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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기준 145만 4011명 중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50.1%에 달하는 수치다. 2차 예방접종은 35만 996명이 마친 것으로 집계, 24.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구수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부터 18~49세 40여만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마지막 대상인 18~49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 대상자 대비 68.4%가 예약을 마쳤다. 대상자 43만 3129명, 예약자 29만 6129명 다음달 17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은 계속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06개소 및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백신 종류는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 26~29일 사이 예약자는 화이자로 접종을 시작한다.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은 “9월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부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분한 마음으로 예방접종 예약 및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돌파감염이 많아지고 있으니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방역 의료진들 감사한다”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의료진들에게 연동면 주민이 감사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동면 주민인 사희원씨 부부와 최영환씨는 25일 시청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요원, 의료진, 코로나19 종사자 등에게 감사의 표시로 복숭아 30박스, 음료, 피로회복제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씨 부부와 최씨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방역 요원, 의료진들의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사씨 부부는 연동면 내판리에서 대를 이어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이며 최씨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영 중이다. 사희원씨는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이 방역요원, 의료진들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환씨는 “선별진료소를 지날 때마다 방역 요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방역요원, 의료진들에게 약소한 정성을 보탰을 뿐”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최근 낙동강에서 고독성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다량으로 검출된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부산시는 낙동강 물금 취수장으로 유입된 조류독소는 정수 과정인 염소 및 오존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먹는 물에는 이상이 없으나, 낚시, 수상스키 등 친수 활동이나 어패류 어획·식용 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고온의 수온, 풍부한 영양염류, 일사량, 체류시간 증가 등에 의해 고농도의 녹조 발생 시 생기는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취수원인 낙동강 물금취수장으로 유입된 조류는 2018년 8월에 평균 조류개체수가 mL당 37,020개로 가장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에는 평균 mL 당 15,780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물금취수장으로 유입되는 조류 독성물질의 경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대 1.3ppb까지 검출되었으나 올해는 대체로 0.5ppb 이하로 검출됐다. 이처럼 실제 취수구에서 일부 독성물질이 검출되더라도, 정수처리 과정인 전염소 및 전오존 단계에서 100% 제거되고 이후 고도처리까지 거치기 때문에 지금까지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환경단체와 환경부, 부산시의 채수 지점과 채수 방법, 분석 방법 등이 상이해 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수돗물 안전과 직결된 취수구 입구에서 표층 1m 아래 지점을 채수 지점으로 삼았다. 이 지점의 경우, 조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류차단막, 살수장치 등을 설치·운영되므로 하천변이나 하천 중간에서 채취하는 것보다 수치가 다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환경부와 부산시 조사는 조류독소 4종 가운데 독성이 가장 높은 1종에 대해서만 분석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1종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환경단체 조사는 마이크로시스틴 4종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 검사 결과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민들이 직접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낙동강 하류 친수활동 구간에 대해서는 적극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명생태공원에서 검출된 조류독소의 양은 0.3㎍/L 삼락생태공원은 0.2㎍/L가 검출됐다. 올해는 화명생태공원은 불검출~0.1 ㎍/L 사이 삼락생태공원은 불검출~0.3 ㎍/L 사이였다. 물놀이 시설의 경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운영이 자제하고 있는 만큼, 시는 낚시, 수상스키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등 행위에 대해서는 조류경보제에 따라 단계별로 자제 및 금지하도록 적극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삼락 및 화명생태공원에서 수상레포츠 이용자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며 “취수장 위치를 고려해 조류경보 운영 지점을 개선하는 방안 등에 대해 환경부와 협의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보호 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지원금 매칭 조성’과‘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대회’개최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소속의 유치원 원장과 원아 가정에서 월 1만원을 후원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월 1만원을 매칭 해 아동발달지원계좌와 보호 종료 아동 초기 자립지원을 위한 학자금, 자립정착금,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후원에 참여한 유치원에는 나눔 현판,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후원증서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파할 예정이다. 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대회는‘나눔 실천’을 주제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아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원아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공하는 나눔 실천 교재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과 활동 후 대회에 참여하며 대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 집체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인천 74개소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인천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지자체 최초‘인천혁신모펀드’로 투자생태계 조성 효과 가시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자체 최초‘인천혁신모펀드’조성을 통한 인천형 투자 생태계 구축 노력으로 인천 지역 제12호 신규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 본사가 서울 강남에서 인천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8년 제1호 액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두로 그 동안 11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활동해 왔으며 이로써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는 총 12개사가 됐다. 신규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 개소식은 8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진행됐다. 고사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모니터 화면에 스마일 핑크돼지를 띄우는 등 귀엽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짝였다. 탭엔젤파트너스는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출신의 젊고 우수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창업기획 전문회사로 서울 강남 지역을 기반으로 벤처창업기업의 멘토링 및 투자 활동을 폭넓게 이어왔다. 박재현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 파크 유치, 인천시 주도의‘인천혁신 모펀드’조성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투자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인천시로 본사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하며 “향후 인천의 주력 사업인 제조 산업 중심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넘어 투자하는 기업이 같이 상생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벤처투자의 불모지이던 인천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6,000억원 규모의‘인천혁신모펀드’는 상반기 3개 분야에 45억원을 출자해 약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하반기에는 모펀드형식의 조합을 결성하고 인천 지역의 대·중견기업 및 기업지원 기관의 민간 출자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 발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탭엔젤파트너스의 인천 이전 사례는 관내의 벤처투자 생태계가 서울 및 경기와 차별화된 인천형 투자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증거이자 첫 신호탄”이며 “올해 안에 심혈을 기울여 인천시 제1호 벤처캐피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바이오랩허브, 스타트업파크, 창업마을 드림촌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통해 인천시가 유니콘기업 탄생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병원에 내원한 시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병원’을 운영해 더욱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바로병원과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생명사랑병원’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생명사랑병원’은 의료인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병원에 내원한 시민들의 자살위험을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자살사망원인 중 신체적 질병으로 인한 경우가 세 번째이며 경찰청, 2019년 변사자 통계 심리부검 결과 자살사망자가 사망하기 한 달 이내 방문한 기관 중 병원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019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 다른 연구에서도 많게는 자살사망자의 약 75%가 자살 전 다양한 이유로 일차 의료기관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eldman, M. D., Franks, P., Duberstein, P. R., Vannoy, S., Epstein, R., & Kravitz, R. L. . Let’s not talk about it: suicide inquiry in primary care. The Annals of Family Medicine, 5, 412-418.