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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설공단, 시민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선정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시민제안 공모전 결과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공단 운영시설 개선 및 발전 과정에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27건의 시민 제안에 대해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파급효과 노력도를 심사 기준으로 삼아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공영주차장 시간주차권 판매방식 변경 캠핑장 전용 안전문자발송을 통한 재난 예방 방안 피난 안내도에 AED위치 추가 잘 보이는 AED 사회적 거리두기 엘리베이터 홍보이다. 공단은 담당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우수 제안들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을 갖고 시민제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공단 사업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1기 한글사랑위원회 첫 정례회의 성황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의 첫 정례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정례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에는 안병섭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순자 위원을 위촉했으며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제1기 위원에는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전문가 위원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황용주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학예연구관, 안병섭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교수 등이 구성됐다. 시민위원으로는 아나운서 수필작가, 한국어 교사, 문해교육 강사 등 한글·국어 관련 다양한 경력·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향후 한글사랑 글씨체로 개발할 손글씨 1점을 선정하고 행정용어 10건에 대한 순화어를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적의조치’, 기’를 ‘적절한 조치’나 ‘이미’ 등으로 순화하고 순화된 행정용어를 시민,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계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앞으로도 우리말 순화가 가능한 용어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한글 진흥에 관한 과제들이 신속히 이행되고 있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강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돼 고온에 의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면 작물은 생육부진으로 인해 수량 감소, 양분 결핍,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가축은 식욕저하, 발육부진, 질병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또한, 농업인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고온에 대한 대처가 중요하다. 벼의 경우 논에 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증산 균형유지를 위해 조기 물떼기를 지양하며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 비료를 더 공급해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폭염 지속 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사전에 방제해야 한다. 채소 등 노지작물은 흑색비닐 또는 차광막 등으로 이랑을 피복하고 비가림 재배포장은 차광막 설치로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 준다. 또한 햇빛데임과 석회결핍과 등을 빨리 따내어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해준다. 과수의 경우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며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준다. 햇빛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고 봉지씌우기를 해준다. 특히 폭염특보 시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하고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은 고온에 의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에 작업을 해야한다. 작업자는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가지며 목이 마르지 않아도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폭염의 피해는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농작물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마인드링크”서비스 시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10개 군·구 전역에서 청년세대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마인드링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인드링크”서비스는 정신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은 15~34세 청소년 및 청년이 증상 발병 후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1월 발표한 보건복지부‘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연간 약 11,000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증상 악화 후 첫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정신질환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 구별이 어렵고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증질환으로 진행되거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사례관리,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의 이용이 필요하다. 인천시는 청년의 정신건강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12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18명의 전담인력을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청, 병무청, 대학교, 정신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심층평가 사례관리 정신건강 특화프로그램 정신과적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신질환 중 조현, 기분 장애 등 특정 진단코드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인천시 거주 청년이면 소득 제한 없이 진단·검사비와 외래 및 입원치료비를 연간 50만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청년의 치료 시작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무나 만날 수 없는 바다 속 보물이 인천에 온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7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인양된 수중유물 45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중문화재 전시로는 인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중 문화유산은 1976년 중국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의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만 20여 곳 이상이며 14척의 난파선을 비롯해 1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유물이 발견, 인양됐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수중발굴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중히 간직해온 소장품을 엄선해 공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떠나다’, ‘배 안에서의 생활’,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서해 바다에 남겨진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배에 실었던 물건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마도2호선에서 발견된 보물 1783호 ‘청자 버드나무·갈대·대나무·꽃무늬 매병’과 ‘죽간’을 비롯해 신안선, 십이동파도선, 태안선, 영흥도 등에서 나온 다양한 수중유물이 선보인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발굴이었던 신안선, 우리나라 고선박 중 최초의 목간이 발굴된 태안선, 각종 특산물이 실렸던 마도선,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고선박이 발견된 영흥도 등에서 나온 수중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며 “거친 바다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한 수중유물의 특별한 힘을 보며 전시를 관람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영남권 시·도 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진행 중인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의 시·도지사 및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의 진행상황 점검 및 교통·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6개 분야별 발전전략과 그간 발굴해 온 공동협력 사업들을 보고받고 추가·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 교통 분야의 경우 ‘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을 비전으로 광역철도망과 도로망, 대중교통체계 연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한다. 