해 통합심의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직결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인천-경기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도 펼쳤다. 예산심의를 앞두고 박정 예결위원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 국무위원들도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인천시 주요 국비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 경제 규모 100조를 달성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미래 준비와 민생정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과 인천시민을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도 조만간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국비 지원과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선 8기의 시정 성과 보고 △시민원로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선 8기 제1기 시민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구성해 재외동포청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로 인천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초기에 함께 시작한 제1기 시민원로분들의 헌신 덕분에 재외동포청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며 “무한한 지지와 협력을 보내주신 제1기 시민원로회의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 구성을 계기로 인천의 새로운 소통 시대를 열어가며 원로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원로회의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원로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충실히 응답하고 인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를 중심으로 취업과 생활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인품 자립지원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통해 50억원을 지원받아 자립생활관 16개 실과 자립체험관 4개실을 2025년 상반기까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건물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협약을 통해 영종과 논현지역에 청년특화주택 내 자립준비청년 전용 오피스텔 15개실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의 협약을 맺고 주거시설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고용노동부의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준비 단계부터 취업 후 모니터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법률, 부동산, 신용, 의료 등 전문 분야의 상담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 만남의 기회를 늘려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인품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야간·주말까지 빈틈없이 인천시, 초등아동 틈새돌봄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초등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인천시는 초등아동의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야간·주말 돌봄과 아픈 아이 돌봄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아픈 아이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예정지 8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아픈아이 병상 돌봄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2025년에는 6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아동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야간 및 주말 돌봄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2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장 돌봄을 운영하는 시설에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연장 돌봄과 아픈아이 돌봄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인천시는 서구와 협력해 석남동에 인천시 최초의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인구 감소 지역인 원도심 인근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야간·주말·아픈 아이 돌봄뿐만 아니라 차량 지원 등 유연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긴급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틈새 돌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인천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과 함께 아동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11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하고 공난포 또는 미성숙난자만 채취된 경우에도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는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부부마다 25회에서 아이마다 25회로 확대했다. 그동안 첫째아를 가지면서 25회를 소진했더라도, 둘째아를 가질 때에 25회를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던 연령 구분 또한 폐지한다. 또한, ‘공난포’ 가 나올 경우 시술도 중단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없어 이중의 고통을 받는 ‘난임지원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만 채취되어 난임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을 위해‘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12개월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수급자·차상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산모 1,600명에게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부부들과 취약계층 산모가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소중한 아이를 품에 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재능대학교는 지질공원 관련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기관별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담아 올 11월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신청하는 곳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일하다. 유정복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한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함과 동시에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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