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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은 52년 만에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선수들이 경계를 넘는 도전과 감동을 선사하였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의원,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대회 성공의 주역들과 함께 감동과 노력의 땀이 배어 있는 주요 기록들을 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성과보고회는 △체전 유공자 감사장 전달 △종합 성과보고 △체전 기간 촬영 사진 및 영상 상영 △‘부기’와 함께하는 체전 영웅들의 인터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감사장 전달]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약사회, 간호사회, 대한숙박업중앙회부산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지회 등 4개 기관에 감사장 전달 △[비하인드 스토리 상영] 체전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담은 경기장면과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활동장면 영상 상영 △[체전 영웅 인터뷰] 체전 영웅 7인*의 인터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체전 영웅 7인: 개회식 성화봉송 주자, 펜싱의 마세건 선수, 부산고의 오타니라 불리는 하현승 선수, 체전 근무복을 제작한 윤석운 디자이너, 자원봉사자 윤혜주 씨, 서포터스 정명은 씨 아울러, 체전 기간의 열정과 감동을 시민들과 더 널리 공유하기 위해 서면지하상가와 부산시설공단 갤러리에서 영상과 사진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부산의 경제 활성화 특수도 톡톡히 보며 내실 있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총 4만12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부산을 방문하였고, 대회 관람객은 12만4378명에 달했다.이로 인해 주요 호텔 객실의 평균 예약률은 90퍼센트 이상을 기록했으며, 경기장 인근 상권 음식점 매출도 30~40퍼센트 증가하는 특수를 누렸다.박형준 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부산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물이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이 대회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역시 부산이 하면 다르다'라는 것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부산은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1차 사업은 2억 7,000만원의 예산 내에서 사전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와 선정기준에 따라 총 7곳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현재 변경신고 및 착공준비를 하고 있거나 방지시설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는 추경예산에 6억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원인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상반기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업체 등이다. 저녹스버너의 경우 제조업 사업장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간 내 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성동 풀꽃마당에 시민휴식 공간 들어선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도심 내 미개발부지에 도시농업공동체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조성된 시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도시농업공동체는 지난 6월부터 6개 단체 48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미개발 상태에 있는 나성동 백화점예정지를 활용, 주변경관 개선과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공간 구성은 6개 도시농업공동체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식재, 관리에 관한 의견을 받아 현재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6개 테마는 메밀밭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세종 오방색 구절판 넝쿨터널 삼태극 꽃차 나눔 구절초와 함께 등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행복도시 미개발지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례”며 “시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유익한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돼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26일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진배경, 관련법령, 운영사례, 역할·기능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의원, 학교·학원 등 주민생활 밀착 종사자로 10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평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림사는 26일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양식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삼계탕, 김치, 된장 등으로 채워졌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양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동초 어린이 통학공간 안전하게 확 바뀌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전동초 일대에 속도저감 바닥과 안심메시지 사인을 설치하고 승하차 및 신호대기 공간을 조성하는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이어 주민설명회, 사업추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통학 공간에는 바닥개선, 안심메시지형 바닥 조성, 승하차·신호대기 공간 조성, 안심메시지 사인 등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동초 일대 위험한 어린이 통학공간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로 및 쉼터 마련을 통해 주민들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한 통학 여건 및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ICT·SW 기술활용 세종시 지역현안문제 해결 아이디어 수요 공모 [국회의정저널]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수요조사에 나선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ICT·SW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구상하고 동시에 과학기술을 지역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수요조사 대상 지역현안문제 세부분야로는 주거생활, 환경, 교통, 교육, 문화여가 등 사회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문제에 해당하며 참여대상은 지역 내 기업, 혁신기관 등 세종시가 생활권인 시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사회 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ICT·SW를 융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이디어 공모기간은 오는 7월 31일 토요일까지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보건환경硏, 폭염 속 코로나 대응‘진땀’ [국회의정저널]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검사 등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무더운 여름 진땀을 흘리고 있다. 보환연은 매일 수천 건에 달하는 검체에 대해 코로나 확진 여부 판정에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직접 선별하는 등 선제적 조치도 병행한다. 23일 보환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23만 8753건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16%에 달하는 대전시민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는 의미다. 이달에만 3만 4000여 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1610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 셈이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3만여 건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단순 수치로만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최근 들어 집단 감염 사태가 지역 곳곳에서 터지면서 검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서구의 한 태권도장 집단 감염 사태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추세다. 검체 건사건수가 늘면서 보환연은 24시간이 부족하다. 18명의 보환연 직원들은 자정 넘게까지 검체와 사투를 벌이며 당일 검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고 있다. 검사 100건 기준으로 최소 3시간에서 6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보환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보환연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활동도 벌이고 있다. 실시간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알파,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한 확정 검사와 더불어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 내 변이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환자와 접촉자 관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보환연 관계자는 “당일 들어온 검체에 대한 검사는 당일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건 우리의 사명이다.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환연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매일 코로나 검체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환연의 부족한 인력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계방학 기간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교에서 학원, 공원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맞춤형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역사회와 협업해 청소년 비행 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경찰서에서는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정화활동,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청소년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흡연지도 활동도 전개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와 교사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방학 중 학교폭력 및 주요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며 주요학원 등을 방문해 학교폭력 신고 창구 117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어 가정과 같이 개별 양육이 어려운 시설아동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면담을 실시하고 서부·북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출범 [국회의정저널] 디지털·그린·휴먼 등 광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조환익 광주 AI 정책자문관, 이유진 그린뉴딜자문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연다. 특히 조환익 공동위원장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1년 만에 다시 에너지, 디지털분야에 전문가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위원들은 광주형 AI-뉴딜의 비전과 목표, 광주형 AI 3대뉴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주가 한국판 뉴딜 2.0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가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광주시 AI 뉴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이길행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은 “광주시를 들어오는 톨게이트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AI를 입히고 인공지능 아파트단지, 공원 등을 조성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김광란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은 “AI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해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할 전략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진 그린뉴딜 정책자문관은 “온실가스 감축, 시민 삶의 질 개선 및 불평등 해소, 일자리 창출을 3가지 중요 지표로 삼아 AI-뉴딜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환익 공동위원장은 “AI-뉴딜추진위원회는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만드는 협의체로 AI모델도시, 녹색지대 표본도시, 따뜻한 일자리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격의없는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뉴딜분야 인재양성, 기업유치, 즐기는 AI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에 대해 시는 AI뉴딜추진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시는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와 저출산문제 해결을 통한 사람중심의 휴먼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주시면 행정에서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 2.0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1.0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휴먼뉴딜을 추가했다. 국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이면서 격차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산업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포용적 전환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소방본부, 폭염과 싸우는 임시선별진료소 더위 식혀 [국회의정저널] 대전 유성소방서는 계속되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소방차 살수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살수작업으로 주변의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소방차를 이용한 냉각 살수지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더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