또한, 부산을 기점으로 울산, 경남, 대구 등을 연계하는 간선 철도망과 영남권 주요 도시를 연계하는 순환 철도망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발굴하고 도로 부문의 경우 영남권역별 혼잡 및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도로망을 연계하는 한편 일반도로 교량, 터널 신설 등을 통해 영남권을 단일 생활권으로 묶는 방안들을 제안한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낙동강 상수원의 수질개선과 상수원 확보를 위한 사업과 영남권을 국가 지진·방재의 선도모델로 구축하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구-경북-울산권 상수원 다변화’, ‘부산-경남권 상수원 다변화’ 사업 등이 공동협력사업으로 포함됐다. 그 외에도 낙동강 수질관리방안과 스마트 정수장과 관망관리 인프라 등의 사업이 함께 제안되며 안전분야의 경우 영남권방재협의체 구성,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의 전략을 담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하나된 영남,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신관광지대’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추진방향으로 영남권 각 지역의 자연생태, 역사문화 등을 초광역적으로 연계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기반 강화하는 ‘영남권 대표’ 그랜드 투어를 재창조한다는 전략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강과 바다, 숲, 공원과 정원, 역사가 있는 그랜드 투어, 영남 대표 브랜드 및 공동마케팅 등을 주요 협력사업으로 발굴했다. 김정수 부산시 자치분권과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영남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원과 논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으며 부산연구원 관계자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하고 영남권을 하나의 경제·생활 공동체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는 수도권에 대응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시·도가 영남권 4개 연구원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올해 1월부터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by 편집국울산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대비 휴양시설 화재예방컨설팅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말까지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의 화재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펜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 휴양시설을 찾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영장, 자연휴양림, 펜션 등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휴양시설 내 소방시설 적정 여부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지도 야영장 소화기 비치 및 숯·잔불처리시설 안전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노후전선 사용 및 분전반 주변 인화 물질 방치 여부 소방차량 활용 예방순찰 등이다. 정병도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휴양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양시설을 찾는 시민들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영남권의 상생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으로 모인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1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1층 회의실에서‘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폐해와 지방소멸 위기 등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사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5개 영남권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수도권 블랙홀’로 인한 경제, 산업, 문화, 인구 등 사회문제에 대한 울산의 대응방안과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후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5개 영남권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강화를 위한 ‘영남권 상생 번영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신공항 조속 건설 촉구 공동 노력, 그린·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광역 경제협력체계 구축 공동 노력, 에너지 정책 개편을 통한 친환경 경제 대전환 협력,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 정책화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 위해 5개 시·도와 4개 연구원이 지난 1월 착수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중간보고가 진행된다. 주요 보고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발전전략 수립,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등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회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영남권 통합과 상생은 지역만 잘 살자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해결하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중심으로 서기 위한 것이다”고 하면서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난해 8월 5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하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1년 울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엘에스디지탈, 씨에스시스템의‘ 환경규제법령 맞춤형서비스’을 포함한 총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2개 분야 총 23건을 접수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창업성공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3개 작품, 아이디어 기획 3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엘에스디지탈,씨에스시스템이 제안한 ‘환경규제법령 맞춤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유니스트 다트팀이 제안한 ‘익명화 기술기반 유동인구 분석 인공지능 서비스’, 장려상은 더에임팀이 제안한 ‘공공데이터 활용 인공지능플랫폼과 데이터교육플랫폼’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환경규제법령 맞춤서비스’는 화학, 환경 규제 법령 데이터를 분석해 화학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이행항목을 알려주는 법령 이행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기획부분 대상은 에스엠플래닛이 제안한 ‘시각장애인용 버스 플랫폼’이며 우수상은 엠원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실시간 해양방사능 오염감지 시스템’, 장려상은 오토인이 제안한 ‘오토인벤’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용 버스플랫폼’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울산시장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중앙대회 수상팀은 창업초기 단계부터 큰 사업화가 이루어지도록 홍보지원,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해당 창업기업이 보다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시 권고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49개소에서 보육교직원 1,049명을 대상으로 임용 시 인성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관련 행정처분·취업제한 처벌 기준 강화, 아동학대 피해자 치료목적 시 시시티브이 제공 관련 근거 신설,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하향 조절 등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함께 114회에 걸쳐 보육교직원 2,577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례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6월에는 어린이집 원장 7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신뢰회복을 위해 16개의 우수 교육영상을 발굴하고 어린이집을 통해 재원 아동 부모에게 제공했다. 또한 150여명의 아동 및 보호자에게 인공지능아동정서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에는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주재로 구·군 보육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정보를 교류하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에 다 함께 힘쓰기로 했다. 하반기에도 보육담당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9월 중 실시하고 구·군과 함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