이에 인천시는 보건의료 인력이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발견할 수 있는 핵심인력으로 꼽고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바로병원에 이어 청라스퀘어병원, 국제바로병원과 생명사랑병원 운영에 대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업 기관들은 앞으로 보건의료 인력의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도움기관 연계 자살예방 정보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 우울 등 다양한 이유로 자살위기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발견하고 도움으로 연결하는 체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인 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의료기관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무료화 앞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담아 구조개선 [국회의정저널] 문학터널이 20년간의 유료 운영을 마치고 내년 4월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담아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구조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문학개발가 총사업비 813억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왕복 6차로의 민자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했다. 협약에 따라 20년간 유료로 운영한 후 인천시가 기부채납을 받아 관리하게 된다. 현재 소형차 기준으로 8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지만, 내년 4월부터는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인천시는 무료화에 대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문학터널에는 보행통로가 없는 관계로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문학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고 야간 안전사고의 우려도 컸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서는 구조개선사업과 함께 문학터널로 단절된 미추홀구 문학동과 연수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터널 내 보행자 도로 설치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통행료 무료화에 따라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도로 여유부지에 대해서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활용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공모대상은 인천시민이며 공모내용은 여유부지에 대한 녹지대 조성계획, 녹지대 외 기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다. 공모기간은 9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 등을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상 등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종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문학터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활용방안을 발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 한다고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신청한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의 소득·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하는 기준을 말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으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노인, 한부모 포함 가구 등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앞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적용되는 수급자 가구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각각의 선정기준에 충족될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공적자료만 조사해 생계급여 지원 대상으로 결정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 고재산인 경우 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종전과 같이 적용된다. 특히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는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격결정 시 다음 달에 결정통지서를 받아도 신청한 월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기존 복지급여대상자중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는 가구도 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 시청 복지정책과, 각 구청 사회복지과,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22년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 예정이었으나 10월에 조기 폐지”됨에 따라, “그 동안 실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보장을 받지 못한 저소득 1600여 가구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립미술관,‘트라우마와 예술 특별전’아티스트 토크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3일까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은 ‘트라우마’라는 큰 제목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이번 행사는 ‘15분’전시의 참여 작가 중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6인과 함께 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김기라, 김옥선, 박혜수, 변순철, 이동욱, 정영도 의 작업세계를 조망한다, ‘트라우마’ 출품작을 중심으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아티스트 토크는 8월 25일 김옥선 작가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26일 박혜수, 31일 김기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어 9월 1일 이동욱, 2일 정영도, 3일 변순철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매 회 ZOOM 라이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 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 가능하다. ZOOM 라이브는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되는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 가능하다. 또한 미술관 SNS를 통해 작가에게 사전 질문을 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들을 수도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6명의 작가가 그들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승화를 탐구해 보는 기회 ”며“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 관련 행사 풍성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 등 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전시, 대면 또는 비대면 독서 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9월 한 달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를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이다. 대전시 관내 25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특강, 공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 운영한다. 먼저 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에서는“또 하나의 선물:별책부록전”전시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채석용 교수의‘철학으로 미래를 이야기하다’, 이승희 강사의‘영화 속 인문학 여행’등 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왕 선정, 어린이 오페라‘아기돼지 삼형제’,‘올댓첼로 앙상블의 힘나는 인생콘서트’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 도서관에서는 ‘제7회 동구 책 문화 어울마당’행사를 개최해 독후감상화 공모전, 가족문화공연, 북콘서트, ‘책의 풍경’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 독서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저자특강, 찾아가는 음악회 ‘발코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서구 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중고도서 교환을 위한 ‘당근 북 교환마켓’행사를 진행한다. 비건비기닝, 슬로우미러클, 책이랑 향기솔솔, 한달 독서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성구 도서관은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 지금. 더 좋은 곳으로 가자, 기후위기와 인류대멸종의 시대, 시를 읽으며 산다는 것,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 우리아이 하루 15분 인문학 지혜독서법,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등 인문학을 주제로 한 공감인문학 행사를 마련했다. 대덕구 도서관은 요조 작가초청 북토크, 명화 속에 숨겨진 인체의 비밀, 이억배 북스타트, 나만의 무대책:업사이클링 팝업북, 옛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송시우 작가의 추리소설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작가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독서의 계절로 접어드는 9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지만 독서의 달 슬로건처럼 시민들이 어깨 펴고 가슴펴고 책도 한권 펴서 함께 읽으며 답답한 마음에 위로를 받기를 바라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적 공감과 새로운 감성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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