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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오는 26일까지 2045 에너지자립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에너지위원회는 ‘광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근거해 에너지 관련 정책을 개발·평가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문화경제부시장이 맡고 위원은 산업계, 학계, 전문가, 시민 등 분야별로 공개모집해 시의회, 유관기관 등에서 적임자를 추천받아 위원 후보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이나 협회 및 시민단체의 전문가 등 에너지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계 2명, 학계 3명, 전문가 3명, 시민 3명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응모 방법은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에너지산업과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위원 선정을 완료하고 8월 중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에너지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올해를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주도 에너지 전환 생태계 조성 시 전역 태양광발전 확대 ‘기업 RE100’ 지원 수소 인프라 확충 인공지능 연계 전력거래 신산업 육성 등을 5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 ‘에너지정책 컨트롤 타워’인 에너지위원회가 출범하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2045 에너지자립도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통해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갖고 미래 광주의 청사진을 그리는 주역으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양이에서 치사율이 매우 높아 고양이 흑사병으로 알려진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 최근 반려동물 병원체 감시검사에서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파보바이러스가 원인체로 고양이에서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백혈구가 급속히 감소해 붙여진 병명이다. 감염된 고양이는 탈수, 피가 섞인 설사, 기력 쇠약, 발열, 구토, 체중감소, 빈혈 등이 나타나고 어린 고양이의 치사율이 9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사람에게는 옮기지 않는다. 시 연구원이 3월부터 지역 동물병원과 연계해 광주 반려동물에 대한 첫 시범모니터링 사업으로 ‘반려동물 병원체 감시사업’을 실시해 개와 고양이 전염성 질환 병원체를 모니터링 해 온 결과, 고양이에서 검출된 40건의 병원체중 파보바이러스가 4건으로 고양이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보바이러스는 감염된 고양이 분변이나 타액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이와 접촉한 벼룩, 신발, 음식 등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집에서만 기르는 고양이라 하더라고 안심할 수 없으나,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백신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요즘 길고양이 증가로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이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한다”며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어린고양이는 가급적 백신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 보호자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니 주변을 깨끗이 유지하고 고양이 식기는 자주 소독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4만9307건, 1523억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와 부과액은 지난해 63만3811건, 1521억원보다 각각 2.44%, 0.15%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주택가격 상승, 대규모 아파트 신축, 건축물 증가 등 과세 물건 증가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2일까지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과 9월 연세액의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세율특례가 적용돼 1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 또는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한 납부전용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이체로 납부하면 거래은행 업무 시간 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 납부하거나, ARS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게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소유자가 소상공인에게 올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월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로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3개월로 환산해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이면 감면 대상이 된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세액의 10%부터 75%까지 재산세를 감면하며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2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관할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편익 행정을 펼치는 자치구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을 통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창작글 분야 최우수상에는 강다현 씨의 ‘그녀는 울다가 반짝이는 별이 됐다’ 가, 그래픽 분야 최우수상은 박윤준 씨의 ‘아름다운배려’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12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과 그림·사진 등 그래픽 2개 분야에 297편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결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인권작품공모전’를 검색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전시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인권작품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남부발전, 한화그룹, BNK금융그룹 등과 손잡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7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과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3개 기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탄소중립 전환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수소에너지 생산·저장, 활용·실증, 산업육성 등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등을 상호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기관별 협력사항은 부산시는 사업관련 인·허가 사항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한국남부발전은 협력분야 사업개발 추진과 산업계의 기술력 향상, 인력양성 지원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의 협력체계 구축과 다각화 BNK금융그룹은 ESG금융 등 금융 지원 등이다. 협약 체결 후 협력 분야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부산상의, 유관기관, 대학 등이 포함된 추진협의체를 올해 8월에 출범·운영할 계획이며 추진과제별 분과협의체를 구성해 올해까지 추진사업 및 협력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은 LNG복합발전소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실증사업 수소 실증 연구단지 조성사업 해외수소 벙커링 연료전지 발전 CCUS 기술개발 탄소중립 그린산단 조성 부산신항 태양광 설치 등이며 그 외 신규사업도 추진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중심 도시 전력기반 구축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동안 태양광, 풍력 등은 물론 지역 산업구조와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다.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부품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초고압 핵심 기자재 산업 기반 구축’, ‘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기술지원’, 해양도시 특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항만 수소 모빌리티 운행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에너지 구조 개편이 필요하며 변화는 함께 힘을 합칠 때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과 힘을 합쳐 수소중심 도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제38대 박형준 시정이 출범한 지 100일 맞았다. 100일간의 박형준 시정은 그간의 시정공백을 메우고 위기의 시대 부산의 새 밑그림을 그리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했다. 부산을 '뒤쫓아가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감과 동시에 시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기 위해 힘써온 시간들이었다. 지난 4월 8일 변화와 혁신의 기대 속에 취임한 박형준 시장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취임 이후 줄곧 여론조사에서 50퍼센트가 넘는 긍정평가를 받고있으며 신속히 시정 정상화와 함께 합리적이고 부드러움을 갖춘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산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틀을 닦아가고 있다. 확산과 진정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경제위기 극복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에 집중한 동시에 ‘그린스마트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추진체제 정비 등 부산의 미래를 준비한 기간이었다. 먼저 1년여 만의 단체장 취임에 따라 시정 정상화에 집중했다. 조직 안정화는 물론 부산미래혁신위원회를 압축적으로 운영해, 시정철학과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146개의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시의회와 초당적인 협치를 통해 조직개편과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정기인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박형준 시정을 가동할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의전을 축소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성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 가고 있다. 100일 동안 부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미래비전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직접 국제박람회기구로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민간유치위원회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정의 최우선과제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두고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덕도신공항 역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지난 5월에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하며 부산시 차원의 기술위원회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건설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어 2029년에 개항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항 재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에 대응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될 부울경 메가시티 역시 시장 취임 후 울산·경남 단체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흔들림 없는 추진을 약속했으며 7월부터 합동추진단도 운영하는 등 전국 최초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표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일상생활이 편리하고 행복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투어를 통해 권역별로 구체적인 밑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기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개최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논의-실행-피드백의 프로세스를 갖춤으로써 민관합동 경제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모델을 만들기 위한 지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 거버넌스를 적극 가동하고 오픈 캠퍼스 미팅 등 현장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취임 후 짧은 기간임에도 굵직한 기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 국내 대표 e-커머스 기업인 ‘쿠팡’을 비롯해 해외 바이오제약 기업, 기술강소기업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부산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 아래 여·야 상생 협치 기반의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5월 초당적 협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장기표류사업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후 부산시는 12개의 장기표류사업을 선정하고 가시적인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시-구·군 협치회의를 정례화했으며 여·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원팀 부산’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부산의 발전과 부산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박형준 시장은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정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이 통과되어 30년 만의 부산시민의 숙원인 물 문제 해결에 물꼬를 트는 등 지속가능한 상수원수 확보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경남도와 협력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도지사 소속 합의제 기관인 자치경찰제가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 됐으며 부산 역시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시행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 현장을 방문한 만큼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에 시민의 방역 실천은 물론 무엇보다 시의 역할을 강조한 박형준 시장은 자율과 책임 기반의 부산형 방역 대책을 마련해 정부의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백신 접종률도 전국 최하위 수준에서 평균 이상으로 단시간에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7월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속히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등 보다 강력한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박형준 시장은 4차 대유행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도 다시 한번 당부했다. ❻박형준 시장은 100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10대 혁심과제를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것이다. 조직개편 등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확실한 혁신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산시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 할 것이다. 특히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기 내 공약 실현은 물론 미래비전 사업의 지속 추진, 경제지표 개선 및 경제체질 개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실히 마련할 것이다. 10대 핵심과제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5분 도시 조성 지산혁협력 혁신도시 가덕도신공항 건설 코로나19 극복 초광역 경제도시 AI기반 스마트 도시 저탄소 그린도시 전환 선도 글로벌 문화관광 매력도시 장기표류사업 해결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1년 3개월 임기의 시장이나 새로운 부산의 100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부산시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미래비전 실현을 통한 부산 재도약의 골든타임이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장에 임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내 최고 전통의 1등 박물관과 제분공장이 뭉쳤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7월 20일부터 2021년 세 번째 갤러리 전시인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밀가루 회사인 ㈜대한제분과 함께 준비하는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1부 대한민국 밀가루이야기’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밀가루가 도입되고 제분공장이 설립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2부 대한제분과 밀가루’에서는 6.25전쟁이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 국민들에게 미국의 구호물품으로 밀가루가 제공되고 그 밀을 가공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제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며 1960년대 혼분식정책에 의한 밀가루 가공식품의 발달이 한국인의 식탁과 입맛을 변화시킨 모습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3부 1952년 인천, 곰표 태어나다’에서는 1952년 대한제분의 설립과 함께 마스코트로 탄생한 곰표의 변천과정과 대한제분에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해 제작한 패딩, 밀맥주, 가방 등의 굿즈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밀가루 도입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의 대한제분과 우리 식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고 즐겨먹었던 밀가루가 어떻게 한국인의 식탁과 입맛을 변화시켰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곰표 캐릭터가 단순히 귀엽고 재미있는 이미지가 아닌 밀가루로 대변되는 우리 근현대사와 식생활 문화의 상징으로 69년의 세월을 함께 했음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7월 20일부터 10월 3까지 개최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이외에도 뮤지엄 카페에서 곰표 노트펜세트, 밀가루 포대 쿠키, 즐거운 표곰이가 그려진 그림책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곰표와 다양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치고 힘든 코로나 시기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귀여운 곰표와 함께 박물관에서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아동에 미래 꿈 지원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한 보훈증진과 나눔 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희망나눔 꿈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의 목적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의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자원과 협력해 직업진로를 위한 꿈 멘토링 및 직업인과의 만남 · 상담을 위한 꿈 토크, 사기진작을 위한 꿈 장학금 등 아이들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굿네이버스에서는 30년 창사기념으로 처음으로 야심차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타 지역은 초등학교와 일대일로 추진되나, 인천지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합작으로 시도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에는 금년도 7월 기준으로 35,951명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650여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기사업은 7월 중으로 인천시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최종선발 후 1차 꿈 장학금 25만원을 지급하고 꿈 멘토와 꿈 멘티 매칭 및 사전모임 후 프로그램을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게 되며 금년도 연말 2차 장학금 전달, 만족도와 사례관리 등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굿네이버스와 같은 좋은 이웃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우리시가 값진 동행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천시는 항상 좋은 이웃들과 만든 소중한 변화를 공유해 좋은 이웃의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매년 6월1일 현재 인천시 소재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139만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7월에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는 재산세 납세의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 가지 감면혜택이 있다. 첫 번째, 1세대 1주택자에게 재산세 특례세율을 적용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 실수요자들은 0.05%p 세율 인하로 세부담이 완화된다. 두 번째,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등 감면혜택이 확대된다. 착한 임대인이 인하해 준 임대료 상위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에 대해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를 200만원 한도로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부담을 완화시켰다. 고급오락장이 있는 건물과 토지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로 전환해 실질적으로는 중과된 세금을 부담하고 있던 유흥주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재산세 납부는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하거나 ARS로도 납부 가능하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에게 “납부 마감일인 8월 2일 당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금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월미공원 노후 공중화장실 개선공사 완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 내 노후한 공중화장실 7개소의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정문 안내소, 서문 매점, 전통정원 등 7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설 개선공사를 시작해 7월 준공했고 현재 이용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 위생도기 교체, 타일 시공 등을 실시했고 특히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문 안내소 장애인 화장실의 진입 출입문, 손잡이 등을 개선했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개선한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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